[서울/노지한기자]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밤, 한강 수영장이 또 다른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가 진 뒤에도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난지 물놀이장은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시가 도심 속 워터파크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을 개장(6.19)한 데 이어, 7월 3일(금)부터 뚝섬·여의도 수영장, 잠실·난지 물놀이장을 오후 6시~밤 10시 야간에도 운영 중인 가운데, 밤에도 수영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밝혔다.(광나루·양화 물놀이장 야간 제외) 수영장 이용 요금은 어린이 3천 원‧청소년 4천 원‧성인 5천 원이고, 물놀이장 요금은 어린이 1천 원‧청소년 2천 원‧성인 3천 원이다. 6세 미만은 무료다. 1회 입장권으로 온종일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이후 지난 26일간(6.19.~7.14.) 총 149,988명이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은 뚝섬 수영장은 50,819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여의도 수영장은 49,048명으로 전년 대비 37% 상승했다. 낮부터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밤까지 머물면서 늦은 시간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광나루는
[서울/노지한기자] 무더운 여름, 어린 자녀를 둔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 집 가까운 물놀이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영장과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서울전역 422개 도심 속 피서지 정보를 ‘스마트서울맵’에서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 서울 시민 누구나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에 접속하면 운영시간과 위치, 편의시설까지 한 번에 확인하며, 생활권 안에서 경제적이고 이동 부담 없는 여름 나들이를 계획 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반응형 웹 기반 서비스로 QR코드를 활용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7월 13일부터 스마트서울맵 ‘도시생활지도’에서 ‘도심 속 피서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지도에는 25개 자치구 422개 물놀이 시설 정보가 담겼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장한 광나루한강공원 물놀이장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이 중 ▲수영장 103개소 ▲물놀이장 97개소 ▲바닥분수 147개소 ▲기타 수경시설 66개소 임시중단 9개소로, 시설별 위치, 운영시간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제공하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서울/노지한기자] 올 여름방학,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서 시원하고 풍성한 ‘문화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7~8월 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청소년·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정원여가 프로그램을 서울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과 비교적 선선한 야간 시간대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 체험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박물관·도서관·공연장·전통문화공간과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 전시, 교육·체험, 공연, 생태탐방 등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여름 피서는 시원한 문화시설에서…‘문화로 야금야금’, ‘도서관은 쿨하다’ > 먼저 매주 금요일 밤에는 서울의 주요 문화시설이 야간 문화공간으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문화로 야금야금’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등 8개 문화시설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하고, 시설별 특색을 살린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의 도서관도 여름방학 문화 피서지
[서울/노지한기자] 서울대공원은 일본원숭이사가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생태친화형 자연형 방사장’으로 전면 재탄생함에 따라 오는 7월 11일부터 시민 관람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기존의 단단한 바닥과 바위산 위주의 단조로운 구조에서 벗어나 흙‧모래 기반 바닥과 다양한 식재, 냉‧온수 폰드를 도입해 서식환경을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방사장 바닥은 흙과 모래 기반으로 전면 교체되어 동물들이 직접 땅을 밟고 뛰며 바람과 햇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교목, 관목, 초본이 어우러진 식재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냈으며, 새롭게 조성된 폰드(수공간)는 물가에서의 사회적 놀이와 휴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원숭이들이 땅을 파고 냄새를 맡으며 먹이를 찾는 채집 행동, 햇볕쬐기, 그루밍 등 자연스러운 복지 행동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높이의 구조물과 행동풍부화 장치를 전역에 촘촘히 배치해 동물의 공간 선택권을 넓혔다. 5m, 7m 높이의 나무 형태 대형 수직 구조물은 매달리기‧도약‧균형잡기 등 입체적 이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전망 포인트를 제공해 호수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길이의 로프, 흔들리는 놀이그물,
[서울/노지한기자] 어린이들이 시원한 바닥분수 사이를 뛰어놀며 더위를 식히는 풍경은 여름을 대표하는 장면 중 하나다. 서울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 길어진 폭염에 대응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수 있도록 7월부터 공원·녹지 내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하고 그중 10선을 소개한다. 서울시 공원·녹지 내 수경시설은 총 212개(바닥분수 142개, 물놀이장 70개)가 운영 중이다. <물놀이 하기 좋은 물놀이형 바닥분수 4개소> 누구나 쉽게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바닥분수가 제격이다. 특히 아이들이 물줄기 사이로 뛰어다니며 부담없이 놀 수 있고, 넓은 공원과 함께 여름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 서울숲, 서울광장숲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서울광장, 서남권 대표 생태공원에 위치한 월드컵공원,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나비 생태학습장이 있는 불암산 힐링공원을 소개한다. 서울숲 바닥분수 :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 서울숲에서는 바닥분수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시냇물(계류)이 공원 전반을 흘러내리게 조성되어,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나무
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63일차(7.2.기준)로 누적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7~8월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박람회를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 일대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낮 시간대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대 중심의 문화·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영화·독서·정원 산책 등 일상 속 여가 콘텐츠를 서울숲의 자연과 정원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정원이 문화가 되는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낭만 가득한 서울숲의 여름밤: <정원극장>·<정원서가>·<심야라디오>> 대표 프로그램인 「한여름밤의 정원극장」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운영된다. 자연·환경·가족·힐링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정원 속 피크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무장애쉼터와 하늘펀파빌리온에서는 야간 독서와 낭독을 즐길 수 있는 특별 공간이 마련된다. 한여름밤의 <정원극장> (7.4.~8.29. 매주 토요일 19:00~21:00, 7.17. 추가 운영) - [7월] 라라랜드, 와일드 로봇, 맘마미아!, 시간을 달리는 소녀, 리틀
[서울/노지환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올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이한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하고, 물의 순환 과정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우는 체험형 기획전시「돌고 도는 물」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물재생체험관은 '놀면서 배우는 여름'을 주제로 물놀이와 환경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물놀이터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체험관에서는 물이 자연과 도시, 물재생센터를 거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물순환 과정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물놀이터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12:00~14:00, 15:00~17:00) 운영하며, 8월 첫째 주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3세~10세(2016~2023년생) 어린이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회차별 입장 인원을 7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터에는 ▴집게분수 ▴통통 물방울 놀이대 ▴소리파이프 ▴멀티놀이대 등 다양한 체험형 물놀이
[서울/노지한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어린이들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해외 문화교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등 해외 문화기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지난 6월 프랑스 그림책을 주제로 한 ‘세계와 만나는 문화 살롱’에 이어, 7월에는 이탈리아 건축을 주제로 한 ‘같이 건설하자!(COSTRUIAMO)’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0일(금)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진행하는 '같이 건설하자! (COSTRUIAMO)'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건축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어린이가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처럼 경험하며 창의력과 공간 감각을 기르고 다른 나라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탈리아 교육프로그램 '같이 건설하자!(COSTRUIAMO)' 사진 ※위 이미지는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총 2회 진행되며 1회차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7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2회차는 ‘한
[서울/노지한기자] 다가오는 주말, 서울의 대표 여가공간 남산에서 해치와 소울 프렌즈와 함께 남산의 생태적 가치를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6월 20일(토) 남산 정상부(팔각정 앞) 일대에서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함께하는 게임 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남산의 생태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행사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와 함께 남산을 지키는 영웅이 되어보는 ‘남산 수호자 자격시험’ 콘셉트로, 체험 프로그램 4종과 굿즈존, 인생네컷 프레임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체험 부스에서는 주작·백호·청룡·현무 등 서울시 캐릭터별 능력을 테마로 남산에 대해 쉽고 재밌게 탐구할 수 있는 총 4개의 미션 게임이 진행된다. 주작 부스에서는 외래종을 상징하는 나쁜 기운을 제거하는 슈팅 게임을, 백호 부스에서는 남산 지키기 퍼즐 맞추기 게임을 운영한다. 청룡 부스에서는 올바른 숲길 걷기를 학습하는 발 스텝퍼 게임을, 현무 부스에서는 물길 조율 스톱워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6월 17일(수), 울산광역시, 울산 중구청,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울산 우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지진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진 발생 시 몸을 보호하는 방법 ▲안전한 대피 요령 ▲학교와 가정에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특히, 어린이가 지진행동요령을 친근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디지털 소통 캐릭터인 ‘다행이’가 출연하는 교육 영상을 활용한다. 현장에는 ‘다행이’가 직접 찾아와 어린이들과 함께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지진행동요령을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 지진행동요령 교육 영상 > ‘다행이’를 활용한 지진행동요령 교육 영상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ndmiKorea)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안채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성평등가족부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식약처·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위기청소년, 아이돌봄 같은 체감 과제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생리대' 전국 확대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성평등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31건 가운데 28건을 마쳤다. 이행률은 90%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 도입 같은 남은 과제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체감 성과를 집중적으로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 안전, 가족 지원을 한 축으로 묶고 관계부처 협업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16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성별격차 완화…'모두의 생리대' 2027년 전국 도입 성평등부는 하반기에 성평등 거버넌스를 손보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줄이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 기능 강화, 전담부서 확대, 공시제 도입, 기업문화 확산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초연금은 저소득층에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중심의 현행 통합돌봄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신청 없는 복지급여와 지역·필수의료 강화, 바이오·AI 육성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국가책임 돌봄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청년 도약 복지 ▲5극·3특 지역의료 ▲바이오·AI 기반 성장동력 ▲신뢰받는 보건복지체계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 27일 서울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한 어른신이 통합돌봄 신청을 하고 있다. 2026.3.27 (사진=연합뉴스) ◆ 사회안전망 강화…신청 없는 복지·응급의료 확대 복지부는 금융위기가구 위기정보 연계를 확대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하는 등 복지안전매트를 강화한다. 긴급복지는 소액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그냥드림' 사업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축산물 가격 안정부터 농가 경영안전망, 농촌 생활서비스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농정 변화가 하반기 본격 추진된다. 농가의 가격·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K-푸드+ 수출과 농촌 기본소득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농업과 교통·의료·돌봄 서비스, 농협 개혁과 농지 전수조사도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로봇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025.12.10 (사진=연합뉴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개정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시행을 계기로 AI와 농림위성을 활용한 정밀 수급 예측체계를 운영하고, 계약재배 확대와 적정 재배면적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강화한다. 스마트생산단지와 재해예방시설, 에너지저감시설 투자, 축사 신축·증축 지원도 확대한다. 유통구조 개선도 속도를 낸다. 도매법인 평가체계를 강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온라인 도매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마트의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AI 기반 가격 비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가 7월 16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4대 강국 구현과 세계적 국방품질 경쟁력 융합’을 주제로, 방위산업의 세계적 품질경쟁력 제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군, 유관기관, 방산업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방산수출 진흥의 총괄기관으로서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환영사를 통해 “K-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전남광주 신안군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광주 신안군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39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자, 최초로 15㎿급 터빈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 재원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조 4000억 원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원 규모를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 7500억 원)와 미래에너지펀드(5400억 원)를 통해 조달한다. 이러한 재원 조달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설치선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경찰관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관련된 사건은 다른 경찰관서가 수사하고, 경찰 수사 비위를 전담하는 내부비리수사대와 외부 독립 감시기구가 새로 마련된다. 정부는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기관 간 견제체계를 구축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경찰 내부 비리 척결과 수사 시스템 전면 쇄신 방안을 밝혔다. 윤 장관은 최근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과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며 "부실 수사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근절하고 수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6 (사진=행정안전부) 정부는 우선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 순환인사제를 도입하고, 사건관계인이 담당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상피제를 시행한다. 해당 사건은 시·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무등록·미신고 교습 학원 신고 시 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까지 인상된다.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의 자율적 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모습. 2025.6.2. (ⓒ뉴스1) 우선 학원·교습소가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한 경우 신고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또한 ▲표시·게시·고지하거나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한 교습비 등을 초과하여 징수한 경우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하여 교습행위를 한 경우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인상된 신고포상금은 시행일 이후 신고된 건에 대해서 적용된다. 아울러 민간의 불법 사교육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를 개편했다. 별도 누리집으로 운영되던 불법 사교육 신고 창구를 교육부 누리집(https://www.moe.go.kr)으로 통합하여 교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