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용승기자]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망원 유수지에서 철거민 박준경(37)씨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아현2구역에서 강제집행을 당한지 3일만의 일이다. 박씨가 남긴 유서에는 그의 어머니에 대한 걱정과 함께 '임대아파트를 드리고 싶다'는 소망이 적혀있었다. 빈민해방실천연대와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아현동 철거민의 죽음은 국가의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전국철거민연합 등에 따르면 마포구 아현2구역의 세입자였던 박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마포구 망원 유수지에 옷과 유서 등을 남긴 뒤 사라졌다. 신고를 접수한 한강경찰대가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박씨는 이튿날인 4일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사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유서에 "어머니와 함께 살던 월세방을 3번의 강제집행으로 모두 뺏기고 쫓겨났다"며 "3일간 추운 겨울을 집에서 보냈고,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려워 자살을 선택한다"고 심경을 남겼다. 특히 그는 "저는 이렇게 가더라도 어머니께는 임대아파트를 드리고 싶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야위며 주름이 느시는 어머니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그의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Hall A)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통합 개최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전시회다. 본 행사는 특허·디자인·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의 유통을 촉진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발굴한 국내 유수의 특허 기술 제품과 상표·디자인이 전시된다. 또한 33개국에서 출품된 창의적인 발명품 600여점도 한 자리에 마련된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최신 발명품과 상표·디자인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90점의 우수 발명품이 전시되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6일에 개최된다. 시상식에서는 삼성 C랩(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신 스타트업인 아날로그 플러스의 ‘어헤드(Ahead)’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본 제품은 헬멧에 부착 가능한 통신 장치로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헬멧에서 소
정부는4일 사단법인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편의점의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심사를 요청한 자율규약 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의점업계의 자율규약 제정은 가맹분야 최초의 사례로,경쟁사 간 출점 거리 제한은 ‘담배 소매인 지정업소 간 거리 제한’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담배판매소 간 거리 제한은 담배사업법과 조례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50∼100m다. 편의점업계의 자율규약 제정안 승인으로 편의점의 과밀화가 해소될 전망이다(사진=연합뉴스) 최근 편의점 업계는 과도한 출점경쟁으로 과밀화를 초래해 많은 편의점주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7월 25일 편의점협회는 일정한 거리내 출점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자율규약(안)을 마련해 공정위에 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GS25와 CU 등 6개 편의점본사 임원진과 점주, 협회 등과 논의를 거쳐 자율규약(안)을 최종 마련했고, 지난달 30일에 소회의 심의를 거쳐 규약(안)을 승인했다. 이 과정에서 편의점협회 소속이 아닌 이마트24를 설득해 자율규약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번에 제정한 편의점 자율규약은 과밀화 해소와 편의점주 경영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출점·운영·폐점 등 전 과정에서 본사의
(한국방송/남용승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18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03. 인공신경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 대비 R&D 투자비중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 정부와 민간을 합친 연구개발비 총액은 세계 5위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연간 정부로부터 R&D 예산 20조원 규모를 지원받는 연구 주체의 경쟁력은 투입 예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평가에서도 국내 기업혁신역량은 35위, 산학연구협력 수준은 27위에 그치고 있다. 2018년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세계 100대 대학에는 서울대와 KAIST 2개 뿐이며 정부 출연연구소도 100대 연구기관에 IBS 등 4개, 기업 연구소는 100대 기업 중 삼성전자만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연구논문의 양 뿐 아니라 연구의 질에서도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 R&D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R&D 총 예산은 1496억
(한국방송/남용승기자) Teledyne Technologies 자회사이자 디지털 이미징 업계 선두 주자인 Teledyne DALSA가 미국 항공우주국의 인사이트호 화성 탐사 계획에 참여, 착륙선에 장착된 IDC와 ICC에 CCD 이미지 센서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Teledyne은 인사이트호 화성 탐사 계획에 힘을 실어줄 컬러 이미지 센서를 공급함으로써 제트 추진 연구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인사이트호의 로봇팔에 장착된 카메라에서 착륙 지점과 기계 배치 및 각종 활동의 3D 컬러 이미지를 제공하면 공학자와 과학자들이 화성 내부의 각종 수치를 수집하기 위해 지진계와 열탐침을 설치할 최적의 장소를 결정하게 된다. Teledyne 이미지 센서가 화성에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에도 JPL과 파트너십을 맺고 화성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에 흑백 CCD 이미지 센서를 12개 공급한 적이 있다. Teledyne DALSA, Teledyne e2v, Teledyne Imaging & Scientific로 구성된 Teledyne Imaging Space & Defense group은 적외선부터 엑스레이 이미징까지 전 스펙트
(한국방송/남용승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가 2018년 신규 현장실습교육장 6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에는 딸기, 버섯, 양돈,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개 품목, 20개소가 신청했으며 단계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품목,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6개소는 가마고개, 농업회사법인 로컬랜드, 이레목장, 잠뱅이농장, 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 청정베리팜이며 열띤 경쟁을 통해 선정된 실습장인 만큼 교육 의지와 역량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123개소, 48개 품목의 현장실습교육장이 후발농업인 대상 노하우 전수를 위한 실습교육을 펼치게 된다. 한편 지난 11월 26일에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18년 신규 현장 실습교육장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90여명의 기존 현장실습교수의 뜨거운 격려와 축하 분위기 속에서 현장실습교수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 의지를 다졌다. 수여식을 기점으로 신규 지정된 6개소 현장실습교육장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농고·농대생, 청년농업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농정원 신
[서울/남용승기자] 각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와 공동 주관하는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가 ‘한반도 평화와 번 영, 어떻게 추진 할 것인가’를 주제로 12.4.(화)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는 서울시민 공론 토론의 장을 열어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사회 내부의 공통 점은 넓히고 차이점은 좁혀 나간다는 취지로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 △서울-평양 간 남북교류협력사 업,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서울시민의 생활 속 실천과제라는 주제를 놓고 시민 720여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주제영상 ‘평화로 가는 길’이 소개된 후 본격적인 토론회가 진행된다. 720여 토론 참가자들은 원탁 테이블에 둘러 앉아 파랑, 빨강, 노랑, 초록색 카드를 들어 의견을 표현하는 ‘신호등토론’과 개인별 문자 투표를 활용 해 주제별 우선순위를 가리고 공통분모를 도출한다. 첫 번째 토론은 ‘2018 남북정상회담 무엇을 남겼나’ 라는 주제로 올해 3차례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원탁별로
(서울/남용승기자) 잠실청소년센터는 한국체육대학교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지원을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 "커리엔 콕.엔.톡"을 지난 11월 21일에 진행했다. "커리엔 콕.엔.톡" 청소년 지원사업은 인터넷꿈희망터가 수탁 운영하는 잠실청소년센터와 한국체육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재능기부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사업은 배드민턴 원포인트 레슨과 배드민턴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 등의 특별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진로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청소년 50여명이 한국체육대학교에 방문해 실제 배드민턴 선수들과의 1:1 멘토링 및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진로 설계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잠실청소년센터의 윤창주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시간 활용과 청소년들의 진로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본 사업이 청소년을 위한 이로운 가치관 ‘For E’실현의 뜻 깊은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For E’란 잠실청소년센터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4가지의 이로운 가치인 Enjoy, Education, Evolution, Exi
[서울/남용승기자] 일제강점기, 6.25전쟁, 민주화운동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지만 서울 거주 독립유공자의 74.2%가 월 소득 200만 원 미만일 정도로 국가유공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의료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생활실태조사(고려대한국사연구소, '17.)에 따르면 서울 거주 독립유공자 70.3%가 보유재산 2억 원 미만으로 도시노동자 재산 평균(2억6천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최근 3년 새 70세 이상 참전유공자 비율은 26.3%p(58.5%→84.8%) 증가했으며 만성질환의 증가로 커지는 의료비 지출은 고스란히 유공자와 가족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2만 보훈가족들의 ‘편안하고 품위 있는 삶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제2기 서울시 보훈종합계획」('18.~'21.)을 발표했다. 민선7기 4년 간 총 2,083억 원의 예산을 투입, 4개 분야 총 16개 과제를 추진한다. ※ 서울시 거주 보훈대상자 현황 (2018. 10. 31. 기준 / 단위 : 명) 계 독립유공자 및 유족 상이군경 (전상/공상)
[서울/남용승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내달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대림중앙시장에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를 기획했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곳 약 400여명이 학부모, 선생님, 어린이 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는, 장보기 체험을 통한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의 편리성과 경제 원리, 전통시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덤과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직복화술(인형극), 자전거 페달 돌려 쥬스 만들기 (자가발전체험), 버려진 도자기와 폐품을 이용한 원예아트(다육이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미래의 잠제 고객이 될 어린이에게, 시장체험 경험은 물론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즐거움의 장이 될 것이다. 대림중앙시장(상인회장 조창묵)은, 문화관관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윤민진)으로 3년간 지원을 받고 있으며, 현 2년차 진행되고 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1월 22일(목)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상륙기동헬기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 관계기관(해병대,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과 함께 장비 가동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상생 협력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 PBL(Performance - Based Logistics) : 계약자와 계약상대자가 장비가동률 등 성과목표를 정하여 성과에 따라 대가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지난 1년간의 상륙기동헬기 가동률을 분석하고, 연간 정비계획 및 장비 가동률 극대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상륙기동헬기 가동률은 목표치(82%)를 넘어 90%로 초과 달성하여 우리 군의 전투력 증강과 전투준비태세 완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업관리기관인 방위사업청과 소요군(해병대), 계약업체(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륙기동헬기가 해병대의 핵심 전력으로써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지고 항공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시금 관계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상륙기동헬기는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기동헬기 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금융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에 발생한 5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금액을 지난해 말까지 전액 상환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총 292만 8000명이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일반적으로 연체를 모두 상환하더라도 최장 5년간 금융거래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하나, 연체 채무를 기한 내에 전액 상환한 경우 즉시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 특히 개인 257만 2000명은 신용평점이 평균 29점, 개인사업자 35만 6000명도 평균 45점이 상승했다. 한편 전 금융권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 바, 해당 조치는 2025년 말에 종료됐다. 서울 시내 은행에서 시민이 은행의 가계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2026.1.2 (ⓒ뉴스1) 이번 조치 대상자는 개인 295만 5000명(NICE평가정보)이고 개인사업자는 74만 8000명(한국평가데이터)으로, 이 중 지난해 12월까지 상환을 완료한 개인 257만 2000명(87%)과 개인사업자 35만 6000명(47%)이 신용점수가 회복되는 실질적인 효과를 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시행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에 대한 산업계의 에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데스크를 정식 운영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업의 법률 컨설팅과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기본법 지원데스크'의 개소식을 서울 송파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조준희 KOSA회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장 등 지원데스크 관계자가 참석해 현판식을 하고 지원데스크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인공지능기본법 지원데스크' 온라인 전용창구 메인 화면(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인공지능기본법 지원데스크'에서는 전문기관의 법·제도 및 기술 분야 전문인력이 참여해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상담은 평일 기준 72시간 이내 회신을 목표로 하되 사안이 복잡하거나 법적 검토 등이 필요한 상담은 14일 이내 회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원데스크에서 기업과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주요 문의 사항을 중심으로 한 질의 응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첫 현장행보로 ’26.1.22일(목) 전북을 방문하여 지역기업, 청년근로자, 혁신기관 등 지역 산업의 핵심 주체들과 연속적 간담회를 갖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는 산업단지 혁신과 전북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서해안 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 완주 문화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 김정관 장관은 완주 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지방투자 결정 계기와 투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 친화적인 문화선도 산업단지로서 필요한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지역 산업단지에 청년 인력이 유입·정착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근로·정주·문화 여건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산업단지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공간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 근로자 오찬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기업 중심 논의를 넘어 근로자 관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북 지역 산업단지에서 근무 중인 청년근로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업단지를 ‘일하기 좋은 공간’을 넘어 ‘살고 싶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500만 원을 지급해 평년 일반 재배 대비 65만 원 높은 소득을 보장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 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2월부터 5월까지 참여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소에는 밥쌀로 쓰지 않고 가공용으로만 유통하다가, 흉작 등으로 쌀이 모자라면 밥쌀로 돌려 수급을 조절하는 벼를 말한다. 기존 쌀 수급안정 정책은 시장격리와 타작물 재배 확대가 중심이었으나, 타작물 재배는 특정 품목의 재배면적이 빠르게 늘어날 경우 공급 과잉이 발생할 수 있어 면적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수급조절용 벼 제도는 콩이나 가루쌀 등 다른 작물의 추가적인 과잉 우려 없이 밥쌀 재배면적을 줄일 수 있어 쌀 수급안정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또한 수확기 흉작 등으로 공급 부족이 예상될 경우, 가공용에서 밥쌀용으로 용도를 전환해 단기적인 수급 불안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2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의 한 논에서 농민이 콤바인으로 벼를 베고 있다. 2019.9.2 (사진=연합뉴스) 수급조절용 벼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1ha당 50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취약계층에 국산 농식품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제도가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에 일정 금액의 이용권을 지원해,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국산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제도 시행의 근거가 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은 농식품 바우처 제도를 법률에 명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2일 개정됐으며, 법 시행일에 맞춰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도 함께 완료됐다. 법과 하위법령이 함께 시행되면서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명확한 법적 근거를 갖춘 제도로 운영되며,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도 제도적으로 확보됐다. 사진은 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쌀 매장 모습. 2025.9.5 (사진=연합뉴스) 이번에 시행되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농식품 바우처의 지급 대상과 신청·지급 절차를 비롯해,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업무 전담기관의 지정 요건과 수행 업무 등이 구체적으로 규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현장 운영기관 간 역할이 명확해지고, 사업 운영의 체계성과 투명성도 함께 강화됐다. 아울러 농식품 바우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한파와 대설로 인한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월 22일 새만금 사업지역 내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 피해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새만금 사업지역 내 배수시설, 도로, 위험사면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제설장비 점검상태, 위험 시설물의 안전조치 여부 등 혹한기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결빙 취약 구간과 상시 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현장 관리 강화를 당부했으며, 한파·폭설 등 기상악화 예보 시 현장 작업 중지 및 실내작업 실시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김민수 사업총괄과장은 “겨울철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한 재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새만금 지역에서 혹한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