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의 최대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에 대한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 결정은 올해 상반기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주변여건 변화와 서해안 내포철도와 연계해 기존 장항선 이용 수요를 서해선 복선전철에 반영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인정해 오는 2월말까지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상반기 중 기재부에서 최종 반영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자문 결과에서도 삽교 역사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지난 2010년 ‘장래신설역’으로 고시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삽교역 예정부지 주변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조성과 지난해 10월 29일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수요가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또한 삽교역 신설을 위해 국토부에서 부지를 매입했고 일반철도로 규정돼 있던 서해선 복선전철이 준 고속철도로 변경 고시된 것과 혁신도시법 제16조에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불법 주·정차 위반 지도단속을 오는 2월 1일부터 계도 위주로 임시 전환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자영업자 등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차적으로 지난해 2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 위주의 지도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단,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 침범,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등 5대 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주민신고된 차량과 민원이 발생돼 계도한 후 불응한 차량은 제외된다. 군은 그동안 고정식 감시카메라 7대, 이동식 단속차량 1대를 활용해 지도단속을 실시하면서 주민이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를 부과하는 5대 주민신고제를 운영해 왔다. 박영산 건설교통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 군민이 합심하고 노력해야 할 때다”며 “군민 모두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주·정차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군은 2021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들여 준비한 대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등 문화예술분야의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은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든 시기 △예산문화장터공연 △관광지상설프로그램(댄스버스킹) △예당호출렁다리 버스킹 △민속농악 상설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소규모 공연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1월 ‘한·중 국제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해 국제문화예술 교류의 물고를 텄고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이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충남 연극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하반기에 개최한 ‘제20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는 비대면 온택트 영상심사(라이브 중계)를 최초로 시도해 87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제8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와 제8회 예산예술제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공연작품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도 군은 1분기에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행정기관과 상가들이 밀집한 군청사 앞의 기존 꽃밭 조성 군유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군청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군청 및 상가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주차장 신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해오던 유휴지(예산리 789, 790)에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4000㎡, 주차대수 200대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방침이다.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군은 2022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비로 국비 27억5000만원을 도에 신청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킬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올해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공간 제공을 위해 40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곳곳의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주차타워가 완공되기 전까지 조금 불편하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고 주차질서 확립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푸드플랜 3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단계적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민·관이 참여한 먹거리 의사결정 지원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용역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실행력 있는 예산군 푸드플랜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과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기 진행된 1·2차 분과위원회 및 용역 수립 과정 내 진행된 면담 등을 토대로 예산군 푸드플랜 비전과 전략이 제시됐다. 실증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지역농산물 수요는 있으나 높은 단가나 소량 배송 한계 등이 문제점이 도출됐으며, 외식업체는 가격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구매처가 부족한 점이 지적됐다. 단,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인식과 달리 학교급식지원센터 단가가 기 구매가격 대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군정방향, 먹거리 정책 대상, 지역 먹거리 시장 확보, 분과위원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예산군 푸드플랜의 가치와 비전, 6개의 추진전략에 대한 초안이 도출됐다. 분과위원들은 친환경 농업, 안전한 먹거리, 기후변화 등 환경과 지역 산업 기반구축 등 다양한 먹거리에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로 떠오른 내포보부상촌이 ‘충남도민 동행요금제’를 올해 1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충남도민 동행요금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내포보부상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충남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옛 보부상이 상단을 이뤄 전국을 통(通)하고 흥(興)한 것과 같이 내포보부상촌도 충남도민과 동행(同行)하기 위해 예산군민과 동일한 요금제를 적용했으며, 이에 모든 도민은 50% 할인된 금액(성인기준 5500원)으로 내포보부상촌을 관람할 수 있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함을 느낄 충남도민들의 방문을 위해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작은 희망의 불을 지피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즐길 수 있는 ‘모닥불 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내포보부상촌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람객 여러분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밖에 내포보부상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yesan.go.kr/bobusang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의 과수 거점인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APC)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속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던 가운데 지난해 7년만의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흑자 달성 성과는 군과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업협동조합의 자구노력, 재배농가의 유통인식 개선, 과수 선별시설 교체공사 등이 맞물린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산APC는 2014년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으나 지난해 기존 선별시설 노후화로 처리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선별기를 최신 시설로 교체해 매출액이 185억28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총 4억5100만원의 순이익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냉해 피해, 긴 장마로 인한 농작물 감소 등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흑자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군과 예산능금농협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고 저장고와 사과 선별기 처리능력을 일일기준 32톤에서 100톤으로 대폭 향상시키는 등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면서 인력절감 및 비용절감으로 사과 유통의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과 운영주체의 피나는 노력 및 다양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하며 안전한 도시 구축에 나섰다. 군민 안전보험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고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보장기간은 올해 1월 3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내용은 △농기계 사고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고 △강도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사고 사망 △미아 찾기 지원금 △청소년 유괴·납치 및 인질 △자전거 사고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등 총 22종이다. 특히 타 보험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군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고 피해를 입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보장금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감염병 사망, 익사사고 사망 등 4개 항목을 추가하면서 혜택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해 경제적 안심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올해에도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면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복지서비스를 펼친다. 군은 버스승강장 8개소를 추가 신설하고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태양광 조명을 함께 설치하며, 기존 설치된 승강장 442개소를 대상으로 정비·보수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의 관문인 예산역 버스승강장에는 폭염대비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도내 최초로 관내 택시 256대에 비말차단막 설치, 농어촌버스 53대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해 보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하고 버스승강장 5개소에 점자블럭을 설치하는 한편 안전 버스 하차벨 120개, 안전손잡이 200개를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는 한편 예산종합터미널과 관내 철도 역사 3개소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배려한 시설도 보강한다. 아울러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0만원 상당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군은 버스 진입이 어려운 마을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섬김택시’ 사업도 5개 마을을 추가해 59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며, 지난 2008년부
3기 신도시 사업이 보상 착수기간을 기존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추진 중이다. 이 경우 3기 신도시는 2기 신도시에 비해 4년 9개월 가량 더 빠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을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적용한 3기 신도시 사업추진현황을 발표했다.3기 신도시 누리집 메인화면. 지구지정부터 보상착수까지를 보면 2기 신도시의 경우 성남 판교 24개월, 위례 30개월 등 평균 27개월이 소요됐으나 3기 신도시의 경우 하남 교산 14개월, 인천 계양 14개월 등 평균 17개월이 소요됐다.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은 지난해 8월 보상공고를 거쳐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며 고양 창릉·부천 대장은 상반기에 보상공고를 할 계획이다. 또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은 지난해 10월 지구계획을 마련해 관계기관 협의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순차 확정할 계획이다. 고양 창릉·부천 대장은 도시·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 지구계획을 마련 중이며 올해 안에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3기 신도시는 본 청약보다 1~2년 먼저 공급하는 사전청약제를 시행, 주택공급시기를 기존 신도시 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세청이 유류가격 안정을 위해 13일부터 지방국세청, 세무서와 함께 전국의 주유소를 직접 찾아가 유류가격을 현장점검한다. 국세청은 13일 유류가격 안정을 위한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에 맞춰 전국 지방청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유가 상승으로 국민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어,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이 소비자가격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지방국세청 차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13일 석유 최고가격제·매점매석 대응을 위한 지방청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국세청 제공)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재경부 제2026-66호)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90% 이상을 반출해야 하고 국세청장은 고시 위반 사실에 대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세청은 우선, 이날 전국 지방국세청 담당자가 정유사를 직접 방문해 재고량 현황 파악 및 향후 적정 반출량 유지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정유사가 고시된 최고가격을 주유소 공급가격 및 직영주유소의 소비자 판매가격에 반영하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주유소협회 등 관계자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지난 2024~20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에 따라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은 98명으로, 37.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보의 인력 급감을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복지부는 도서·벽지와 같이 민간의료기관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의료취약지 지역의 보건지소 139곳에 우선적으로 공보의를 배치했다. 그리고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 보건지소 393개는 진료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의료여건을 고려해 기능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지소에 진료행위가 가능한 간호사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151곳에 배치해 의과 진료를 제공하면서 한의과·치과 진료는 유지하거나, 42곳은 보건지소를 보건진료소로 전환해 상시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200개 보건지소는 현재와 동일하게 보건소에 배치된 공보의가 주기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통합보건지소에서 아이와 부모들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러 들어가고 있다. 2024.8.27 (사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사회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원칙' 관련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윤리원칙'은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인간 중심적이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는 규범으로,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 의견을 모아 제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인공지능 윤리 관련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AI 페스티벌 2026'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자문단 발족식에서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과 자문위원들은 윤리원칙 제정 추진방향과 향후 공론화 방안을 토의했다.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이 지난 2020년에 윤리기준을 만들어 인공지능 업계뿐만 아니라 초중등 교육 등에 잘 활용해 왔으나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과 새로운 윤리적 이슈가 발생해 기존 윤리기준을 발전적으로 계승한 새로운 윤리원칙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향후 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최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인력이 급감함에 따라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➊ 공보의 현황 및 전망 공보의는 그간 민간의료기관이 없으나 의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보건소 등에서 지역 일차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지난 ’24~’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으로 ’26년도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이 98명으로 급감하였으며, ’26년 복무만료 인원 450명 대비 충원율은 22%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의과 공보의 전체 규모는 ’25년 945명에서 ’26년 593명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17년에는 2,116명에 달했던 규모에 비하면 농어촌 지역의 일차의료 안전망 유지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의과 공보의 규모는 현역사병과의 복무기간 격차 심화(18개월 vs 36개월), 여학생 비율 증가 등에 따라 지속 감소해왔으며, 의정 갈등 여파로 의대생 군 휴학이 크게 증가하여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지역의료의 어려움은 ’31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➋ 공보의 감소 대비 지역의료 대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합동 기동단속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동단속에는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 산림조합, 임업인 협・단체까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산불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속은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실시한 기동단속에서는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와 화기물 소지 입산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산림 인접지 화목보일러 연료 관리와 소화기 비치 등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 주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유관기관들도 전국 주요 산림 관광지에서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산림 내 취사・흡연, ▲화기물 소지 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불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3월 13일 ‘우리 노동부 인공지능 전환(AX) 세미나’를 열고, 공무원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을 혁신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가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인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를 활용해 직접 만든 산재 예측 인공지능(AI) 초기 모델은 300만 개 사업장의 산재와 감독 이력 등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사고 확률이 높은 상위 0.6%(1.9만개)의 위험 사업장을 정밀하게 선별한다. 선별된 사업장에 한정된 산재 예방 인력과 예산을 집중하면 산재를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정 사업장을 선정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으로 만들어졌다. 산재 예측 인공지능(AI) 초기 모델의 성능 평가 결과, 인간이 산재 이력 등을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을 정하는 방식에 비해 예측 성능을 52%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만으로 300만 개 사업장 중 1.9만 개를 선정할 때, 인간이 고른 사업장에서는 20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정경제부는 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리 목적의 매점과 판매기피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주유소를 방문하여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들의 품질관리 점검 과정을 살펴보며 국제유가 상승 국면을 틈탄 가격 담합이나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대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6.3.6 (ⓒ뉴스1)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3월과 4월 월별 유종별 반출량을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반출량의 90% 이상으로 반출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거나 특정 업체에 과다 반출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또한 석유판매업자는 폭리를 목적으로 과다하게 유류를 구입하거나 보유하면 안 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소비자에게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또한 금지한다. 재경부는 앞으로 매점매석 행위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상부·국세청 등과 함께 매점매석 행위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석유관리원·소비자원 및 각 시·도에서 매점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