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고재효 감독이 이끄는 평택진위FC가 지난 6월 3일부터 15일까지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및 주변 경기장에서 진행한 2022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2022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는 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축구대회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전국 대회로 올해는 전국 40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 3조에 편성된 평택진위FC는 경기송산FC를 8:0, 충남한마음축구센터를 4:0, 목포공고를 5:0으로 이겨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서울경신고를 7:0으로 이기고, 8강에서 천안축구센터 U18을 4:1, 4강에서 영등포 선유FC를 4:0으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6월 15일 오전 10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유성생명과학고를 5:0으로 이기고 올라온 서울 중앙고와 평택진위FC가 맞붙은 끝에 평택진위FC가 2:1로 최종 우승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고재효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항상 선수들을 서포트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상내역 ▲최우수지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은 지난 14일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관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워진 위기 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시장 주변 이용 시민과 상인들에게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숙 위원장은 매월 추진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듯한 관심과 이웃을 잘 살피는 신장1동 주민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최근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 속에 생활하고 있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5월 17일부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견 교육 ‘우리함께, 투개(dog)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애견협회 공인 1등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 기본 예절교육, 사회화 교육 등을 주제로 관내 반려가족 15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5회기 동안 전문가로부터 반려견 교육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여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에 효과를 나타냈다. 본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교육에 참여한 후 반려견이 많이 변화되어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반려견 교육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고 반려견과의 유대관계가 좋아졌습니다. 가족들에게도 훈련법을 알려주며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가족도 새로운 가족유형으로 자리잡게 됐으나 소음, 개물림 사고 발생 등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육포기로 인한 유기동물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의 행복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항만 발전방안에 대한 강연을 통해 평택항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15일(수) 안성팜랜드에서 ‘평택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 관련 업‧단체와 시민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시대에 있어 평택항의 역할과 수행 과제’를 주제로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평택항 아카데미는 평택항의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한 효율적 대응체계 수립을 위해 평택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관학협력 교육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평택항 현안사업인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현황 설명(평택시 이진행 항만단지개발팀장) ▲글로벌시대의 평택당진항 역할과 미래 발전과제(청운대학교 정현재 교수) ▲평택의 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자연친화적 동행((사)한국숲해설가협회 신철호 이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항 아카데미를 계기로 시민분들이 평택항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평택항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평택항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 및 평택항 업‧단체를 대상으로 평택항 활성화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3분기(7~9월) 청소년배움터(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재접수 6/18~27, 신규 접수 6/28~7/4)한다. 이번 청소년배움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어, 컴퓨터, 드로잉, 캐리커쳐, 칼림바, 기타, 역사, 논술, 방송댄스, 창의로봇 등 11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 9일~9월 27일 3개월간 진행된다. 2분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동시에 진행했으나, 이번 3분기부터는 위드오미크론 시대에 맞춰 전면 대면으로 운영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배움터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소식지에 포함된 QR코드 혹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밴드에 게시한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가올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위해 지난 6월 10일 시작한 특별프로그램 ‘수채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평택 곤충과사람들에서 직접 농장을 체험하는 ‘파브르의 채소농장’, 애니메이션과 동요로
[한국방송/김한규기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지능형 인재개발 플랫폼 서비스가 내년부터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제공된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교육 혁신을 위한 ‘인재개발 플랫폼’ 3단계 사업에 착수해 내년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완성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인재개발 플랫폼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공직 내·외의 다양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는 새로운 공무원 온라인 학습 체계다. 인재개발 플랫폼 구성도. 먼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육담당자와 공급자(정부·민간), 학습자 등 이용자별 특성에 맞는 시사점(인사이트)을 제공한다. 교육담당자에게는 직무 분야·직급 등 학습자 특성에 따른 학습현황을 기초로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공급자에게는 콘텐츠 선호도와 학습 유형 등 국가공무원의 학습 경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유도한다.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현황은 물론, 동료 학습자와 비교·분석해 제공되는 정보로 학습 동기를 높이면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능 추천 기반 개인별 맞춤 학습 기능도 고도화한다. 직무·관심 분야·학습 이력·유사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SNS(블로그, 유튜브)를 기반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SNS 서포터즈’ 1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e-비즈니스 역량이 뛰어난 농업인들을 SNS 서포터즈로 선발하여 농가 브랜드의 홍보 차별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팸투어는 햇살농장(조순복), 진성블루베리(김경순), 르호봇농장(이혜숙), 오성체리농원(김상무), 청학체리농장(김동탁)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SNS 서포터즈는 농가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요리와 디저트를 시식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의 가교역할이 강화되어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김한규기자]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사)경뇌협) 평택시지회에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그동안 위축되어 있던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위해 중증장애인 세상 속으로 “우리함께 걸어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마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평동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북적북적 통미마을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2년 5월 말 평택시 인구는 570,868명이며 이 중 장애인은 25,613명으로 평택시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사)경뇌협 평택시지회는 코로나19의 시기에도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위하여 2021년에도 소규모로 「중증장애인 세상속으로 STEP BY STEP」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6월의 다소 더운 날씨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정일구, 유승영 의원, 최준구 제9대 시의원 당선인, 평택시 정형민 복지국장,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안순복 노인장애인과장, 한상오 신평동장, 이창진 에바다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이강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평택시지부장, 평택시 적십자 등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4일 회원 10여 명이 모여 비전2동 일대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책임구역 환경정비를 펼쳤다. 박용삼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활기를 되찾은 비전2동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비전2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환경정화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최근 방사선 피폭 사례를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방사선 안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관리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이하 포럼)」을 14일(금)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2021년 4월 첫 발대식 이후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산업·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은 현장에서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공감대 속에 안전한 방사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방사선안전 유공자 및 전국의 방사안전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이하 우수기관*)’ 5곳과 ‘안전문화 확산 유공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①창원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 대변인실은 11.14.(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4회 외교톡톡: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반기별로 개최되는 외교톡톡 행사는 외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 ‘모파랑(Friends of MOFA)’ 27기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30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웅 대변인은 개회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노력은 외교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는 외교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윤성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이 지난 10.31.-11.1. 간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윤 의장은 회의 준비와 의제 조율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며,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우리 정부가 개최한 대규모 다자행사에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에 이어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3단계 안전체계를 완성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여신거래 안심차단'과 올해 3월 시행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14일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외 거점 조직을 중심으로 지능화·대형화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초국경범죄로 규정하고 관계부처 공동 대응을 강화해왔다. 특히 사기범이 국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악용해 피해규모가 확대되는 사례가 지속되자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오픈뱅킹을 차단할 수 있는 별도 안전장치 구축을 추진했다.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이체를 하나의 채널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시스템으로 금융 편의를 크게 높였으나, 개인정보 탈취 시 사기범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피해자 명의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해 잔액을 불법 출금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및 오픈뱅킹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인도양과 남극해 등 세계 해저 지형 6곳의 이름이 김정호 해산, 세종 해산 등 우리말로 정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에서 10~14일 열린 '제38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해저 지명 6건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38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서 한국이 제안한 해저지명을 심의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는 세계 해저지형의 명칭을 제정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국제위원회로, 국제수로기구(IHO)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제안해 승인받은 지명은 인도양의 '김정호 해산(Kimjungho Seamount)', '이중환 해저융기부(Yijunghwan Ridge)', 남극해의 '세종 해산(Sejong Seamount)', '국립해양조사원 해산(KHOA Seamount)', '아라온 해저구릉(Aron Hill)', '소쿠리 해저놀(Sokuri Knoll)'이다. 우리말 지명이 붙은 인도양의 해저 지형 위치.(이미지=해양수산부 제공)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등재한 국제 해저 지명은 이번 6건을 포함해 모두 67건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총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를 방문해 백업센터 주요시설과 재해복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뉴스1) 정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오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의 경우 100%, 2등급 98.5%, 3등급 98.5%, 4등급은 97.6%다. 행안부는 이번에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올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기반안전과(044-205-28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청소년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성인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투여 가능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의 부작용 위험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종로약국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 입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10.17 (사진=연합뉴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체질량지수(BMI)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30kg/㎡이상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해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의 청소년 비만환자에게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청소년은 성인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했을 때보다 담석증·담낭염·저혈압 등 주요 부작용 발생률이 더 높았으며, 허가 범위 내 사용시에도 구토·설사·복통 등 위장관계 관련 이상사례가 다양하게 보고됐다. 성장 단계에 있는 청소년은 영양섭취 저하, 체중 감소에 따른 성장 영향, 탈수, 급성 췌장염 등 위험이 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위난 상황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현지 우리 재외공관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우간다대사관(11.10.~12.) 및 주탄자니아대사관(11.13.~14.)에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외교부는 2005년부터 해외 위난 발생 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6회 재외공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시행 중(금번 훈련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장 등 참석) - 2025년 1차(필리핀, 태풍), 2차(인도네시아, 지진), 3차(볼리비아, 정정불안), 4차(이집트-해양선박사고) 모의훈련 기실시 이번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은 △남수단 내 정정불안 심화로 인한 우리 국민 대피 상황, △탄자니아 내 유명 관광지에서의 우리 국민 탑승 경비행기 추락사고 대응 상황을 가정하여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신속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부처 합동 도상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출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테러‧치안 분야 전문가 이병석 순천향대 교수는 주우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