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4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4일 2021년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통복시장 고객센터 흡연부스 설치 △통복시장 청년숲 일대 화단조성 △자전거도로 활성화추진(팽성읍, 오성면) 등 4곳의 현장으로 부서 담당자와 동행하여 부서 담당자의 사업 설명 후 사업 내용이 당초 제안취지와 일치하는지, 사업 추진결과가 지역발전 및 주민편익 등에 기여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명은 2021년 추진한 21개의 참여예산 시 소관 사업을 4개 분과(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로 나눠 소관 사업현장을 자율적으로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조군호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계기로 단순히 주민제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추진과정과 사후관리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과정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제도 발전을 위해 책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내리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 어울림 축제’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택시 대표 문화 축제로, 올해는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여름을 테마로 한 ‘썸머 페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주제에 걸맞게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1일차인 16일 낮에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K-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한 ‘오징어 게임 in 평택’ 이벤트가 내리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11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축하공연 1일차는 미8군 밴드와 박정현, 박미경, 2일차에는 김연자, 김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들이 무대를 빛내 축제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여름 테마 포토존, 물총 사격 ZONE, 물풍선 던지기 등 체험부스가 축제 양일 모두 운영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현황 의 장 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유 승 영 더불어민주당(바) 010-3348-2345 위 원 장 최재영 더불어민주당(나) 010-5260-6903 정일구 국민의힘(사) 010-9221-0019 김승겸 더불어민주당(사) 010-5413-8213 이기형 더불어민주당(사) 010-5390-3482 부 위 원 장 최준구 국민의힘(라) 010-2950-6767 이종원 더불어민주당(가) 010-4121-4846 김순이 비 례 010-8556-5026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평택/김한규기자]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1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전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심창 의사 약사 보고,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기 하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이다.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과 평택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광형 KAIST 총장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세계반도체의 중심, 평택에 KAIST 유치가 지닌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 역시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패권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을 보유하면 국제무대를 당당하게 이끌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평택은 KAIST와 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력 및 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K-반도체 전략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KAIST 평택캠퍼스는 2026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평택이 세계최강의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100만 특례시 기틀을 완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 차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스위스·우크라이나 정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여했으며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립한 재건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며 ▲추진 체계 ▲지역별·섹터별 재건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독일·캐나다 수석대표, 스위스 외교부 사무차관 등 주요 참석자들과 양자회동도 가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과의 양자 회동을 가졌다. (사진=외교부) 이 차관은 쿠브라코프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이 전쟁의 참화에서 국가 재건에 성공한 나라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며 “향후 재건·복구 분야의 양국
[한국방송/김한규기자]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았다. 석유류의 큰 폭 오름세 확대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외식 등 개인서비스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월(5.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0% 상승했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농산물은 채소류 가격상승 등으로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축산물은 돼지고기 가격 상승 등으로 오름세가 4.8%로 확대됐다. 석유류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러시아산 원유 수출가격 상한제 도입 가능성 등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면서 오름세가 39.6%로 늘었다. 전기·가스·수도의 가격 상승폭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개인서비스는 원재료비 상승 영향 등으로 외식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외식 외에도 수요 회복 영향 등으로 대면업종 중심으로 상승세가 5.8% 소폭 확대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도 상승폭이 확대(4.1%→4.4%)됐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와 글로벌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7월 특별 기획공연 국팝(POP)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를 7월 16일(토) 오후 3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거꾸로프로젝트>는 ‘옛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라는 의미를 모토로 국악 속에 잠재된 다양하고 독창적인 음악적 재료를 활용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국악을 지양하는 전통 창작 음악 그룹이다. 창작국악을 기반으로 21년 조선판스타 TOP5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국소리터에서는 21년 악단광칠의 공연에 이어 올해에도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7월 16일(토) 국팝(POP)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 공연은 평택 국악의 명인 지영희 선생님을 기리며 만들어진 지영희홀(569석)에서 열리며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특별할인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인터파크 입장권 예매처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76
앞으로 금융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금융기관의 연락을 더욱 편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금융권 두낫콜(https://www.donotcall.or.kr) 시스템을 개선했다. 전체 금융사를 원클릭으로 일괄 수신 거부할 수 있고, 수신거부의사의 유효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4일 개정 방문판매법의 12월 8일 시행에 대비해 금융기관의 방문판매 증가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평온한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전체 회원사에 대한 일괄수신거부 기능을 신설했다. 일부 금융기관에 대해서만 연락을 허용하려면 일괄수신거부를 선택한 후 허용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서만 별도로 수신거부 의사를 해지할 수 있다. 또 수신거부의사의 유효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유효기간 중에 수신거부의사를 철회하려는 경우에는 금융권 두낫콜 홈페이지의 ‘두낫콜 철회’ 메뉴에서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철회할 수 있다. 수신거부의사를 등록/철회할 수 있는 메뉴의 위치, 크기 및 순서를 중요도에 맞게 재배치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재구성했다. 아울러, 금융권 두낫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최근 방사선 피폭 사례를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방사선 안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관리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이하 포럼)」을 14일(금)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2021년 4월 첫 발대식 이후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산업·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은 현장에서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공감대 속에 안전한 방사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방사선안전 유공자 및 전국의 방사안전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이하 우수기관*)’ 5곳과 ‘안전문화 확산 유공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①창원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 대변인실은 11.14.(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4회 외교톡톡: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반기별로 개최되는 외교톡톡 행사는 외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 ‘모파랑(Friends of MOFA)’ 27기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30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웅 대변인은 개회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노력은 외교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는 외교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윤성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이 지난 10.31.-11.1. 간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윤 의장은 회의 준비와 의제 조율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며,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우리 정부가 개최한 대규모 다자행사에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에 이어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3단계 안전체계를 완성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여신거래 안심차단'과 올해 3월 시행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14일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외 거점 조직을 중심으로 지능화·대형화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초국경범죄로 규정하고 관계부처 공동 대응을 강화해왔다. 특히 사기범이 국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악용해 피해규모가 확대되는 사례가 지속되자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오픈뱅킹을 차단할 수 있는 별도 안전장치 구축을 추진했다.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이체를 하나의 채널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시스템으로 금융 편의를 크게 높였으나, 개인정보 탈취 시 사기범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피해자 명의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해 잔액을 불법 출금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및 오픈뱅킹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인도양과 남극해 등 세계 해저 지형 6곳의 이름이 김정호 해산, 세종 해산 등 우리말로 정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에서 10~14일 열린 '제38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해저 지명 6건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38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서 한국이 제안한 해저지명을 심의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는 세계 해저지형의 명칭을 제정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국제위원회로, 국제수로기구(IHO)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제안해 승인받은 지명은 인도양의 '김정호 해산(Kimjungho Seamount)', '이중환 해저융기부(Yijunghwan Ridge)', 남극해의 '세종 해산(Sejong Seamount)', '국립해양조사원 해산(KHOA Seamount)', '아라온 해저구릉(Aron Hill)', '소쿠리 해저놀(Sokuri Knoll)'이다. 우리말 지명이 붙은 인도양의 해저 지형 위치.(이미지=해양수산부 제공)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등재한 국제 해저 지명은 이번 6건을 포함해 모두 67건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총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를 방문해 백업센터 주요시설과 재해복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뉴스1) 정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오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의 경우 100%, 2등급 98.5%, 3등급 98.5%, 4등급은 97.6%다. 행안부는 이번에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올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기반안전과(044-205-28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청소년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성인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투여 가능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의 부작용 위험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종로약국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 입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10.17 (사진=연합뉴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체질량지수(BMI)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30kg/㎡이상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해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의 청소년 비만환자에게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청소년은 성인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했을 때보다 담석증·담낭염·저혈압 등 주요 부작용 발생률이 더 높았으며, 허가 범위 내 사용시에도 구토·설사·복통 등 위장관계 관련 이상사례가 다양하게 보고됐다. 성장 단계에 있는 청소년은 영양섭취 저하, 체중 감소에 따른 성장 영향, 탈수, 급성 췌장염 등 위험이 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위난 상황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현지 우리 재외공관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우간다대사관(11.10.~12.) 및 주탄자니아대사관(11.13.~14.)에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외교부는 2005년부터 해외 위난 발생 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6회 재외공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시행 중(금번 훈련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장 등 참석) - 2025년 1차(필리핀, 태풍), 2차(인도네시아, 지진), 3차(볼리비아, 정정불안), 4차(이집트-해양선박사고) 모의훈련 기실시 이번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은 △남수단 내 정정불안 심화로 인한 우리 국민 대피 상황, △탄자니아 내 유명 관광지에서의 우리 국민 탑승 경비행기 추락사고 대응 상황을 가정하여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신속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부처 합동 도상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출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테러‧치안 분야 전문가 이병석 순천향대 교수는 주우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