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Job Bless You’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평택형 아동친화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시행되었다. 상반기에 총 5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중 하나인 ‘Job Bless You’ 사업은 교육환경 영역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7월 15일 오성초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플로리스트 체험을 첫 활동으로 시작했다.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꽃꽂이를 하는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충족시키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 많은 아동의 진로탐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성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며, 아동친화특화사업을 통해 좀 더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작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활동을 통해 아동과 시민에게 다가가고 평택을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하반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되어 ‘삼국유사’를 주제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대학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으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12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혼합으로 <삼국유사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개강한다. 삼국유사는 신라․고구려․백제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일 뿐 아니라 설화, 사상, 민속 등을 포함하는 종합 문화사서로 다양한 고대인의 삶을 담고 있다. 소중한 기록의 가치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지혜를 전해주며 끊임없는 미래 문화 창출에 영감을 준다. 7월19일부터는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리는 「미래문화유산-삼국유사(제공: 대구교육박물관)」 전시회도 도서관 로비에 열린다. 삼국유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한 삼국유사를 만나볼 수 있다. 강좌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김한규기자] 지난 7월 15일『2022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행사』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사회적기업의 날(매년 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여 평택시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과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전문가 5인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 자조기금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은 한 것은 물론, 사회적 경제 조직의 상호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평택시의 사회적경제가 궁극적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또한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해 애쓴 사회적경제 조직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을 위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우 큰 공헌을 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가 평택시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되어 사회적경제 분야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정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군인 가족 50가구 총196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캠프는 특수한 근무와 거주 환경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 가족들이 돈독해지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명랑 운동회, 가족 미션 활동, 무드등 만들기, 원예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 하에 진행됐다. 무엇보다 해군2함대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육군제3075부대 등 소속 평택시 거주 군인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가족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육‧해‧공군의 교류의 장 또한 열렸다. 한편, 평택시는 거주 군인 및 군인 가족 지원 조례를 2020년 12월에 제정하였고, 매년 군인가족 소통캠프 및 계절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내어주시며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시는 군 장병 및 가족께 항상 감사하다”며 “이러한 노고를 잊지 않고 평택시 군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팽성내리문화공원에서 1만여명의 내ㆍ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여름을 테마로 한 “Summer Fest”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1일차인 16일 낮에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K-웹드라마‘오징어 게임’을 도입한 ‘오징어 게임 in 평택’이벤트가 내리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11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사전 및 현장 접수로 참여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미8군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하이진 밴드, 라필루스 그룹, 소울풀한 목소리의 박정현에 이어 파워풀한 목소리의 소유자 박미경의 무대로 첫날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이어 2일차인 17일은 낮에는 버스킹 이벤트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김필에 이어 헤이걸스, 더클로스 김경현, 아모르 파티의 김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7월 18일(월)부터 정부24(www.gov.kr)에서 ‘지급기준이 변경된 격리자 생활지원비 온라인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는 7월 11일(월) 확진자부터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게만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7월 10일(일) 이전에 격리가 시작된 확진자는 유급휴가를 제공받지 않은 경우 가구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격리자 숫자에 따라 정액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기준중위소득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정하며, 신청인의 격리 당시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단, 동거인 등재자 제외) 중 보험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하여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지원한다. ※ 참고 : 2022년도 기준중위소득 100% 산정보험료 7월 11일(월) 이후 격리가 시작된 확진자는 정부24에 로그인하여 ‘보조금24-나의혜택’ 메뉴에서 맞춤 안내조회 후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면 된다. * 단, 확진자가 아닌 격리자(밀접접촉격리자, 공동격리자 등), 주민등록표상 동거인 확진자는 온라인 신청 불가(오프라인 신청 대상) 생활지원비 신청은 격리가 종료된 다음날부터 90일 이내*에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 단,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과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7명이 직접 구입한 재료를 손질하여 하나하나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라며, “우리의 관심이 더더욱 절실할 때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 가운데도 행사를 진행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경화)에서는 지난 7월14일 마을 어른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효도관광을 실시 경로사상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 송계계곡을 방문하여 맛있는 점심을 드시고 단양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등 어른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효도관광을 다녀오신 어른신께서는 새마을부녀회에 효도관광을 다녀오게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아주 흡족해 하셨다. 이에 공강구 현덕면장은 마을 어른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지역복지사업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지속적인 추진을 부탁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18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해 22일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994억 원(약 13.27%) 증가한 2조 5,565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혜영 의원이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한 구체적 대책수립’을 주제로 발달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장애인 직업훈련 강화 등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김혜영·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김산수
[한국방송/김한규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국민의 구강건강관리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캠페인송 공모전에서 ‘치카치카쏭쏭’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7월 15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창작 영상 15건, 창작 음원 7건 등 총 2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주제 적합성 ▲표현 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작곡가 등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6편이 선정되었다. □ 대상으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 공통된 올바른 양치 방법을 내용으로 한 창작 영상으로 뽐쓰뮤직의 「치카치카쏭쏭」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치아건강송」과 「구강관리 해야지?」가, 그리고 장려상에는「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입체조 송」,「건강‘이 ’깨끗‘이’」와 「’이’ 편한 내 삶, ‘이’ 좋은 내 삶」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수상작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우수상 수상작에는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그리고 장려상 수상작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 등 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최근 방사선 피폭 사례를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방사선 안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관리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이하 포럼)」을 14일(금)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2021년 4월 첫 발대식 이후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산업·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은 현장에서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공감대 속에 안전한 방사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방사선안전 유공자 및 전국의 방사안전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이하 우수기관*)’ 5곳과 ‘안전문화 확산 유공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①창원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 대변인실은 11.14.(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4회 외교톡톡: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반기별로 개최되는 외교톡톡 행사는 외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 ‘모파랑(Friends of MOFA)’ 27기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30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웅 대변인은 개회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노력은 외교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는 외교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윤성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이 지난 10.31.-11.1. 간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윤 의장은 회의 준비와 의제 조율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며,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우리 정부가 개최한 대규모 다자행사에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에 이어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3단계 안전체계를 완성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여신거래 안심차단'과 올해 3월 시행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14일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외 거점 조직을 중심으로 지능화·대형화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초국경범죄로 규정하고 관계부처 공동 대응을 강화해왔다. 특히 사기범이 국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악용해 피해규모가 확대되는 사례가 지속되자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오픈뱅킹을 차단할 수 있는 별도 안전장치 구축을 추진했다.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이체를 하나의 채널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시스템으로 금융 편의를 크게 높였으나, 개인정보 탈취 시 사기범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피해자 명의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해 잔액을 불법 출금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및 오픈뱅킹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인도양과 남극해 등 세계 해저 지형 6곳의 이름이 김정호 해산, 세종 해산 등 우리말로 정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에서 10~14일 열린 '제38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해저 지명 6건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38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서 한국이 제안한 해저지명을 심의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는 세계 해저지형의 명칭을 제정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국제위원회로, 국제수로기구(IHO)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제안해 승인받은 지명은 인도양의 '김정호 해산(Kimjungho Seamount)', '이중환 해저융기부(Yijunghwan Ridge)', 남극해의 '세종 해산(Sejong Seamount)', '국립해양조사원 해산(KHOA Seamount)', '아라온 해저구릉(Aron Hill)', '소쿠리 해저놀(Sokuri Knoll)'이다. 우리말 지명이 붙은 인도양의 해저 지형 위치.(이미지=해양수산부 제공)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등재한 국제 해저 지명은 이번 6건을 포함해 모두 67건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총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를 방문해 백업센터 주요시설과 재해복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뉴스1) 정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오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의 경우 100%, 2등급 98.5%, 3등급 98.5%, 4등급은 97.6%다. 행안부는 이번에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올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기반안전과(044-205-28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청소년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성인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투여 가능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의 부작용 위험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종로약국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 입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10.17 (사진=연합뉴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체질량지수(BMI)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30kg/㎡이상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해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의 청소년 비만환자에게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청소년은 성인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했을 때보다 담석증·담낭염·저혈압 등 주요 부작용 발생률이 더 높았으며, 허가 범위 내 사용시에도 구토·설사·복통 등 위장관계 관련 이상사례가 다양하게 보고됐다. 성장 단계에 있는 청소년은 영양섭취 저하, 체중 감소에 따른 성장 영향, 탈수, 급성 췌장염 등 위험이 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위난 상황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현지 우리 재외공관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우간다대사관(11.10.~12.) 및 주탄자니아대사관(11.13.~14.)에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외교부는 2005년부터 해외 위난 발생 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6회 재외공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시행 중(금번 훈련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장 등 참석) - 2025년 1차(필리핀, 태풍), 2차(인도네시아, 지진), 3차(볼리비아, 정정불안), 4차(이집트-해양선박사고) 모의훈련 기실시 이번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은 △남수단 내 정정불안 심화로 인한 우리 국민 대피 상황, △탄자니아 내 유명 관광지에서의 우리 국민 탑승 경비행기 추락사고 대응 상황을 가정하여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신속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부처 합동 도상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출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테러‧치안 분야 전문가 이병석 순천향대 교수는 주우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