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사제동행 뮤지컬단의‘제 3회 경북 학교예술교육 학생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본교 사제동행 뮤지컬부(지도교사 손명숙)는 학생 윤성민 외 6명, 교사 5명으로 올해 구성되어 그동안 방과후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난 19일(수) 대경대학교에서 개최된‘제 3회 경북 학교예술교육 학생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루나틱 중‘생일 선물’이라는 작품을 통하여 선보였다. 평소 본교 뮤지컬부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면서, 서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뮤지컬에 참여한 3학년 공예디자인반 윤성민 학생은 “오늘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특히 선생님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학교 생활이 즐거워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말분 교장선생은“오늘 뮤지컬 페스티벌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적극 참여하여 즐겁게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다.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
(경북/김태우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올해 청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10개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고용우수기업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청년일자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준 회사 대표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경제의 저성장 기조 지속, 조선 및 철강산업의 위기 등으로 기업투자가 위축 되는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을 20명이상(총409명) 채용한 ㈜메가젠임플란트 등 10개 회사 대표들에게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들 기업에겐 인센티브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2천만원이 지원된다. ‘청년고용우수기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청년 20명이상 고용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고용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시책이다. 기업들은 이 지원금으로 기숙사·휴게실·식당 등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편리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근로자들에게는 근로의욕 고취와 이직률 감소, 애사심 제고 등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회사 측에서는 근로복지시설 확충으로 고용안정화를 도모 할 수 있다. 도는 이 밖에도 해외취업지원, 일자리미스매치 해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목) 18:00시에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코칭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 코칭 컨설팅은 내 자녀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진로부장인 이용조 선생님이 대입의 이해와 고교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생 개별 상담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진로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변화하는 입시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확하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의성교육지원청 남교희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먼저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자녀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함으로써 자녀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며 ‘행복 의성교육’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 경북과학교육한마당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별의 도시 영천에서「과학과 일상의 융합! 과학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과학교육원과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게 하고 2016년 한 해 동안 경북과학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알리는 축제라고 한다. 21일(금) 오후 2시 영천체육관에서 2016 경북과학교육을 빛낸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북과학교육한마당을 축하하는 개막식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며, 다양하게 준비 된 식전ㆍ후 행사로는 영천동부초의 국악오케스트라,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경산과학고는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IT 기술을 이용하여 생활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과학 공연을 하게 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영천지역 초ㆍ중등 학생,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신나고 즐거운 54개의 과학체험활동부스, 놀이부스 6개가 설치되어 운영되며, 과학한마당 공모작품 수상작인 표어, 포스터, UCC작품이 전시된다. 22일(토), 23일(일) 양일간 한국과학창의재단의‘사이언스 버스킹’공연과
(한국방송뉴스(주)) 안동용상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따,봉 봉사동아리(따뜻한 마음으로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의 학생들이 10월 24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체하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안동용상초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벼룩시장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석고 방향제를 안동시민들에게 판매함으로서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만든 물건을 사람들이구매 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 하며 좋은 일에 힘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복지 봉사 동아리 학생들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및 교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벼룩시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참된 나눔의 의미와 함께 기부활동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말 사육농가와 담당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말(5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실시한 말 사육농가 현장 실습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 육성조련아카데미 교관을 초빙해 말(馬)사육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향후 말 사육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론(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실습(마사관리, 순치조교, 외모·운동관리 등)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한 농가는 “교육내용이 현장실습 위주라서 지루 하지 않았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사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며, “특히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말 사육의 애로사항, 궁금증 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런 교육을 많이 마련해 달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민선 4기 때부터 말산업을 경북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으로 선정해 대규모 국책사업인 경마공원 유치(영천시)와 말 산업 특구 지정(2015.6.22), 공공·민간승마장 건설(19개소) 등의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번식말(Ameri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경산시 와촌초등학교(교장 김미자)는 2016년 10월 18일(화) 전교생 70명을 대상으로 녹색환경교육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6 환경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학교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연환경과 생태체험을 경험하게 하여 생활 속에서 생명존중 및 환경사랑을 실천하고자 우수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환경체험지도교사와 함께 다양한 생태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찾아보고 자연환경을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배웠으며 화석과 공룡, 동물표본이 가득한 자연환경교육의 산 자료실인 자연사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보호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탄소제로교육관은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환경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의 방법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다. 5학년 송○○ 학생은 “환경체험선생님과 함께 한 체험 중에서 동물의 시선으로 바라 본 환경이 재미있었어요. 특히 잠자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육각형이 여러 개 겹쳐 보였는데 과학시간에 배운 잠자리의 겹
(경북/김태우기자) 경상북도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경상북도 성인문해 시화전’을 열어 도청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이끌어 내고,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문해, 인생에 글자꽃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전시된 이번 시화전은 지난 9월 교육부 주최(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와 더불어 전국 44곳에서 동시에 열린 ‘제5회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의 일환이다.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으로 대구대학교 종합복지관, 안동병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전시에 이어 요즘 전국에서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북도청 내 전시를 통해 성인문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큰 감동으로 전하게 된다. 경상북도 성인문해 시화전에 참여한 작품 40여점은 도내 문해교육기관에서 한글을 깨치신 70~80대 어르신학습자들이 생애 처음으로 직접 도전한 시화 40여점을 전시한 것으로 평생 동안 한글을 몰라서 겪은 서러움과 삶의 애환이 글 속에 녹아있다. 가족들과 도청을 방문한 관람객 A씨는 도청 로비에 전시된 어르신 시를 읽고, “무심코 읽은 서툰 글씨가 발길을 잡았다. 배움의 기회가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봉양중·정보고등학교는 10.17.(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버스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이 지원하는 금융경제교육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버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주체적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금융직업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얻고 자기 주도적 진로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 '찾아가는 금융교육버스 체험’은 신비한 변검술 공연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이어서 금융교육 전문가에 의한 소비와 저축의 중요성 및 용돈관리방법, 합리적 소비, 금융사기 예방 법, 금융권 직업 소개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동점포 체험을 통해 고객응대 요령 교육 및 은행원 모의 실습 체험, 최신 금융 트랜드 체험이 이루어졌다. 봉양중학교 1학년 김민지 학생은 “금융관련 직업에 대해 상세히 알게 되었고 평상시 소비 습관에 대해 반성하고 합리적인 소비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봉양중·정보고등학교 박경희 교장은 “이번 금융경제교육은 학생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10월 18일, 19일 양일간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연안 4개 시·군 하천에 어린다슬기 7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다슬기는 올해 5월에 성숙한 어미로 부터 자연출산을 유도해 약 5개월간 사육해 각고 1㎝급의 크기로 성장한 건강한 다슬기이다. 다슬기는 우리나라 강, 호수, 계곡 등에 널리 서식하는 민물고둥류이며 옛 부터 건강보조식품으로 기호도가 높은 수산자원이었으나, 수질오염과 무분별한 채취로 자원량이 부족해 국내 수요의 많은 부분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다슬기는 하천의 청소부로서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며,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유충의 중요한 먹이로 이용되기 때문에, 다슬기의 자원조성은 자연생태계 회복과 반딧불이 자원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패류배합사료 등을 먹이로 공급해 예년에 비해 성장이 양호한 각고 1㎝급 치패를 방류해 자연적응과 자원조성 효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물고기연구센터는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약 50만 마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