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운영‧관리하는 도심공원은 대구 중심에 위치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시원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한 시설서비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지난 8일 올해 더 나은 청년사업 추진을 위해 ‘청문현답’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청문현답 킥오프회의〉
[대구/김진희기자] 제13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8. 9(금) 11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방자치회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의 첫 역할을 수행한다.〈지방자치회관 전경〉
[대구/김진희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8월 9일(금) 주요 역사에서 시원한 생수와 접이식 부채를 나눠주는 쿨(Cool)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2018년) 실시된 폭염대비 쿨 서비스 행사〉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반월당역, 청라언덕역, 3호선 명덕역 대합실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시원한 생수 1,000병과 접이식 부채 2,0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준비된 물품은 행사 시작 후 채 한 시간도 안 되어 동이 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공사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2호선 전 역사에는 대형선풍기, 정수기 등이 갖추어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3호선 15개역은 에어컨을 갖춘 고객대기실 2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께서 잠시라도 더위를 잊을 수 있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폭염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철도가 도심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9.2.(월)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만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에게 10만원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카드(안)〉 지난 해 지역의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11명 중 19명으로 17.1%를 차지했다. 또 최근 5년간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14년 1,251건 → ’18년 1,790건, 43.1% 증가)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집중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 〈만65세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현황〉 (단위 : 명, 건) 구 분 ’14 ’15 ’16 ’17 ’18 사고건수(전체/고령자 운전) 14,417/ 1,251 14,099/ 1,385 12,979/ 1,435 12,868/ 1,536 13,088/ 1,790 사 망 자(전체/고령자 운전) 173/18 157/25 158/22 136/27 111/18 부 상 자(전체/고령자 운전) 20,541/ 1,675 20,147/ 1,923 18,543/ 1,982 18,334/ 2,115 18,985/ 2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지난 8일 올해 더 나은 청년사업 추진을 위해 ‘청문현답’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문현답 킥오프회의〉 ‘청문현답’은 대구시가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청년보장제(50개)사업들의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이 개별 청년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참여해모니터링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찾아 이를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정넷과 사업부서, 청년정책과가 상호 협의를 통해 총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해 분과별로 진행됐던 것을 올해는 청정넷 위원 개인들의 관심과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해 진행한다. 각 사업별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의 청년위원들이 청년의 대표 자격으로 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해 사업의 특성에 따라 사업관련 간담회나 각종 행사참여, 현장방문, 워크숍 등의 형태로 사업부서와 직접 소통하며 운영된다. 지난해 청년희망옷장사업에 참여했던 대학협력분과에서는 직접 정장을 빌려입고 청년 입장에서 느낀 좋았거나 아쉬운 점,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정책부서에 제안 했다. 거주기간 및 연간 대여횟수 조정, 남·여 공간분리 및 확장, 희망옷장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면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9일(금) 성매매집결지 속칭 ‘자갈마당’이 폐쇄됨에 따라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19년 8월9일 현재 자갈마당 모습〉 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성매매집결지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4년 7월 취임과 함께 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성매매 집결지 정비 종합대책 수립(’15년 11월), 도원동 도심 부적격시설 주변정비 추진단 구성·운영(’16.9월), 대구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조례 제정(’16.12월) 등 집결지 폐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7월 현재 성매매피해여성 116명 중 76명이 자활지원대상자로 결정, 대부분의 피해여성이 현장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았다. * 2017년 기준 성매매업소 30여개, 종사자 110여명(경찰추산) 한편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인해 대구지역 성매매 시장이 전체적으로 축소되고 여성인권 침해가 감소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대구 내 다른 지역 특히 일반주택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지난 7월 「성매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우리 지역의 소재부품 산업의 전반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수출규제 확대로 인해 차세대 성장 동력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소통시장실〉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100번째 ‘현장소통시장실’로 지난해 이어 기업현장을 다시 찾는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확대가 기계·자동차·섬유·철강 부품 등 해당업종 기업에 대한 큰 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 이 위기를 대구 도약의 기회로 삼고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소통시장실 에서 직접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자 한다. 먼저 8월 12일 오후3시 성서공단 내 대표적인 부품·소재 업체이며 모션제어칩 국산개발에 성공한 ㈜아진엑스텍을 방문해 현장근로자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한다. 본격적으로 현장소통시장실이 운영되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는 지역 주요대표산업인 기계·로봇 업계대표 및 근로자, 기업지원기관, 유관기관, 관련 부서공무원 등 60여명과 현안사항을 듣고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다음날인 13일(화) 17시 20분
[대구/김진희기자] 지난해 12월 4일 「대구시-경산시-영천시」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구-경산-영천 대중교통간 무료환승이 8월13일부터 시범운영, 8월20일 본격 시행된다. 대구시와 경산시는 2009년 1월부터 무료환승제를 시행하여 1일 약 7천명의 대구와 경산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서 혜택을 받고 있으며, 「대구-경산-영천」 대중교통 무료환승제가 시행되면 대구-영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일 1,100여명 중 800명(’17.11월 ~ ’18.10월, 교통카드 기준)이 무료환승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매일 대중교통으로 대구와 영천을 오가는 직장인들과 학생 등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료환승 혜택을 받을려면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교통카드 1장당 1인에 대해서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환승시간은 최초 요금을 내고 환승지점에 도착 후 30분 이내에 갈아 타야 하며, 무료환승대상은 대구시내버스(115개노선, 1,531대) 대구도시철도(1~3호선), 경산시내버스(30개노선 201대) 및 영천시내버스(117개노선 70대)이다. 또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청 시장 접견실에 가면 대구 경제를 이끌어 가고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 산업 히트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접견실 전체 이미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투자연계형 기술확보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장비기업의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아사히 램프(ASAHI LAMP)사 인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약 108억 원이다. 아사히 램프는 반도체 RTP(급속 열처리)와 EPI(에피택셜 증착) 공정에 활용되는 텅스텐 할로겐 램프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사, 대만 TSMC사 등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고출력 반도체 공정용 램프는 국내 생산기반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전시회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이번 인수는 단기적으로 안정적 부품 확보와 시장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내재화를 통한 국내 반도체산업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매물 발굴, 실사 및 기술 평가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공급망 전략수립 지원을 신설했으며 인수금액의 5~10% 세액공제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 램프사를 인수한 에프엔에스테크는 지난 2013년에도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이노패드(InnoPa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개요도.(출처=국가보훈부 보도자료) 보훈부는 지난 4월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경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 1인 가구 8500여 명 대상 실태 조사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된 국가유공자 중 본인 동의 등을 거쳐 4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훈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전체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이날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고독사 예방정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강 차관은 이날 민간 협업 업체인 박영완 ㈜퀄컴(Qualcomm)코리아 상무와 소태수 ㈜루키스 대표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대전 남선중학교 수영장에서 갑천초 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선의 사망·실종사고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단속 계획 ▲전 어선원 팽창식 구명조끼 신속 보급 방안 ▲가을철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앞서 해수부는 2인 이하가 승선해 조업하는 소규모 어선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2022년 어선안전조업법을 개정해 2인 이하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수부는 의무화하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