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제7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이 2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대구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행복’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제7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대구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와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전국 청소년 무대경연대회를 비롯, 60여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전국 청소년 무대경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21개의 팀이 댄스, 국악, 노래, 모듬북 연주 등 숨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국채보상공원에 설치된 60여개의 부스에는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한 미래, 복잡한 사회에서 현실과제와 진로문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부스, 소떡소떡 등 최신 먹거리 부스, 3디(D)와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사회변화의 중심이 되었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채보상기념운동의 발상지에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축제가 개최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학교와 집, 학원으로 이어지는 반복된 생활로 자신의 끼와
[대구/김진희기자] 몽골 에르데네트 시(市)의 의료진들이 대구시의 우수 의료기관을 견학하며 의료관광 단기연수 프로그램 개설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대구를 방문했다. ▲ 경북대학교 이종민교수와 연수프로그램 논의 ▲ 다도체험-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대구시가 지난 4월 몽골 제3도시인 에르데네트 시에 대구의료관광 해외홍보센터를 개소한 이후 에르데네트 시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진과 의료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의 의료진은 올론바야르 에르데네트 시 의료과장을 포함한 올혼 도(道) 국영진료센터의 종양학과 의사 외 3명, 메디파스병원의 방사선과 의사 외 2명 등 총 8명으로, 대구의 선진의료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대구에서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답사차원에서 이뤄졌다. 몽골 의료진은 대구에 체류하는 동안 효성병원, 파티마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환자진료 시스템을 견학하고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의 음압병동 및 호스피스 병동을 둘러본 후 경북대병원 이종민 교수와 김용진 교수에게 영상의학, 병리학 및 감염관련 교육을 받았다. 또한, 대구의 선도의료기관인 대경영상의학과를 방문해 초음파검사와 폐 시티(CT) 등
[대구/김진희기자] 지역 최대 창업축제인 「2019 대구스타트업 주간」이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와 EXCO, 경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창업에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창업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 열정과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10월 마지막 주를 ‘대구스타트업 주간’으로 정하고 창업축제를 마련한다. ‘스타트업 주간’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50개 창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37개의 창업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상담, 세미나, 포럼과 시민참여형 체험행사 등 창업과정 전반을 접해볼 수 있는 행사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메이커가 되고 싶거나 선배 창업인 들의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혁신의 가치와 창업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10월 28일 ‘메이커 세미나’와 ‘지식재산권 보호 방법 교육’을 시작으로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행사인 ‘쇼케이스’, ‘경북대학교(KNU) 스타트업 부스팅데이’,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 ‘삼성벤처파트너스 데이’ 등이 열린다. 또한, 10월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전문가 및 대구시민과 함께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화재사망자의 약 43%가 주택화재로 인해 발생, 주택밀집도가 높은 서구 비산 1동 지역에 거주하는 14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했다.〈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
[대구/김진희기자] 지역 최대 창업축제인 「2019 대구스타트업 주간」이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와 EXCO, 경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임신공무원 및 소속 부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별관에서 임신공무원 전용 업무공간인 ‘맘 케어 오피스’ 개소식을 열었다.〈맘 케어 오피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0월 29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3일간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는 「2019 디트로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2018년 디트로 문화한마당 행사〉
[대구/김진희기자] 25일 대구시 전 직원은 독도 사랑 티셔츠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독도 사랑 및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은 오는 10월 25일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산림청 정상화 대표과제인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국민 의식개선 및 자발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캠페인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는 관광객,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사랑 문화 정착과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林)자 란? 산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이 Ⅰ. 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Ⅰ. 나무와 풀을 함부로 꺾지 않고 Ⅰ. 정해진 숲길과 등산로 이외의 아무 곳이나 다니지 않고 Ⅰ. 허용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나 야영을 하지 않고 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목격할 시 이를 말리거나 신고하는 등 우리 숲과 산을 아끼는 ‘우리가 주인이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구미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팀장 박현상)은 “우리 모두가 숲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산림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보호하는 임(林)자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개요도.(출처=국가보훈부 보도자료) 보훈부는 지난 4월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경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 1인 가구 8500여 명 대상 실태 조사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된 국가유공자 중 본인 동의 등을 거쳐 4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훈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전체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이날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고독사 예방정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강 차관은 이날 민간 협업 업체인 박영완 ㈜퀄컴(Qualcomm)코리아 상무와 소태수 ㈜루키스 대표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대전 남선중학교 수영장에서 갑천초 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선의 사망·실종사고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단속 계획 ▲전 어선원 팽창식 구명조끼 신속 보급 방안 ▲가을철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앞서 해수부는 2인 이하가 승선해 조업하는 소규모 어선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2022년 어선안전조업법을 개정해 2인 이하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수부는 의무화하는 10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한 달간의 ‘스포츠 폭력행위 특별 신고·상담 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체육계의 폭력·성폭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 그간 체육계에서 폭력 사건이 사라지지 않고 되풀이되는 근본 원인으로 ‘성적을 위한 폭력이 용인’되고 ‘맞아도 쉬쉬’하는 체육계에 잔재한 고질적 집단 문화가 꼽혀왔다. 이에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과 함께 ‘단 한 번의 폭력행위로도, 스포츠계에서 영원히 퇴출’이라는 인식이 체육계의 확고한 규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폭력행위자의 체육계 진입 차단, ▴폭력행위 무관용 처벌, ▴외부감시 체계 강화, ▴체육계 자정 캠페인, ▴피해자 지원 확대 등의 조치를 추진한다. 폭력행위자 일벌백계를 통한 체육계 경각심 제고 우선 폭력행위 이력자들에 따른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범죄·징계 이력자 등에 대한 감시망을 강화하고 이들의 체육계로의 재진입을 차단한다. 이를 위해 스포츠윤리센터와 대한체육회 간에 징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필요한 대한체육회의 경기인 등록 절차에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