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지난 12일(화)~13일(수) 전남 화순에서 개최된 지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체납액 징수율 1위에 힘입어 체납징수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5억 원(시 본청, 동구 각 50%)의 지방교부세도 함께 지원 받는다.〈2019년 전국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수상〉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Capitol Vistors Center에서 열린 ‘한·미지도자 대회(The Korean-American Leaders’ Conference)’에 참석했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회장 David Chulwoo Lee, 이철우)가 주관하고 엘리엇 엥걸(Eliot Engel)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주최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강효상 의원을 비롯해 류재풍 원코리아재단 이사장, 김태영 전 국방장관과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석복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장, 김태우 미주민주참여포럼 부대표, 재미동포 황준석 목사,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 토마스 수오지 하원의원 등 한·미 정관계 인사들이 모여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를 가졌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엘리엇 엥걸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70년간의 한미동맹은 동북아 안정의 기반”이라며 “우리의 오랜 동맹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설자로 나선 강 의원은 최근 큰 파문을 일으킨 탈북민 강제북송사건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강 의원은 “지금 문재인 정부는 어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2일부터 19일 까지 대구·경북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한다. 〈지난해 자동차배출가스 합동점검〉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운행 중인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 측정장비를 활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기준을 초과하였을 경우 차량 소유자는 전문정비사업자에게 차량 정비·점검과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합동점검이 끝나더라도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점검과 자동차 공회전 단속, 이와 관련한 홍보 등을 계속 실시해 시·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량 정비·점검을 하도록 유도하고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서로의 협조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동절기 미세먼지 점감을 위해 시·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수능일인 14일 07시부터 17시 40분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49개 시험장 주변에 대한 소음·악취 등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13일까지 시험장 주변 소음·악취 등 발생요인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시험장 500m 이내 대형공사장 소음 중점관리대상 32개소에 대해 수능당일 공사 중지 안내와 야외행사장이나 이동상인 등이 확성기·음향기기 사용행위를 자제하도록 지도한다. 구·군과 함께 소음·악취 등 방지대책반(61명)을 편성해 14일 수능일에는 07시부터 17시 40분까지 시험장 주변을 상시 순회해 소음 및 악취 발생원을 통제한다. 단, 시험편의 제공대상 시험장인 수성구 남양학교는 시험 종료 시각인 20시 20까지 특별 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듣기평가 시간(13:10~13:35)에는 소음 및 악취가 발생이 되지 않도록 시험장 주변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만약 시험장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확성기 사용 시 과태료(10만원) 처분을 한다. 이근희 대구시 환경정책과장은 “수능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수능일에는 시험장 주변 과속을 삼가하고 경적을 울리지 않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최대의 미술시장인 ‘대구아트페어’와 청년작가 발굴·육성을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를 통합해 ‘2019 대구아트스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구아트페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수한 국내 갤러리와 8개국(한국, 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캐나다) 114개 갤러리가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며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함께 진행되는 「청년미술프로젝트」는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청년작가 18명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 미술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700여명의 작가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대구아트페어에서는 곽인식, 구본창, 김춘수 등 국내 유명작가는 물론 데이비드 호크니, 로버트 인디애나, 마르크 샤갈 등 다양한 해외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다. 대구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는 지난해 이인성, 박현기 전(展)에 이어 올해는 이향미 특별전을 기획해 선보인다. 이향미 작가는 1970년대, 1980년대 독창적인 화면으로 주목받은 주요 현대미술가로 이번 전시는 대구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문재인 정부가 어선을 타고 귀순한 탈북민 2명을 북송시킨 사실이 밝혀져 국내외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영국의 데이비드 알턴 상원의원과 한·미 인권단체 수십여 곳이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살인범이라는 이유에서 북송을 결정했다고 하지만 2~3명이 선상에서 16명을 도륙했다는 주장부터가 선뜻 믿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법정에 세웠을 시 증거 부족 등으로 무죄판결이 나올 수 있어 북송시켰다고 하는데, 이는 다시 말해 유죄를 입증하지 못할 만큼 증거가 부족한데도 북송시켰다는 뜻입니다. 더욱이 국정원은 유일한 증거인 어선을 깨끗이 소독시켜 북한으로 돌려보내기까지 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북한은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처형당하게 될 것이 뻔한 사실상의 무법지대입니다. 이런 곳으로 탈북민을 귀순 4~5일 만에 북송시켜야 했을 긴급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었겠습니까. 언론에 발각되기 전까지 문재인 정부가 사건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려던 것은 애초에 '북송시켰다간 문제 될 일'이란 걸 인지하고 있었다는 반증입니다. 국방장관도 몰랐다는데 북한과 물밑에서 은밀하게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다둥이 가족들, 삼성창조캠퍼스로 ‘행복나드리’ 갑니다~ 〈2018년 출산장려의 날 행사〉 대구시는 ‘제10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맞아 3자녀이상 다둥이 가족을 초대해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와 가족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매년 11월 11일은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의 공동 책임 인식과 출산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출산장려 유공자 및 다자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과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가치 있는 행복육아’ 퍼포먼스 그리고 대형풍선을 이용한 코믹 매직벌룬쇼, 재미있는 이야기와 비눗방울로 엮어가는 버블공연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족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 부모, 형제와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이야 말로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께 행복한 기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더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나드리콜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설공단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목),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나드리콜 무료운행을 지원한다. 〈나드리콜 차량〉 이번 나드리콜 차량지원은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에 한해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차량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 회원은 12일(화) 오후6시까지 나드리콜 센터(1577-6776)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나드리콜 센터는 24시간 운영되므로 언제든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편리하게 수능시험을 치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설공단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상가는 소비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쇼핑행사에 동참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제조, 유통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행사로, 대신지하상가는 오는 11월 14(목),15일(금) 이틀간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입점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대신지하쇼핑몰 입점 점포 품목별 할인 및 구매고객 대상사은품(주방용품, 에코백 등)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상가홍보 3단 리플릿과 지하상가 소식지, 물티슈를 배부하여 내수 촉진과 상가 홍보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생필품 및 상가이용 고객을 위한 전통차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지하상가를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또한, 대신지하쇼핑몰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타시·도 지하상가와 차별화하기 위한 세일행사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제18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제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 이번 원탁회의는 사회재난으로 규정될 정도로 심각한 가을‧겨울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대한 대구시의 정책과 대응할 수 있는 전략들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슬로건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가지자는 취지에서 「시민과 함께! 잡아라 미세먼지, 숨 쉬는 맑은 대구」로 정했다. 관심 있는 대구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또는 전화를 통해 11월 22일까지 할 수 있다. ※ 접수 : 사무국(☏428-4760~4762, 770-5080), 대구시 시민소통과(803-2931~2935) 우리시는 분지 지형의 특성상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고, 미세먼지 중 외부영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지역 간 협력 및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자체 미세먼지 배출량 중 비중이 높은 수송분야 오염원을 줄이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개선 대책도 더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 이에, 국가적인 미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불법드론의 탐지·식별·무력화, 디지털포렌식 등 지능형 통합 대응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우주항공청과 경찰청은 18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민·관·군 관계자가 참석해 원자력시설에 '불법드론'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9일 대전 동구 대전교통공사 판암기지에서 2025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이날 시연은 우주청과 경찰청이 주관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하나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2021년 4월부터 연구를 수행해 '불법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제어권 탈취)·사고조사(포렌식)를 통합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뒤 국가중요시설인 원자력시설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시연은 총 3단계로, 첫 단계는 '불법드론 탐지와 무력화'다. 지상 레이더와 무선 주파수(RF)스캐너, 드론캅 등을 연계해 불법드론 침입을 즉시 탐지하고 불법드론에 대한 제어권을 탈취해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초기대응 과정이다. 두 번째 단계는 '라이브 포렌식'이다. '라이브 포렌식'은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10.16.(목) 00: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기존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중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며,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됩니다. 여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되며,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됩니다. ※ 상기 조정 후 캄보디아 여행경보 현황 - 4단계(여행금지) :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 3단계(출국권고) : 시하누크빌주 - 특별여행주의보 :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바탐방주, 파일린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프놈펜시 - 2단계(여행자제) : 특별여행주의보 및 3‧4단계 제외 전 지역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신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무부는 불법체류자에 대해 강제퇴거명령 처분이 내려지면 지체 없이 경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16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불법체류자 수사 구멍, 죗값 안 치르고 추방' 기사와 관련해 불법체류자가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곧바로 본국으로 송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안해경이 지난 6일 충남 충남 태안해역 가의도 북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레저보트, 승선원 남성 8명, 중국 국적)을 검거한 뒤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8명을 압송 중인 모습. 2025.10.6. (ⓒ뉴스1) 현재 법무부는 경찰로부터 불법체류자의 신병을 인수하면 외국인보호시설 입소 단계에서 '신병인계인수증'을 작성해 수사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송환 단계에서 수사기관과 해당 외국인의 신병 처리에 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피의자가 처벌 없이 본국으로 송환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제퇴거명령 등 처분이 내려질 경우 그 사실을 지체 없이 경찰 등 신병 인계기관에 거듭 문서로 통보하도록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15일 (수),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을 방문하여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초급 및 중견간부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과 개선방안,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장병 복무여건 개선은 장관의 제1의 목표로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방의 최우선 과제’라며, ‘복무여건의 질이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기본 토대’임을 강조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며, ”숭고한 헌신에 걸맞도록 급여와 복지체계를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22사단의 최전방 GOP 중대 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은 군 구조 개편을 통한 스마트 강군의 문을 여는 핵심열쇠”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경계작전체계를 통해 절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5일(수)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무총리(주재), 외교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성평등부, 경찰청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방한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배경 하에 개최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되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숙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본격적인 중국어선의 조업 시작에 대비하여,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해 전역 해상에서 해군·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15일 밝혔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이 가능한 중국 허가어선 중 절반 이상 (1,150척 중 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의 조업이 오는 10월 16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아울러, 최근 항공 순찰 시 잠정조치수역 등 한반도 주변에서 우리 수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을 포함한 800여척의 중국어선이 발견되는 등 본격적인 조업 시작에 따라 허가 어선으로 위장한 무허가 조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입어 초기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위해 서해 NLL에서 제주까지 전 해역을 대상으로 해군·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특별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하반기 불법외국어선 특별 단속 개요 》 구 분 기 간 동원세력 유관기관 함 정 항공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지난 14일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팀장으로 하고 영사안전국, 아세안국, 개발협력국 등 외교부 내 관련 실·국이 참여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일 팀장은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주캄보디아대사관 신임대사 부임 전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해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캄보디아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 팀장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로 재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군사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한 상황에서 군 수송기 투입을 통한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의 안전한 귀국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