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호)가 연말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상담 도서를 발간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목은『쉼, 오늘은 쉬어가도 괜찮아』로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책이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교육 지침서에서 벗어나, 수필 형식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부담없이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했다. 내용은 센터 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와 실제 상담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그리고 그 가운데 얻은 깨달음을 담았다. 김진호 소장은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아이들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을, 지친 학부모들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다’라는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 책자가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가정 내 소통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책자가 청소년들에게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불과 같은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책 발간 후에도 군산시는 더욱 촘촘한 행정적 지원과 전문적인 심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80%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 지원 대상은 군산시가 공유재산으로 보유한 토지·건물 등을 임차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과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이며, 감면율은 임대료의 80%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납부분이 해당된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완화 고시」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18일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12월 중 각 임대 주관 부서의 안내에 따라 접수 가능하며, 신청자는 소상공인(또는 중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하면 감면 및 환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자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조치가 공유재산 임차인의 영업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은하)는 하나음악줄넘기학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함께 모아온 라면 600봉을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성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수경 원장은 “많은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예상보다 많은 성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품을 모아 전달해준 하나음악줄넘기학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음악줄넘기학원은 이번 성품 기탁 이후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 아침, 군산시 선양동 해돋이공원에서 해맞이 행사인 ‘2026년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가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군산발전포럼(의장 최연성)이 주관하는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는 선양동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서민들의 삶의 흔적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해맞이 문화행사다. 2016년 처음 시작된 문화제는 올해로 11회째로,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해가 뜨는 동네’로 불려온 선양동은 일제강점기 시내 중심에서 밀려난 조선인들의 주거지로 형성되며,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곳이다. 특히 이 일대는 소설 「탁류」 속 조선인들의 삶이 펼쳐졌던 배경이 된 공간으로, 일제강점기 군산의 현실을 담아낸 장소이자 오늘날에는 그 흔적을 따라 조성된 ‘탁류길’과 해돋이공원을 통해 근·현대사를 되새기는 문화적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역사적 공간에서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바람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기념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인사들의 덕담과 시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에는 정책 개선과 보완을 병행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산시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그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년 주기로 발표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속 3등급이었지만, 평가점수는 꾸준히 상승했다. 2019년 86.04점, 2021년 88.03점, 2023년에는 90.92점을 기록한 군산시는 전국 152개 기초자치단체(광역시 소재 군·구 제외) 중 상위 21%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이런 상승세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관광시설, 관광지출액 부분 등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수 상승을 도모해나가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 방문객 통계지표는 꾸준히 상승해 올해 10월 기준 군산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 수는 49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2% 증가했다. 관광데이터 랩에서도 군산 방문객 수는 올해 11월까지 2,474만 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특히 선유도는 183만 명을 기록해 전북도 방문객 수 1위를 기록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동물병원의 평균 진료 비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항목은 방사선 검사비 8.3%, 상담료 6.5%, 초진 진찰료 2.2% 등 9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한 항목은 전혈구 검사비(10.6% ↓)와 고양이 종합백신 (1.2% ↓) 등 2종이며, 지난해에 비해 지역 간 평균 진료비 편차는 완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최저·최고·중간·평균값)을 조사해 시·군·구별로 22일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케이펫페어 서울'에 마련된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반려견의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2025.8.13 (ⓒ뉴스1)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조사는 동물병원의 주요 진료비 게시 의무화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바, 올해부터는 공개 대상 진료비의 종류를 지난해 11종에서 20종으로 확대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역 간(시·도 단위) 평균 진료비의 편차(최저값 대비 최고값)는 항목별로 최소 1.1배(방사선 촬영비, 최고: 경남 / 최저: 경북)에서 최대 1.7배(상담료, 최고: 대전 / 최저: 전남)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22~2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삐뚤빼뚤 글씨에 담긴 큰 울림’이란 주제로 군산시늘푸른학교 학생들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삐뚤빼뚤 글씨에 담긴 큰 울림’이라는 전시 주제는 늦은 나이에 글자 한 자 한 자 배우며 비록 삐뚤빼뚤하지만 진솔한 인생을 표현한 시화 작품들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울림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2024년과 2025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시화 작품들로 학교 학생들이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 내려간 시화 작품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 이웃, 가족에게 전하는 손글씨 카드를 선보인다. 각 작품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행복, 꿈과 희망, 지난날의 회상, 배움의 즐거움, 가족과 친구에 대한 사랑 등이 진솔하게 표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의 메시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이 전해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광주시가 22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구간 도로를 전면 개방했다. 2019년 9월 착공 이후 공사로 통제됐던 도로가 약 6년 만에 원상 복구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도로개방 현장 확인'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공사 추진 경과와 현재 공정 현황,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현장 확인 행사에서 소상공인·시민 등과 함께 버스를 타고 시청에서 출발해 1공구와 6공구 등 개방된 도로를 직접 살폈다. 그동안 왕복 2∼4차로로 제한됐던 도로는 착공 전과 같은 왕복 6∼9차로로 복구되면서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로가 뻥 뚫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속이 다 시원하다"며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도시철도 공사는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 대자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며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도로개방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는 시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광주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소 정책 업무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고흥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포상을 받으며, 주소 정책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행정 역량과 지속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공공 협업, 홍보 활용, 주소 정보시설 조사 및 조치 실적 등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흥군은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 전수조사와 체계적인 유지관리 ▲노후·훼손된 시설물의 선제적 정비 ▲현장 중심의 주소 정보 민원 대응 ▲초등학교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등 기초 행정부터 현장 서비스까지 균형 잡힌 주소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주소 정책은 행정서비스의 기초이자 군민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주소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고용노동부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건설현장의 사업주 및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지급 및 착용 ▲안전대 지급 및 착용 ▲지게차 안전띠 착용 등 '3대 기초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방노동관서장 및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점검하는 바,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 15일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안전모, 안전대,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사망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사업주 및 노동자가 3대 기초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에 나설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안전모 쓴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부는 이번 집중점검주간 운영과 함께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노사의 기초 안전수칙 준수는 안전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관련 내용을 본부, 지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영상 및 라디오 송출은 물론 카드뉴스, 누리소통망(SNS),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현장 안내문 등을 배포한다. 특히 이후에도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모든 점검·감독 시 필수 점검사항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병오년 새해 첫날 새벽, KF-21을 비롯한 국산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1) (E-737)에 탑승해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산 전투기가 지휘비행 엄호작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규백 장관은 KF-21을 비롯해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 호위 속에 2026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자주국방에 대한 우리 군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출 때 지속 가능한 평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안보환경에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안규백 장관은 비행 중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광개토대왕함장, 공중 초계 및 엄호를 담당한 공군 비행편대장, 최전방 접적지역을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대대장과 육군 22사단 GP장 등 육·해·공군, 해병대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자)과 차례로 지휘통화를 실시하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합참의장과의 지휘통화에서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 밖에 머물던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급여 수준 상향과 함께, 수급자 선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동시에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여 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 대한 보호는 두텁게 하고,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1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보장 수준 강화 정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 4,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로,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되어,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으로 인상한다.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해부터 예비군훈련 참가비가 새로 도입되고, 장병 기본급식비가 1일 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장기복무 간부를 위한 정부지원 적금이 시행되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첨단 강군 육성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병무 분야에서는 병역기피자 공개항목 확대, 모집병 선발 기준 개선, 예비군 출산·육아 사유 훈련 연기 등 제도 개선이 시행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병무 분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해군병 688기 훈련병이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주 차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4 (사진=연합뉴스) ◆ 예비군훈련 참가비 신설·인상…훈련 보상체계 전면 개선 지역예비군 훈련비가 새로 도입돼 5~6년차 지역예비군에게는 2만 원, 대학생 예비군에게는 1만 원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동원훈련 보상도 함께 인상된다. 동원훈련Ⅰ형 훈련비는 8만 2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동원훈련Ⅱ형(4일) 훈련비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른다. 급식비(도시락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비를 2030년까지 최저임금 수준으로 단계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새해부터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 1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장기 가입 부담은 줄이고 정부기여금 비율은 높인 청년미래적금도 출시된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28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삽화로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는 새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재경부 누리집과 인터넷 서점(YES24·교보·알라딘),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도 제공한다.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표지.(출처=기획재정부) ◆ 금융·재정·세제 새해 1월 1일부터 보육수당(6세 이하 자녀)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공직 인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유능한 공무원과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에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재난·안전, 민원응대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해 근속 승진 기간이 11년이었던 7급은 10년으로, 8급은 7년에서 6년으로, 9급은 5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로 각 1년씩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출산·육아로 근무단절 등의 고충이 없도록 전출 제한기한 예외 사유를 신설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 중 ▲민원·재난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5.11.26 (ⓒ뉴스1) ◆ 일 잘하는 공무원, 재난·안전,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그동안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의 필요성에도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각 기관 재량으로 위임돼 있어 인사우대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부과되던 양도소득세가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은 3년 연장돼 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를 연장·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농업 관련 세제 지원이 유지·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영농과 농업법인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를 관리하고 있다. 2025.4.17 (사진=연합뉴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나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 5년간 2억 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양도소득세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그동안 가족이나 친척 사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어려웠던 절도·사기 등의 재산범죄도 피해자의 고소가 있으면 수사와 재판을 통해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친족 간 재산범죄를 일괄적으로 '친고죄'로 규정하고,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에 근친과 원친으로 나뉘어 있던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해, 친족 간 재산범죄를 모두 친고죄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형사 절차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되고, 피해자가 고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장물범과 본범이 근친 관계인 경우 적용되던 '필요적 감면' 규정도 함께 개정됐다. 앞으로는 법원이 범죄 경위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면 여부를 판단하는 '임의적 감면'으로 전환된다. 또한 친족 간 재산범죄가 친고죄로 바뀜에 따라 형사소송 절차상 고소 제한 규정에 대한 특례도 마련됐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가 가능해져, 그동안 고소 자체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된다. 한편 이번 개정은 부칙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일 이후부터 개정 완료 전까지 발생한 사건에도 소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