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광주상생체크카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캐시백)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 기간 광주 전역에서 광주상생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기존 13% 기본 할인에 5%를 추가한 18%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매 때 선할인되는 광주상생선불카드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별재난지역(북구, 광산구 어룡동·삼도동) 대상 5% 추가 환급(캐시백)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환급을 통해 침체된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1∼2월에도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10%)'을 시행해 사용액이 전년 하반기 월평균 대비 42%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성공사례를 입증했다. 전영복 경제정책과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동안 광주상생체크카드 추가 환급(캐시백)뿐만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초묵회 단체전『제4회 초묵회전』이 10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화와 문인화의 미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초묵회 회원들의 단체 전시회로 한국화, 문인화, 채색화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정기적인 작품 활동과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초묵회는 전통 회화의 깊이를 탐구하며, 시대적 감수성을 함께 반영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자연을 향한 존중과 관찰, 그리고 내면의 성찰을 바탕으로 수묵의 먹빛에 삶의 이야기와 사색을 담아냈다. 또한 각각의 작품들은 자연의 소재를 빌려 인간의 정서를 은은하게 풀어내어 관람객에게 삶의 일상에서 발견되는 고요한 감동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먹’이라는 단색의 재료가 보여주는 번짐과 농담(濃淡)으로 표현된 무한한 여운과 울림이 관람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초묵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한국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확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그림을 통한 사색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 확대에
「군산 개사동 패총」은 과거 사람들이 버린 조개껍질 무더기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토기, 석기, 골각기, 동물 뼈 등이 조개껍질 사이에서 썩지 않고 남아 있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자연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적이다. 시는 이번에 조사할 「군산 개사동 패총」은 50㎝ 이상의 두께로 켜켜이 쌓여 있는 조개껍질과 청동기~삼국시대 유물이 함께 발견되어 당시 생활상과 고고학적 편년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근에는 군산 선제리유적, 군산 미룡동 고분군 등 다수의 중요유적이 분포하고 있어 앞으로 주변 유적과 연계한 조사성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군산지역은 서해에서 금강·만경강으로 연결되는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군산 개사동 패총, 군산 미룡동 고분군,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 등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650여 개소의 다양한 문화유적이 밀집된 중요지역으로 꼽혀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 군산시와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가 ‘군산지역 문화유산 조사연구 협력 및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산시와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유적조사 외에도 ▲ 군산지역 문화유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진행되는 최고경영자회의(이하 CEO 써밋) 참석자를 위한 선상호텔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그 사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써밋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CEO 써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에서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크루즈선을 활용한 선상호텔*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해당 항만에 ‘대테러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영 책임 부처로서 항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이나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대테러안전상황실과 연계해 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로 시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에 군산시는 모바일 및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기존 할인율 13%에 더해 추가로 5% 캐시백으로 적립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총 18%의 혜택을 체감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총 175억 2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국비 8억 7천 6백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된다. 특히 군산시는 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월 최대 3만 5천 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까지 제공하기로 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추가 캐시백 혜택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 소비를 지원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 이 국정감사 입법대안으로 농어촌지역의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 농어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법 ’ 을 대표 발의했다 . 공중보건의사는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하기 위해 「 병역법 」 제 34 조제 1 항에 따라 공중보건의사에 편입된 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로서 「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 제 2 조제 1 호에 따라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것을 명령받은 사람을 뜻한다 . 그러나 , 공중보건의사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실제 , 2015 년 3,626 명이었던 공중보건의사는 작년 2,863 명으로 10 년간 21% 가 감소했다 , 특히 의과의 경우 감소율은 전체 감소율의 두 배가 넘는 46%(2015 년 2,239 명 , 2024 명 1,209 명 ) 가 감소했다 . 또한 2024 년 의과 공보의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 배치 현황을 살펴보면 , 시 · 군 · 구마다 1 개씩 설치되는 보건소의 경우 충원율이 93.5% 에 이르지만 , 읍 · 면마다 1 개씩 설치되는 보건지소에는 충원율이 54.4% 에 그치
[군산/김주창기자]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단장 정정필)이 25일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미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에 나서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은 20년째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훈훈한 봉사를 실천했다. 정정필 단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희 미성동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몸소 나눔을 앞장서는 업체가 관내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관내 취약 계층에게도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온 ㈜서해환경은 단순히 환경정화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겨왔다. 이러한 기업 철학 아래, 서해환경은 이번 연탄 봉사활동 외에도 경로식당 급식 봉사, 사랑의 헌혈 등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군산/김주창기자] 지난 9월 문을 연 군산시금융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위기 가구를 지키는 서민의 금융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시민의 채무조정, 신용 회복 지원 등 금융 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중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회생·파산 등 법률 연계 상담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연체 채무조정 등 금융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일자리 및 복지 지원까지 연계해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이런 곳이 있는 줄 진작 알았다면 채무 문제로 그렇게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에 안도감과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채무 문제로 찾아오는 시민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센터는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 안내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앞으로 센터는 개인회생·파산, 채무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원스톱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재난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시민의 양보 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훈련을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의 골든타임제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제 출동상황을 가정해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방해하는 요인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보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산소방서의 사정펌프차, 구급차 등 5대의 차량과 군산시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제일고사거리-롯데몰-역전종합시장 등의 구간을 노선으로 설정했다. 예고 없이 진행된 불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능력과 시민들의 반응을 점검했다. 또한 역전종합시장, 공설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소방 통로 확보를 위한 지역상인 계도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과 구급상황관리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이용 방법을 직접 홍보하며 응급상황 대응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소방차 길 터주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그 속에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담겨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협조 속에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군산/김주창기자]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은하)와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종현)가 25일 수송공원에서 개최했던 ‘제17회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올해 17회를 맞이한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판매에 나선 참가자들은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의류·도서·장난감·생필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고, 물건을 구매한 방문객들도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어 큰 만족을 표시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는 주민 주도의 자원 순환의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장터 참여자들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장터에서는 물건 판매 외에도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부녀회,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거리까지 선보여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였다. 아울러 누리빛마을협의체 소속 학교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신나는 예술버스의 마술, 풍선쇼, 퓨전국악 등의 공연도 아나바다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병오년 새해 첫날 새벽, KF-21을 비롯한 국산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1) (E-737)에 탑승해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산 전투기가 지휘비행 엄호작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규백 장관은 KF-21을 비롯해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 호위 속에 2026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자주국방에 대한 우리 군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출 때 지속 가능한 평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안보환경에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안규백 장관은 비행 중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광개토대왕함장, 공중 초계 및 엄호를 담당한 공군 비행편대장, 최전방 접적지역을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대대장과 육군 22사단 GP장 등 육·해·공군, 해병대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자)과 차례로 지휘통화를 실시하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합참의장과의 지휘통화에서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 밖에 머물던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급여 수준 상향과 함께, 수급자 선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동시에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여 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 대한 보호는 두텁게 하고,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1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보장 수준 강화 정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 4,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로,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되어,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으로 인상한다.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해부터 예비군훈련 참가비가 새로 도입되고, 장병 기본급식비가 1일 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장기복무 간부를 위한 정부지원 적금이 시행되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첨단 강군 육성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병무 분야에서는 병역기피자 공개항목 확대, 모집병 선발 기준 개선, 예비군 출산·육아 사유 훈련 연기 등 제도 개선이 시행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병무 분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해군병 688기 훈련병이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주 차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4 (사진=연합뉴스) ◆ 예비군훈련 참가비 신설·인상…훈련 보상체계 전면 개선 지역예비군 훈련비가 새로 도입돼 5~6년차 지역예비군에게는 2만 원, 대학생 예비군에게는 1만 원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동원훈련 보상도 함께 인상된다. 동원훈련Ⅰ형 훈련비는 8만 2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동원훈련Ⅱ형(4일) 훈련비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른다. 급식비(도시락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비를 2030년까지 최저임금 수준으로 단계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새해부터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 1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장기 가입 부담은 줄이고 정부기여금 비율은 높인 청년미래적금도 출시된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28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삽화로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는 새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재경부 누리집과 인터넷 서점(YES24·교보·알라딘),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도 제공한다.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표지.(출처=기획재정부) ◆ 금융·재정·세제 새해 1월 1일부터 보육수당(6세 이하 자녀)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공직 인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유능한 공무원과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에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재난·안전, 민원응대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해 근속 승진 기간이 11년이었던 7급은 10년으로, 8급은 7년에서 6년으로, 9급은 5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로 각 1년씩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출산·육아로 근무단절 등의 고충이 없도록 전출 제한기한 예외 사유를 신설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 중 ▲민원·재난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5.11.26 (ⓒ뉴스1) ◆ 일 잘하는 공무원, 재난·안전,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그동안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의 필요성에도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각 기관 재량으로 위임돼 있어 인사우대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부과되던 양도소득세가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은 3년 연장돼 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를 연장·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농업 관련 세제 지원이 유지·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영농과 농업법인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를 관리하고 있다. 2025.4.17 (사진=연합뉴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나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 5년간 2억 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양도소득세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그동안 가족이나 친척 사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어려웠던 절도·사기 등의 재산범죄도 피해자의 고소가 있으면 수사와 재판을 통해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친족 간 재산범죄를 일괄적으로 '친고죄'로 규정하고,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에 근친과 원친으로 나뉘어 있던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해, 친족 간 재산범죄를 모두 친고죄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형사 절차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되고, 피해자가 고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장물범과 본범이 근친 관계인 경우 적용되던 '필요적 감면' 규정도 함께 개정됐다. 앞으로는 법원이 범죄 경위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면 여부를 판단하는 '임의적 감면'으로 전환된다. 또한 친족 간 재산범죄가 친고죄로 바뀜에 따라 형사소송 절차상 고소 제한 규정에 대한 특례도 마련됐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가 가능해져, 그동안 고소 자체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된다. 한편 이번 개정은 부칙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일 이후부터 개정 완료 전까지 발생한 사건에도 소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