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맞춤형 자립 지원 및 두터운 사후관리와 맞벌이가정 등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도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적응을 도모하고, 스스로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영역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경남도는 이른 나이에 사회에 나와 학업, 생계까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삶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경제·주거·교육·일자리 등 영역별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정착금 인상 등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호종료 후 5년간 지급하는 자립수당을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자립정착금을 8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그리고 자립준비청년이 보호종료 후 재정관리 경험 부족으로 지원금을 낭비하거나 사기 등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경남/김영곤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 ‘경상남도 도민의 날’ 찾기 도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상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경상남도 도민의 날’ 제정을 위해 실시한다. 도민의 날은 경남의 역사, 문화와 정체성을 잘 나타내면서 도민의 공감대가 높고 기억하기 쉬운 날, 축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도민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날을 선정기준으로 하여 아이디어를 찾는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이다.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1, 2차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50만 원, 우수 제안자 30만 원, 장려 제안자 2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철 경남도 행정과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기념일이 제정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지난19일 오후 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방위산업과 관련된 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주재로 열렸던 ‘방산수출 전략회의’에서 도가 건의했던 방산 현안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방산기업과 종사자 등 전국의 50% 이상이 경남도에 집적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방산부품 국산화를 주도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특히 경남의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연구개발, 수출지원, 인프라 등 5대 분야, 29개 세부과제를 담은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한 만큼, 주요과제들을 방위사업청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국내 방위산업 최대 집적지인 경남이 방산기술을 한 단계 높여 나가 방산수출 동력을 이어가겠다”며 “방산분야가 연구개발 과제가 많고 장기적으로 소요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방위사업계약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기획재정부와 합리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
[경남/김영곤기자] 경남 하동군이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설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 문산고속도로휴게소와 섬진강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박옥순 사무처장, 김영선 부군수, 국·과장과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도로 이용객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군은 경남지역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문산휴게소(부산→하동 방면)에서 엑스포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제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홍보하며 귀성객들에게 일대일 찾아가는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 특히 가족단위 귀성객들에게 하동녹차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하니 동이’캐릭터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하 군수는 지난 17일 하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파악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하며, 설 명절을 맞아 재외 향우들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적극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19일 오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 기부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황성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이사와 유덕규 재부경남향우연합회장, 하동 출신으로 방송계에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수 김다현 양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기부자로 직접 참여해 고향 통영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납부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참여 분위기 조성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자 ‘내 고향 사랑꾼’이라는 서약서를 작성해 전달하고 기부금 납부에도 함께 동참했다. 박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행사가 지방재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도내 7개 시군 15개소가 선정되어, 전국 공모 규모 6천억 원 중 총사업비 1,385억 원(국비 8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3년 경남도 어촌신활력증진공모사업 선정결과 * 어촌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 1개소(거제시) 310억 원 * 자담 20억 원 포함 * 어촌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 8개소(창원 2, 통영 3, 사천 2, 거제 1개소) 800억 원 * 어촌안전인프라 조성(유형3) : 6개소(창원 1, 통영 1, 고성 1, 남해 1, 하동 1) 275억 원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은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5년간 300개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해 낙후된 어촌의 생활과 경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9월 공모계획 발표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공모접수를 시작했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 1월 19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어촌발전과)는 민선 8기
[경남/김영곤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조직위 이사장인 박완수 도지사와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5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19일 오전 농협경남본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김다현 양,김봉곤 훈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입장권 사전 구매를 해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행사다운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다현 양은 “홍보대사로서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 준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샛별이다. 조직위원회는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민간포털 등에서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학교 등 1만 5300개라고 19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주차장. 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편의를 위해 공유누리뿐 아니라 민간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안내한다. 특히 모든 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할 경우 공유누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해 ‘설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하면 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이 지도에 표시되고, 무료주차장 개방 시간과 위치정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민간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검색창이나 ‘네이버지도(앱)’와 ‘카카오맵(앱)’에 접속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와 시·군 보건소 각 1개씩 총 21개반 106명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2,383개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 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도민을 위한 선별진료소 48개소도 일자별로 지속 운영하여 설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하는 등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과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장(본부장 김종근)은 설 연휴기간에 의료 상담 신고 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기간동안 총 2,129건의 의료 상담 등을 실시했다. 1일 평균 532건으로 이는 평균 상담 건수의 219건 약 2.4배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응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이 더욱 제한적인 바, 상담 건수가 많은 시간(09:00~18:00)에 전문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운영해 6명의 담당자가 도민의 안전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상통화를 통한 응급처치 안내 등에 집중해 기존 단방향 위주의 듣는 응급서비스에서 보고 묻고 따라 하는 양방향 응급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례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연휴 기간 전에 카드뉴스 등으로 배포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집중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감염성 질환에 대한 상담 관련 안내 전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연휴 기간 각종 의료 상담과 병원, 약국 등 안내는 119를 적극 활용해달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모습.(ⓒ뉴스1)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기본계획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팔고 사는 게시물을 집중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과 함께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신사, 카드사 등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해킹이나 관리 부실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어 금융사기 등 2차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 유·노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미지=개인정보위원회 제공) 이에 개인정보위는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노출과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 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신용카드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 탐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9일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올 전세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출발을 목표로 외교부 등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 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와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대책반,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국 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9일(화)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AI 역량 강화 교육」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출범식에서 “전세계적으로 AI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는 국가경쟁력과 미래먹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AI 활용능력은 초혁신경제 구현을 이끌어나갈 공무원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으로, 이번 AI 교육을 기획재정부의 최첨단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로 여기고 열심히 교육에 임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AI 교육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일회성 세미나와 달리 KAIST AI 대학원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학원과 함께 전문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정부부처 최초 사례로 공공부문 AI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책임교수가 전담한다. 교육과정은 ▲대형언어모델(LLM) 도입 및 활용 ▲AI 코딩 실습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 ▲챗봇 구현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활용 ▲AI 에이전트 및 워크플로우 구현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 시작을 맞아 9월 10일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11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12일 공주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생활법률, 신용·채무, 경영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달리는 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