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레저·섬 발전 자문단(5명) 1차 회의를 지난 15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1차 자문회의는 남해안 해양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해 경상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 자문위원으로 ▲최일선 실장(KMI에서 해양레저 및 관공산업 정책담당) ▲정란수 대표(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노경국 팀장(경상남도 관광재단 마케팅) ▲이우석 소장(놀고먹기 연구소) ▲김기림 대표(사월의 모비딕)가 참여했다. 경남도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과 넓은 해양을 남해안 해양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즐겁게 찾아 와 즐길 수 있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야심찬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1차 자문회의에서는 해양수산국 어촌발전과 사업내용을 공유하였으며, ▲남해안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 ▲체계적인 경상남도 섬 발전 정책방향 ▲해양관광 콘텐츠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자문
[경남/김영곤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16일 (사)한국예총경남연합회(회장 조보현)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 ~ 6.3.)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총경남연합회(이하 “경남예총”)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공연 지원 및 홍보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구매 ▲경남예총 주관 행사 등의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 회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지역 경제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예총에서도 각종 행사 유치, 공연 지원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경남예총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이달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호남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전시로, 현재 국내·외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정선휘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담은 감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정선휘 작가의 작품은 일반회화에 사용되는 일반 캔버스가 아닌 한지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합성수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이 은은하게 투영되는 한지의 특징과 색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LED 조명기술을 활용하여 작품 속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성의 풍경을 주제로 한 정선휘 작가의 신작 “진주의 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수목원을 찾는 도민과 일반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아울러 전시 작품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찾고 힐링할
[경남/김영곤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15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 성공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조용정 고성부군수을 방문하여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홍보를 건의하였고, 이에 대해 조 부군수는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도내 전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경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 부군수는 “고성군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김영곤기자]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지난 15일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1일 부임한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로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영남권 지역 최대 타이어 생산공장인 넥센타이어를 찾았다. 이날 현장지도방문은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화재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류공정(열과 압력을 가해 타이어의 탄성을 부여하는 공정)을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살펴보고 화재 시 대응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소방훈련은 실전처럼’이란 문구가 적힌 소화기를 대상처에 직접 전달했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아주 작은 불씨 하나를 막지 못한다면 화재 진압을 위해 며칠에 걸쳐 수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15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퍼스 해양누리관에서 입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대면으로 ‘2023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입학식은 어업관리 10명, 양식어업 22명, 수산가공 13명 등 3개 과정에 총 45명이 입학했으며, 내빈 초청 인사에 이어 입학생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안영수 학장이 ‘경남 수산업 발전과 해양과학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이정석 교수가 ‘블루푸드산업의 동향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강당을 입학생들의 설렘과 배움에 대한 열의로 가득채웠다. 입학식에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격려한 성흥택 도 해양항만과장은 “입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경남의 해양수산을 더욱 발전시키고, 어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고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최고수산업경영자 과정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통영소재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10개월 동안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을 적절히 병행하여 운영되며, 28주, 15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남/김영곤기자] 경남의 섬을 사랑하는 섬 지킴이자 섬 지원 활동가로 구성된 경남 섬 서포터즈 ‘섬 어엿비’가 16일 거제시 소재 지심도에서 섬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동백꽃으로 물든 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섬 탐방 활동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해설사분들과 함께 섬을 돌며 지심도의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 흔적을 찾아보았고, 동백섬으로 유명한 지심도 만의 특별한 자연환경을 탐방하는 등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경남 섬 서포터즈 행사가 되었다. 지심도(只心島)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고 불린다. 남해안 섬들 가운데 동백나무 개체수나 수령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어느 섬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이다. 일제강점기 대마도와 함께 군사적 요충지로 1936년 주민 강제 퇴거 이후 요새화가 되었다. 지심도는 1971년 소유권을 대한민국 국방부로 이전해 해군에서 관리하였고 2017년 거제시로 소유권을 이전하여 현재까지 일제강점기 근대유산이 다수 존재하는 슬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섬 어엿비’들은 거제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역 예술가분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를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지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인재 도 소방본부장, 김점용, 전평선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18개 소방서 남여 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상 상영과 함께 올해의 활동방향을 공유하고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활동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역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보조와 생활안전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이웃의 안전을 위해 456개대 9,50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35,997건의 화재, 구조·구급의 재난현장과 예찰활동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증대를 위해 시장 내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시장 내 상인들의 높은 연령대와 전문인력의 부재로 전통시장의 체계적,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경남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채용 시 인건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시장매니저의 주요 업무로는 △상인 역량강화 및 교육지원 △정부 및 지자체의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및 관리 △ 일반행정 사무처리 △ 축제 및 이벤트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은 정부 및 지자체의 공모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계획 작성 및 신청, 정보 공유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상인들의 운영상 부담을 줄임으로써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 지원대상 선정절차는 매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시·군을 통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사업을 신청하고, 경남도가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남/김영곤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해외사업 추진현황 등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해 약 173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방산 수출 실적 달성에 기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장을 직접 찾아 업체 관계자와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홍남표 창원시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사업 현황 및 확대방안 보고와 함께 첨단 항공엔진의 국산화 필요성과 방위사업계약법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했으며, K9 자주포와 K10 탄약 운반차 등 야외 전시 장비를 관람했다. 박 도지사는 첨단 항공엔진 등 주요 방위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방산부품연구원의 설립과 관련된 내년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6일 ‘경남 방위산업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 지역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방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