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7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한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건물 내 배전반, 분전반, 제어반 안에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 배전반, 분전반, 제어반 등의 소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자동으로 소화하는 간이형 소화용구 건물 내 전기선이 밀집한 배전반 등 좁은 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소화하여 화재 확산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소화용구의 크기가 소형이고 탈부착이 편리하여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다. 경남도는 2021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3억 원을 투입하여 사회복지시설 732개소에 소화용구 1,400여 개를 설치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등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며, “소공간용 소화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도민 중심 미래 도시환경 조성’과 연계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경관 훼손, 보행자 통행 방해, 교통사고 유발 위험이 있는 불법 광고물 전면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옥외광고물법령 개정으로 난립하고 있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계도‧관리와 함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불법 광고물 철거 등의 사업에 총 23억 8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도로변 미정비 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행정처분 확행을 통해 도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풍수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 도민 안전을 확보한다. 도는 수거한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도 처음 시행한다. 또한,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을 올해 하반기에 개최하여 도민에게 옥외광고 디자인 개발 기회 제공과 함께 우수광고물 전시․홍보를 통한 간판문화 개선 및 광고 인식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의 자체 정비계획에
[경남/김영곤기자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4일 오전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박남용 도의회 문화복지위원, 도내 보훈‧안보 단체장과 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서해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를 지켜낸 영웅을 기억하고자 고(故) 조정규‧고(故) 박성균 중사의 모교인 창원공업고등학교 3학년 최승빈‧이세민 학생이 유연숙 작가의 ‘넋은 별이 되고’ 추모헌시를 낭송하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재의 일상과 행복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서해수호 용사와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경남도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고 안보의식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4년 만에 재개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23일 행정안전부와 창원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전환 이후 도내에서 열리는 최대 봄꽃 축제이다. 경남도는 진해루, 공설운동장, 여좌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경상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 시 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군항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4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먹거리 행사장 가스 폭발사고, 교통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만큼, 주최자인 창원시는 ▲인파 관리 등 질서유지 ▲가스 폭발사고 예방 ▲주차장 등 교통관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안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지난 3월 21일 개최한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에서 가덕도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을 반경 10㎞에서 추가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된 법안은 지난 2021년 11월 5일 서일준 의원과 이광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가덕도신공항특별법 개정안’으로, 육상공항과 해상공항은 공항주변여건* 차이가 확연함에도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를 반경 10㎞로 동일하게 적용한 불합리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 가덕도신공항 반경 10㎞ 이내 85%가 해수면으로 주변개발예정지역 육상공항의 1/6 수준 지난달 16일 교통법안소위 1차 심사에서는 기존 공항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주변개발예정지역 지정범위를 반경 10㎞ 이내로 유지하여야 한다는 의견과 가덕도신공항이 해상공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반경 20㎞ 이내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여 결론을 내리지 못하였으나, 이번 심사에서는 서일준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로 수정안*으로 가결되었다. * 수정안 : 단서조항에서 어업권 등의 직접적인 피해와 주변개발 여건을 고려하여 추가로 지정 가능 경남도는 가덕도신공항 및 진해신항 건
[경남/김영곤기자] 한국한센복지협회 울산경남지부(지부장: 김태흥) 신청사(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준공‧개원식이 오는 24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경남도 관계자, 한국한센복지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기존 울산경남지부 청사는 1983년에 준공되어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와 더불어, 재활치료시설·대기실 및 주차공간 부족 등 이용자 불편 유발로 청사 내·외부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울산경남지부는 기존 부지 대신 새로운 부지(대지면적 2,701㎡)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축 연면적 2,539.3㎡ 규모의 신축 청사를 완공했다. 대기실·진료실·치료실·회복실 등 용도에 맞는 시설을 각각 배치하여 진료 환경을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원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하여 주차 공간 40면을 마련하는 등 한센인과 내원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울산경남지부의 신축 청사 개원으로 도내 거주 중인 한센인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대외적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센 사업 대상자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한센 예방과 한센인 인식 개선에 지속적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경남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간담회’를 열고, 도정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선 의원(창원의창구), 최형두 의원(창원마산합포구), 윤한홍 의원(창원마산회원구), 이달곤 의원(진해구), 박대출 의원(진주갑), 정점식 의원(통영고성),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서일준 의원(거제), 윤영석 의원(양산갑), 김두관 의원(양산을), 김태호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이 대거 참석하였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7,1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경남의 주요 건의가 정부계획에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경남지역 의대 신설 및 정원 확대 등 주요 현안에 지역 국회의원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정부추진 확
[경남/김영곤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22일, 광주광역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광주광역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분석하고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팸투어를 통해서 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하동엑스포 주변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생차박물관에서 차 덖음체험 등을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구상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1986년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여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관광숙박업, 여행사, 식당, 버스회사 등 300여 회원사로 구성되어있고 지역관광활성화 및 관람객유치 같은 임무를 띠고 있다. 광주광역시관광협회 선석현 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뜻깊은 체험을 했다”며 “우리 협회에서는 하동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22일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를 통해 남해안 시대 관광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28일 부산, 전남과 함께「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달에는 해양수산부와 3개 시도가 통영 국제음악당에서「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도는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와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해안은 이순신 장군이 7년간의 전쟁에서 무패 신화를 기록한 장소이며, 그중 경남에는 장군의 3대 해전 중 한산도 대첩과 노량해전의 역사가 있다. 아울러, 부산의 부산포해전, 전남의 명량해전 등 경남-부산-전남을 포괄하고 있어 3개 시도 협력과제로 대표성이 높다. 경남도는 중앙부처, 남해안 시도와 협력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남해안이라는 넓은 공간을 일체감 있고 스마트한 관광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가지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3개 사업은 ①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선도사업 추진,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경남에서 만나는 나만의 여행지」라는 주제로 ‘새봄맞이 릴레이 홍보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전국 규모의 관광박람회 참가(2회), 3ㆍ15 마라톤대회 경남특별홍보관 및 서울역사 내 경남관광 팝업홍보관 운영(2회), 국내외 여행관계자 초청 답사 여행(팸투어)(2회), 기업 간 거래(B2B) 교류회 참가(1회)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행한다. ① 관광박람회 참가(2회) 먼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박람회가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 개의 기관·업체가 참가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신규로 개발한 5개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고급 골프장 라운딩과 요트 투어를 결합한 ‘럭셔리’,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산행,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 ‘치유힐링’, △패러글라이딩, 루지체험 등 일상을 벗어나 극강의 스릴을 경험하는 ‘익스트림’, △스노쿨링, 선상 낚시 등 남해안에서 즐기는 ‘해양레저’)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13일부터 1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