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응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응봉면 소재 팔봉농원에서 블루베리 묘목심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블루베리 묘목을 직접 심고 키우는 과정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개인 화분에 묘목을 직접 식재해 블루베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는 책임감을 느끼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가운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반려식물 블루베리 나무를 심는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힐링을 얻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블루베리묘목을 심고 가꾸는 활동지를 작성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블루베리 묘목심기 활동을 통해 작은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 열매를 맺듯 작은 것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농장에게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응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7일에도 블루베리 묘목심기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덕산면 소재 ㈜두비원(대표 김영애)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원장 박순자)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던 ㈜두비원 김영애 대표가 새감마을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실내에서만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시설 내 휴게 공간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두비원은 20년간 예산군 내 남은 음식물을 재활용해온 환경기업으로 지난 초복에는 취약계층 결식아동과 어르신들 대상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직원들이 새감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표는 “빠른 시일 내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은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미취학아동 11명,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8명, 연장 6명 총 45명이 생활하고 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최근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코로나19 및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해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을철 영농기인 9∼11월에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여성가족부의 ‘2021년 가족사업 개정’에 따라 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관명이 예산군가족센터로 변경됐다. 이는 센터에서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대상 가족교육과 돌봄 서비스 등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다르게 알려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센터는 이용객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명칭에서 ‘건강가정’, ‘다문화’라는 용어를 빼고 쉽고 명확한 ‘가족센터’로 이름을 바꿔 혼동을 막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형태나 가족 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방문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센터 명칭이 바뀌면서 특정이용자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향천리 할머니 경로당, 예산리 청원빌라 앞 노상주차장에서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로 인한 예산천, 향천천 인근 피해사항에 대한 복구계획 세부 설명과 추진상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예산천, 향천천 일대로 현재 홍수범람·침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호안정비, 교량 재가설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하천정비 1.51㎞, 교량 재가설 10개소, 홍수조절지 V=11.9만㎥ 등 총사업비 320억8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예산천, 향천천 내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완벽한 재해예방사업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1일 ‘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의 그루매니저와 그루 경영간의 소통을 통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함께 이겨낸 코로나, 또 함께 걸어갈 내일’이라는 주제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활동지역 별 소개,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의 대표가 우수성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4시간동 안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하였으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소통망(유튜브 w ww.youtube.com/c/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 되었고, 유튜브에 영상이 게시되어 다시 볼 수 있다. 화성 그루매니저가 들려주는 ‘세 번째 가을 앤드(and) 솔루션’, 강릉의 청년그루매니저의 ‘강그루 가 달라졌다’, 창원의 독특한 산림 사업 모형을 만든 ‘도시숲에서 자라나는 그루들’ 등과 그루경영 체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내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적인 사업방식으로 2018년도에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신양면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방문 신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양면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기한이 10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신청자들에 대해 개별 신청을 안내하는 가운데 관외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중증질환의 독거노인 대상자를 발굴했다. 대상자는 가족이 없어 대리 신청이 불가한 상태였으며, 신양면은 코로나19로 병원에서 환자대면 면회는 불가하나 별도의 공간에서 면회가 가능함을 파악했다. 이에 면은 해당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유리문 사이로 대상자와 인터폰을 통해 국민지원금 신청을 진행했으며, 대상자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국민지원금 선불카드를 무사히 지급했다. 신양면 담당공무원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지원하여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방문신청은 신양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41-339-8572∼8574)으로 하면 된다.
[충남/김연옥기자]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이 지난 10월 20일 예산 지역 내 외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최근 기업들이 집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 근무제를 시행하거나 외식 또는 회식을 자제하면서 많은 외식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라 추진됐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업 전반의 변화에 대응해 실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나 장사가 처음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외식 창업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일에 개최된 특별강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예산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지역외식창업자와의 간담회에서 백종원 대표는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사장은 “백종원 대표께서 코로나19와 여러 가지 여건들로 힘들어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
영양가 풍부한 10월 수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1. 고등어 고등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민 생선 고등어는 노르웨이 수입량이 많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국내산의 경우 지방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이다. 이 시기에는 맛이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등어에는 소고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단백질이 많고,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 노인들의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구이로 많이 먹는 고등어는 묵은지와도 잘 어울린다. 고등어 묵은지 찜은 김치 숙성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이 소화를 도와주고, 묵은지의 시큼한 맛이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주어 더욱 궁합이 좋은 음식이다. 고등어 묵은지 찜을 만들려면, 손질된 고등어와 묵은지, 양파, 대파를 준비하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한입 크기로 자른 묵은지를 깔고 고등어, 양념장, 양파 및 대파 순으로 올려준 다음,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비린내가 날아가도록 뚜껑을 비스듬히 덮은 뒤 푹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되며, 쌀뜨물에 고등어를 미리 재워놓으면 비린내 제거효과가 더욱 좋다. * 국간장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총 26개 항목의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 기간에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완료한 청소년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외에도 건강검진은 연중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행사 참여 신청과 건강검진을 마친 청소년에는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공지 후 상품권을 발송한다. 서울 송파구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친구랑 체육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이인삼각 놀이를 하고 있다. 2024.6.24 (ⓒ뉴스1)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19세 학교 밖 청소년도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는 경우 가능하다.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가을철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최대 인파가 3만 명 이상 예상될 경우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행사 준비 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의 경우 행안부를 중심으로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행안부는 10일 행안·교육·문체·국토부, 경찰·소방청, 17개 시·도,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제18회 부산불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관람을 마치고 빠져나가고 있다. 2024.11.9 (ⓒ뉴스1) 이번 회의는 가을철을 맞아 대규모 축제·행사와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각 기관은 소관 시설과 지역을 대상으로 파악한 다중운집 유형별 중점관리 대상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수립한 인파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행안부는 오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를 '가을철 지역축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을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AX 전환)해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00여 개의 국내 최고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이 뭉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우리 제조업의 구조적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제조 AX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제조 AX 얼라이언스(M.AX 얼라이언스)'를 공동 출범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조 AX 얼라이언스 출범식 모습.(ⓒ뉴스1) 제조 AX 얼라이언스는 AI 팩토리, AI 제조서비스, AI 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AI 가전, AI 방산, AI 바이오, AI 반도체 등 10개의 분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AI 팩토리 등 제조 AX 분야에서 2030년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제조 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은 부족하다. 제조 기업과 AI 기업 간 협력도 미약한 수준이며 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제조 데이터들도 개별 제조 기업차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장관은 현지시간 9.9.(화) 오후 워싱턴 D.C. 주재 우리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단속과 관련한 비자 문제를 포함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삼성전자, 한화큐셀, 한화디펜스, SK, 대한항공 등 총 8개 주요 기업 지상사 및 한국무역협회(KI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경제단체 참석 우선 조 장관은 정부가 조지아주에서 구금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시키고, 향후 이들이 미국에 재입국할 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최우선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금번 사안 관련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외국민 보호 활동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국인 전문인력 대상 별도 비자(E-4 비자) 쿼터 신설, 대미 투자 기업 고용인 비자(E-2 비자) 승인율 제고 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단기적으로 우리 기업 직원들이 미 출장시 주로 발급받는 단기 상용 비자(B-1 비자)에 대한 미 정부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알이백(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9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을 실시했다. 정택중 한국 RE100 협의체 의장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알이백(RE100 : 모든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 100% 사용)은 단순한 친환경 캠페인이 아니라 기업 생존의 기준“이라면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알이백(RE100) 산업단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알이백(RE100)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는 단순한 전력 공급을 넘어, 민간기업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여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일)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 (Apple) 2018년 RE100 달성 → 203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Google) 2017년 RE100 달성 →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주요 협력사들에게 2029년 까지 RE100이행 요구, (현대차그룹) 2022년 RE 7 달성 → 2045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9.10.(수, 10:30) 국세청장 및 주요 간부들과 인적용역 소득자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400만 인적용역 소득자의 세무상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전국배달라이더협회, 한국대리운전기사연합회, 한국노총 플랫폼배달지부, 민주노총 라이더유니온지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간담회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는 인적용역 소득자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그동안 소득세 환급금이 있다는 것을 몰랐거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며 민간 서비스를 이용해 환급금을 돌려받는 분들이 있었다며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영세 납세자가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9.10.(수)부터 국세청이 알아서 소득세 환급금을 찾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안내에서는 △ ARS 환급신청 시스템을 신규 도입하여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 환급신청 전용 핫라인도 새로 구축한 사실을 언급하며 환급 과정에서의 불편사항을 서비스에 즉각 반영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번 환급 안내 대상은 지금까지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내년부터 전국 767개 지방출연기관도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https://www.hrdb.go.kr)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부문의 우수 인재 영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누리집 메인 캡처. 먼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관에 전국 17개 시도 산하 767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만 활용할 수 있었으나, 공공부문 전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 지역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인력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의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을 개선해 지방공무원 수록 기준도 현행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한다. 이는 국가공무원 수록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지자체 등의 인재 추천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 주요 직위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