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는 (사)오월어머니집이 ‘제11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개인부문은 헌트리 목사(1980년 당시 기독병원 원목)와 박석인(1980년 당시 총기 수습위원) 씨를, 단체부문은 히가시쿠죠마당(재일동포 설립)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월어머니상’은 (사)오월어머니집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위해 희생됐거나,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6일 오전 남구 양림동 (사)오월어머니집에서 윤장현 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최영호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인 수상자인 헌트리 목사는 의사로서 1980년 5월 당시 환자를 돌보고, 언론인으로서 목숨을 걸고 5.18의 진상을 세상에 알렸다. 박석인 대표는 당시 시민대책수습 위원으로 역사의 현장에 섰다. 지금도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공연을 펼치며 광주시민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단체상을 수상한 히가시쿠죠마당은 재일동포 3세인 양민기 선생이 설립한 단체로, 민주화운동 단체들과 연대하고 공감하며 민중문화운동을 제창, 실천하고 있다. 설립자 양민기 선생은 5.18광주항쟁을 마당극으로 만들어 5.18의 진실을 재일
(광주/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가 시민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1일 시민시장’의 올해 두 번째 주인공 아사노 게이꼬(여, 50세) 씨가 16일 윤장현 시장과 함께 ‘1일 시민시장’으로서의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아사노 게이꼬씨는 지난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후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이다. 일본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다 한국에 와서 대체의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건강교실 문한배꼽호흡테라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20분 시청에 출근한 아사노 게이꼬 씨는 윤 시장으로부터 1일 시민시장 명찰을 받고 본격적인 시정 활동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간부회의에 참석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바로 남구 양림동에 소재하고 있는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숨은 시민을 찾아 노고와 공로를 위로하기 위한 ‘제11회 오월어머니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6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개 달성을 위한 부서·유관기관 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점검 및 협력회의’에 참석한 후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둘러보고 시청 인터넷방송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5·18정신을 이어받아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 하며,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 - 18일(목)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유공자·유족 뿐만 아니라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 3·15의거기념사업회, 4·19혁명 관련 단체, 4·3유족회, 4·3평화재단, 4·9통일평화재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4·16연대 등을 비롯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과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장으로 1만 명 이상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념식을 거행 -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식순에 포함하여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부르는 ‘제창’ 으로 진행하고 - 예년과 달리 이번 기념식의 <경과보고>는 5·18 단체장이 직접하고 유족이 참여하는 <기념공연>이 구성되는 등 유족을 예우하고 5·18 정신을 계승하여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열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반영함 민주·정의·인권이라는 “5·18정신을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열어 가는「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국토교통부가 2017년 2월 8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안*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법 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적 내용 등 위임받은 사항을 규정한 하위법령안을 17일(수)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 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복잡한 정비사업 제도를 알기쉽게 개편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정비사업은 별도법으로 분법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규칙 주요내용 ① 기부채납 현금납부 절차 명확화 (시행령안 제14조) 기부채납을 현금납부 방식으로 대신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16.1)되었으나 현금납부금 산정일이 불명확*한 측면이 있어 현금납부금 산정일을 ‘현금납부 내용이 반영된 최초의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일’로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 기존에는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인가시에는 평가 시점이 불명확하였음 ②수용재결·매도청구소송 지연시 지급이자 규정 (시행령안 제60조) 정비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토지등소유자에 대해 조합이 보상절차(재개발-수용재결, 재건축-매도청구)를 지연하는 경우에는 15% 이하에서 시행령으로 정하는 이자를 지급하
(광주/김동현기자)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금남로 시민정치 페스티벌’이 ‘모두를 위한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20일부터 이틀간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 기념식, 광주시민총회, 시민정책마켓, 시민참여한마당, 자원봉사박람회 등 총 5개 분야 18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의 날 행사가 이틀에 걸쳐 열리는 것은 1966년 개최 이후 처음이다. 광주시는 올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TF와 시민기획단을 15회에 운영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7시부터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가 ‘시민, 오월에서 촛불까지’라는 주제 영상 상영, 초청가수 마야, 김원중의 공연,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 참가팀 공연 등으로 1시간40분 가량 금남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둘째날인 21일 오전 11시부터 ‘1일 시민시장’과 어린이청소년 명예의장의 기념사와 축사, 인권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등 기념식이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빅맨싱어즈의 공연도 마련된다. 광주 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정책들을 한곳에 모
(광주/김동현기자) 1980년 5·18 당시 전일빌딩에 대한 헬기 사격은 도청진압 작전이 전개된 5월27일 새벽 4시부터 5시30분 사이 61항공대 202, 203대대 소속 UH-1H기동헬기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전일빌딩 등 5·18 기간 헬기 사격은 전두환 등 신군부가 장악한 육군본부의 80년 5월22일 [헬기 작전 계획을 실시하라]는 공식적인 작전지침에 의거, 사전에 기획돼 실행됐음이 37년만에 확인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1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새정부 출범과 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5‧18의 전면적인 진실규명을 통해 역사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전제하며, 헬기 사격의 진실을 공식발표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전일빌딩 탄흔 조사 결과 헬기 사격이 유력하다는 것으로 확인된 후 광주시 5‧18진실규명지원단 내에 전일빌딩 헬기 사격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연구분석반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연구분석반은 나의갑 광주시 5·18진실규명자문관을 비롯해 석, 박사급 5·18 전문연구자 3명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사 2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월 말부터 3개월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전기차 보급,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가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1년 41㎍/㎥, 2012년, 36㎍/㎥, 2013년 39㎍/㎥, 2014년, 38㎍/㎥, 2015년 38㎍/㎥('15)였다. 전국적으로는 2011년 50㎍/㎥, 2012년 45㎍/㎥, 2013년 49㎍/㎥, 2014년 49㎍/㎥, 2015년 48㎍/㎥으로 전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6년 전남지역 연평균 농도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제주(40㎍/㎥)보다 낮은 35㎍/㎥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발생원은 다양하다. 화산 폭발, 황사 등 자연 발생적 요인과 자동차 및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인위적 요인이 있다. 전라남도는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2016년까지 전기차 924대를 보급해 연간 온실가스 4천620t과 미세먼지 4.5t
(광주/김동현기자)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금남로 시민정치 페스티벌’이 ‘모두를 위한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20일부터 이틀간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 기념식, 광주시민총회, 시민정책마켓, 시민참여한마당, 자원봉사박람회 등 총 5개 분야 18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의 날 행사가 이틀에 걸쳐 열리는 것은 1966년 개최 이후 처음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TF와 시민기획단을 15회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7시부터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가 ‘시민, 오월에서 촛불까지’라는 주제 영상 상영, 초청가수 마야, 김원중의 공연,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 참가팀 공연 등으로 1시간40분 가량 금남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둘째날인 21일 오전 11시부터 ‘1일 시민시장’과 어린이청소년 명예의장의 기념사와 축사, 인권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등 기념식이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빅맨싱어즈의 공연도 마련된다. 광주 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정책들
(광주/김동현기자) 광주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설공사가 8년 만에 완공돼 18일 오후 4시 전면 개통된다.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설공사는 공사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지난 2009년 6월부터 시행한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1715억원을 들여 광산구 운수동~장수동 간 3.0㎞의 1공구와 장수동~오선동 간 2.5㎞의 2공구로 나눠 추진됐다. 지난해 9월 개통된 장수동~오선동 간 2공구에 이어 이번에 운수동~장수동 간 1공구가 개통돼 운수동 운수교차로∼오선동 발산교차로까지 5.5㎞(폭20m) 전구간이 8년만에 개통되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광산구 운수교차로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원,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시공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통으로 나주혁신도시나 평동산단과 진곡·하남산단을 진출입하는 차량의 통행시간이 단축돼 물류비가 크게 절감되고,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국도 13호선 교통량이 분산돼 사회간접비용절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운수IC)와 호남고속도로(북광
(광주/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 점검 및 협력을 위한 고용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이 주재하고 행정·경제 부시장, 김진형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지영철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문제학 전남대학교인재융합교육원장 등 20개 기관에서 33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의 일자리창출 추진 사항 점검과 유관기관 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다. 광주시의 경제·고용 동향과 일자리대책 보고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일자리대책 현황과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토론도 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검토해 실효성 있는 사업은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향후 일자리 중심의 시정 운영 강화 차원에서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의 일자리 기여도는 부서 평가와 예산편성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매월 시장이 주재하는 청년·여성 일자리, 노인·장애인 등 복지일자리, 전략산업 및 투자유치 등 분야별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회의 개최를 지시하면서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 방향에 맞는 지역 일자리창출 전략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진출 기업 주재원 등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23(월) 오후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현지 13개 재외공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석했다. * 주이란(대), 주이스라엘(대), 주이라크(대), 주레바논(대), 주요르단(대), 주사우디(대), 주젯다(총), 주바레인(대), 주카타르(대), 주UAE(대), 주두바이(총), 주오만(대), 주쿠웨이트(대) 김 차관은 최근 미국이 이란 측에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하고, 이란도 이에 상응하여 보복하겠다고 한 사실을 상기하며, “역내 에너지 관련 시설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지역과 그 인근에 계신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 현황을 확인하여 가용한 모든 채널을 최대한 활용, 안전공지를 수시로 전파하고 계속해서 강력하게 출국 또는 대피를 권고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중동 지역 각 공관은 현지 정세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은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와 이로 인한 국민의 불안 심리 등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했다. 통합대응단은 최근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각종 신고, 제보 내용을 통해 실제로 확인된 ‘중동 사태를 악용한 3대 피싱 시나리오'를 상세히 공개하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유가·방산 화제주 빙자 투자리딩방 유인] 최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 해당 미끼문자는 전쟁 관련 집중 화제주 등을 추천해 주고 일정 이상의 투자 이익 미달성 시 원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장담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에 답장하거나 첨부된 링크를 누를 경우, 피해자를 메신저 이용한 리딩방으로 유인하고 가짜 거래소 등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2. [항공편 취소·재예약 빙자 스미싱] 중동 지역 영공 통제 및 노선 우회 상황을 악용하여, “고객님의 항공편이 중동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재예약 및 환불을 위해 접속 바랍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을 강화한다. 또한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기회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거주 인재 공직 진출 확대 등 채용제도 개선'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먼저,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수도권 외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 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게 해서 가점으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도 개선한다. 기존에 직종·직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대출상품 4종을 신설·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과 금융권,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융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23 (ⓒ뉴스1) ◆ 미소금융 공급 2배 확대…청년 비중 50%까지 확대 금융위는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연간 공급규모를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도 현재 약 10%에서 50%까지 늘려 연간 3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별 중장기(3년)·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