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동현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라남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와 공동주최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지방자치의 날(10.29)*’에 맞추어 개최되는 행사로,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전시회·기념식·정책세미나·부대행사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방자치 제도적 보장 규정, 지방의회 구성 유보조항 삭제로 민선 지방자치 실시의 계기가 된 ’87년 제9차 헌법개정일인 10월 29일로 지정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주제와 ‘주민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주민자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주요정책 성과들과 우수사례들이 전시된다. 또한 문재인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도 제시된다. 행사 개막일인 26일에는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 날 기념식에는 지방자치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의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
[한국방송/김동현기자] 행정안전부(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재난 대응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협력방안 안건으로 ▲산불 취약지역 내 담수지 설치, ▲산불재난 정책협의체 구성, ▲산불 진화헬기 공조강화, ▲산불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력 보강 등이다. 최근 미국, 포르투갈, 스페인의 산불에서 보듯이 여름철 고온, 강풍 등 기상이변, 도시화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산불이 대형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봄철 및 여름철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강릉·삼척·상주 산불로 1,10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인명(사망2, 부상6) 및 14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대형 재난성 산불에 대비하여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논의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규모 산림지역에 담수지가 적어 산불진화가 곤란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담수지 추가 설치 또는 기존 사방댐을 확장할 계획이다. 산림이 많은 강원, 경북 등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진화 헬기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고가의 헬기 확보는 재정적인 한계 등
[한국방송/김동현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국유지인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허술하게 관리하면서 무단사용이 급증했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19일 한국농어촌공사 국감 자료에서 최근 5년새 국유지 무단사용 적발 건수가 20배나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3년 97건이었던 국유지 무단사용은 △2014년 254건 △2015년 1,757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2016년 1934건으로 20배로 늘었다. 5년간 무단사용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전체 4458건 중 전남 1221건, 경북 926건, 전북 629건 순으로 많았고 강원이 101건으로 가장 적었다. 2016년 기준 무단사용 유형별로는 작물식재 및 무단영농이 9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출입로 무단 사용 443건, 전주·가설건축물 등 무단설치 368건, 물건 무단야적 106건 등이었다. 농어촌공사는 이같은 국유지 무단사용을 방치했다가 차후 적발해 일반 점·사용료의 120%를 가산 징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무단사용 1934건 중 1833건에 대해 무단 사용료 징수 후 목적 외 사용을 사후 승인했다. 이 때문에 농업생산기반시설인 국유지 보존·관리에 힘써야 할 농어촌
[전남/김동현기자] 전국 지방자치 우수 정책과 먹거리, 향토자원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26일부터 4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전시, 정책 토론, 우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발전시키기 위해 치러지는 행사다. 올해 5회째로 도단위로는 최초로 전라남도 주관으로 여수에서 개최한다. 제1회는 서울, 2회는 대구, 3회는 세종, 4회는 부산에서 개최됐다. 박람회 주제는 ‘주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이며, 슬로건은 ‘주민이 대한민국입니다’이다.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강화하려는 새 정부의 비전과 의지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개막행사, 지방자치 다양한 분야의 성공사례 발표 및 시상식, 지방자치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토론 등이 진행되고, 전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중앙과 각 시도 우수 정책 홍보관, 향토자원/마을기업 판매전시관,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 최초로 해외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20일부터 이틀간 여수 종포 해양공원에서 개최한다.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 직거래장터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수협중앙회 소속 전남지역 17개 지구별업종별수협이 참가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판촉행사다. 20일 오후 3시 개장해 산낙지, 활꽃게, 전복, 우럭, 돔 등 수산물과 김, 다시마, 미역, 건멸치, 쥐치포 등 건어물류, 천일염, 젓갈류, 매생이팩, 민물장어팩 등 가공품을 소비자가격보다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신선한 생선회와 구이 등을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코너와 수산물 리틀 경매 이벤트, 천일염과 건멸치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 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을 담은 음악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저렴한 가격에 제철 수산물도 먹고 덤으로 버스킹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수산물 직거래장터에 많
[한국방송/김동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2017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중 ‘양성평등문화인상’의 수상자로 연극연출가 한태숙 씨를,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으로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박혜란)가 주최하고 (주)여성신문사(사장 김효선)가 주관하며, 문체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문화를 매개로 사회의 양성평등과 관련한 인식 제고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한 인물(단체)과 문화콘텐츠를 선정해 격려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 수상자인 한태숙(극단 물리 대표) 씨는 40여 년 동안 활동해온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성연출가이다. 양성평등문화상 심사위원회는 “평생 작품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의 사회적 문제를 다룬 극을 연출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공로를 세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표작으로는 ‘하나코’, ‘레이디 맥베스’, ‘서안화차’ 등이 있으며 최근작으로는 동화연극 ‘엄마이야기’가 있다.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출생한 주인공의 삶에 대한 묘사를 통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학생수 감소 등으로 갈수록 위기가 심화되는 농어촌지역 교육을 되살리기 위해 ‘농어촌학교 지원 관련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강석호 국회의원이 ‘농어촌학교 지원 특별법안’을, 11월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이 ‘농어촌학교 육성 및 교육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으나, 소관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아직도 발이 묶여 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농어촌 면지역에 1개 이상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운영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인력 배치 ▲농어촌지역과 인접 도시지역은 공동학생통학구역으로 지정 ▲입학금, 수업료, 급식비 등 지원 ▲폐교 결정 시 학부모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이다.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남지역의 경우 2007년부터 지난 10년간 182개교가 통폐합되고, 29만 2천 명에서 21만 3천 명으로 7만 9천 명의 학생 수가 줄었다. 농어촌·도서벽지 학교는 전체 학교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지영배 전라남도 청년정책담당관은 “농어촌 공동화 방지 및 교육력 확보를 위해서는 농어촌학교를 지원할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
[한국방송/김동현기자] 테러위협ㆍ정세불안등을이유로특정국가로의여행을금지하는여행금지국가제도에따라여행이불허된인원은1%에도미치지못한극소수로나타났다. 국회외교통일위원회소속박주선부의장(국민의당,광주동남을)이17일공개한자료에의하면,최근5년간이라크ㆍ아프가니스탄ㆍ리비아등여행금지국가방문이불허된사례는총168건으로,0.43%에불과했다.여권사용불허사유는모두‘현지에서의안전대책불충분’이었다. 반면같은기간여행금지국가로의여권사용허가건수는3만5,851건으로,여행금지국방문을신청한국민의99.57%가여권사용허가를받았다.여행금지국임에도여권사용허가가가장많은국가는이라크로3만4,097건이었으며,아프가니스탄933건,예멘793건으로그뒤를이었다.여권사용이허가된사유는기업진출이34,636건(96.6%)로가장많았고,공무1,177건(3.2%)등의순이었다. 박주선부의장은“여행금지국가라면서여권사용허가신청100건중99건을허가한다면이같은제도는있으나마나한것”이라면서,“기업진출등을이유로무분별하게여권사용허가를내줘국민의생명이위험해지는일이없도록철저히심사해야할것”이라고지적했다.
[전남/김동현기자] 나주에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가 개장돼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17일 나주 산포면에서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전남지역 친환경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물류센터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비전, 유공자 표창, 친환경농산물 첫 출하를 기념하는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친환경물류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물류비 절감과 유통망 확충 등을 위해 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그동안 수도권 등 친환경농산물 소비층이 많은 곳에 친환경물류센터를 건립한 경우는 있었지만, 생산지에 물류센터가 개설한 것은 전남이 최초다. 친환경물류센터를 전남에 설치하게 된 것은 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의 50%를 전남이 차지하고 있고, 지난 2000년 이후 16년 동안 친환경농업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데 따른 것이다. 이 시기 전남의 유기농 인증면적은 전국 증가율 63배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125배 늘었다. 친환경물류센터는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수집분산, 유통정보 제공, 안전성 관리, 통합물류 기능 등 친환경농산물 산지 유통의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산하 공사·출연기관이 투명한 경영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대외적으로 경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공사출연기관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마련한 ‘공사출연기관 경쟁력 강화 대책’은 부패 요인을 미리 제거 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직무 수행체계를 마련하고, 부패 발생 기관에 대해 행재정적 제재 및 기관장 연대책임처벌을 강화해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부패 발생 기관 행재정적 제재 강화’, ‘인사회계 분야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장치 마련’, ‘부패 관련자의 엄정한 처벌 및 청렴 관련 교육 의무화’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패 발생 기관은 단계적으로 최대 10%까지 운영비를 감액하고, 기관장 연임 조건이 충족돼도 연임 대상에서 제외하며, 경영 평가 시 최하위 등급을 부여하는 등 기관 전체가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한 직원 채용 시 정규직뿐만 아니라 비정규직까지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하고, 채용 비리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인사·계약·회계 분야 직원은 2년 주기로 순환근무를 실시하고, 기관 누리집에 ‘청렴 신문고’를 설치해 부패행위나 불법행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진출 기업 주재원 등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23(월) 오후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현지 13개 재외공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석했다. * 주이란(대), 주이스라엘(대), 주이라크(대), 주레바논(대), 주요르단(대), 주사우디(대), 주젯다(총), 주바레인(대), 주카타르(대), 주UAE(대), 주두바이(총), 주오만(대), 주쿠웨이트(대) 김 차관은 최근 미국이 이란 측에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하고, 이란도 이에 상응하여 보복하겠다고 한 사실을 상기하며, “역내 에너지 관련 시설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지역과 그 인근에 계신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 현황을 확인하여 가용한 모든 채널을 최대한 활용, 안전공지를 수시로 전파하고 계속해서 강력하게 출국 또는 대피를 권고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중동 지역 각 공관은 현지 정세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은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와 이로 인한 국민의 불안 심리 등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했다. 통합대응단은 최근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각종 신고, 제보 내용을 통해 실제로 확인된 ‘중동 사태를 악용한 3대 피싱 시나리오'를 상세히 공개하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유가·방산 화제주 빙자 투자리딩방 유인] 최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 해당 미끼문자는 전쟁 관련 집중 화제주 등을 추천해 주고 일정 이상의 투자 이익 미달성 시 원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장담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에 답장하거나 첨부된 링크를 누를 경우, 피해자를 메신저 이용한 리딩방으로 유인하고 가짜 거래소 등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2. [항공편 취소·재예약 빙자 스미싱] 중동 지역 영공 통제 및 노선 우회 상황을 악용하여, “고객님의 항공편이 중동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재예약 및 환불을 위해 접속 바랍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을 강화한다. 또한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기회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거주 인재 공직 진출 확대 등 채용제도 개선'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먼저,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수도권 외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 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게 해서 가점으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도 개선한다. 기존에 직종·직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대출상품 4종을 신설·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과 금융권,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융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23 (ⓒ뉴스1) ◆ 미소금융 공급 2배 확대…청년 비중 50%까지 확대 금융위는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연간 공급규모를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도 현재 약 10%에서 50%까지 늘려 연간 3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별 중장기(3년)·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