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10년만에 인천국제공항 간 직항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2일 ㈜에어필립 항공사와 투자유치협약을 맺고, 세한대학교, 초당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유치협약식에는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 이혜자 도의원 등이, 업무협약식에는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김학중 초당대학교 기획연구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에어필립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매일 왕복 1회,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기종은 ERJ-145, 50인승 제트여객기다. 앞으로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안전운항체계변경검사’를 통과하면 취항할 계획이다. ERJ-145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사가 제작한 항공기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항공 선진국에서 대표적 지역 운송용 항공기로 사용되고 있다. 안전운항체계변경검사는 운항노선 취항 전 운항 예정 항공기, 정비 체계 등 안전 저해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협약에 따라 ㈜에어필립은 무안국제공항을 허브(Hub)공항으로 하고 항공 노선 개설을 위해 항공기 기재 구입 등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30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4월(木蓮)의 나무로 목련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보통 10m까지 자라고, 20m가 넘게 자라기도 하며 봄을 대표하는 나무꽃이다. 꽃 모양이 연꽃을 닮아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이외에도 겨울눈이 붓을 닮아 나무 붓이라는 뜻의 목필(木筆), 봄을 맞이한다는 뜻에서 영춘(迎春)으로도 불린다. 대부분 봄꽃들이 남쪽으로 해를 보고 피어나지만 목련의 꽃눈은 특이하게도 끝이 북쪽을 향하기 때문에 북향화(北向花)라 부르기도 한다. 이는 햇볕이 잘 드는 남쪽 면이 먼저 벌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장이 늦은 북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북쪽을 향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는 약 35종의 목련 종류가 있다. 북아메리카, 동아시아, 히말라야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목련 화석이 유럽과 그린란드에서도 발견되고 있고, 백악기와 제3기에 많이 나오고 있다. 약 1억 4천만 년에 시작된 백악기에 피자식물의 번성이 시작됐던 것을 고려하면, 목련속은 고대 식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살아 있는 화석인 목련류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한다.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곳을 좋
[전남/김동현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공식 누리집(www.sumukbiennale.org)을 오픈했다. 공식 누리집(www.sumukbiennale.org)은 국문과 영문 2개 언어로 운용된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소개, 전시관 안내, 수묵이야기, 주변 관광 정보 등 수요가 높은 비엔날레 관련 정보를 담았다. 일반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사용자가 이용하는 기기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Responsive Web)을 적용했다. 또한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비엔날레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홈페이지와 연동한 온라인 소통창구로서, 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비엔날레 사무국은 공식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부터 27일까지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기프티콘, 목포·진도 지역 특산물을 증정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계자는 “전통 문화자원인 ‘수묵’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비엔날레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온라인 소통창구로 운영할 계획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30일 순천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인권 존중 및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인력 간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호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처음 이뤄진 교육이다. 교육은 아동, 청소년, 노인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에게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동권리와 UN아동권리협약, 아동 학대 사례 개입, 노인의 특성, 노년기 삶의 변화, 노인 학대의 정의, 신고 의무 등 위주로 이뤄졌다. 아동보호기관과 노인보호기관의 인권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했으며, 교육 이후에도 사회서비스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 인력, 이용자, 시군과 함께 인권교육 및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 이용자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인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용자 인권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인권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회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교육 기회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사회서비스 35개 사업에 149억 원을 들여 사회 약자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30일 섬 전체가 미술관인 가고 싶은 섬 고흥 연홍도와 다중이용시설인 녹동여객선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연홍도는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후 폐교를 리모델링해 미술관으로 만들고 섬 전체에 다양한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산책로, 마을펜션, 식당,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섬 전체가 미술관으로 재탄생하면서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가족과 연인 등 힐링을 찾는 여행객이 함께 방문하고 싶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섬 여는 날’ 이후 섬을 찾는 관광객은 2015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기 이전보다 약 8.8배(30,929명)나 급증했으며, 마을식당과 카페 등 운영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7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린바 있다. 또한 녹동여객선터미널은 녹동↔제주, 녹동↔거문, 녹동↔동송, 녹동↔신지, 총 4개 항로의 기항지로 일일평균 여객 320여 명, 화물 600여 톤을 운송하는 전남 중부지역의 물류 중심 항이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섬 곳곳을 둘러보고, 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주체는 섬
[순천/김동현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4월부터 12월까지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여성 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담 및 사례 관리와 여성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건강·사회활동·여가문화·경제활동 중심을 비롯해 취업연계,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여성암, 갱년기, 당뇨 등 여성 질환 관련 건강교육강좌, 여성의 인권, 성폭력 예방 등의 여성 리더십 교육, 여가 활동 및 예술적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위한 나만의 캘리그라피, 초크아트, 경제 활동의 기초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작품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각 강좌는 12월까지 복지관 및 외부 공방, 조리실 등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 1회씩 89명의 여성 장애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강 교육(5월, 9월), 여성 리더십 교육(6월, 10월) 강좌를 개설·운영하며 초크 아트, 캘리그라피(5월~8월), 밑반찬 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4월~10월) 프로그램 등이 실시된다. 여성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개별 특성 및 고충에 적절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기적 자조모임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참여
[한국방송/김동현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분리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국내 유행 감시 및 예방을 위해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한 ‘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 운영에 따른 결과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를 시작으로 8~9월에 집중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하기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전남/김동현기자]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이후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확보하는 등 국제공항다운 공항으로 그 위상을 찾아가고 있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운항 노선이 늘고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이용객이 늘고 항공사의 실적이 개선되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자 국제 정기노선이 확대되고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새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 중국 동방항공이 그동안 사드 영향으로 중단했던 상하이 간 정기노선을 재취항해 현재 총 8개 정기노선에서 주25회 운항하고 있다. 부정기선을 운항해온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도 일본 기타큐슈 정기선 운항을 곧 시작하고, 팬퍼시픽항공도 부정기로 운항 중인 필리핀 보라카이세부 간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저비용항공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인천, 제주 등 주요 공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 노선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제 정기노선 신규 취항을 준비 중이다. 감소 추세였던 공항 이용객도 올 들어 눈에 띠게 늘고 있다. 운항 노선 확대와 접근성 개선으로 올해 2월까지 이용객은 지난해와 같은 기간보다 2만여 명이 늘어난 8만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를 맞아 공원처럼 아름다운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힘차게 이어가기 위해 2018년 나무심기 행사를 28일 순천 상사호 주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숲속의 전남 협의회, 지역 주민, 전라남도 본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생 편백 묘목 9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심은 편백 묘목은 2015년 일본 쓰치야 시나코(土屋品子) 중의원의원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일 우호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한 씨앗을 육묘한 것이다. 쓰치야 시나코 의원의 아버지로 일본 참의원의장을 역임한 쓰치야 요시히코(土屋義彦2008년 작고)도 1966년 삼나무 씨앗 90만 그루 분을 한국에 기증한 바 있어 2대에 걸친 한국 사랑, 전남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쓰치야 시나코 의원으로부터 기증받은 56만 그루 분의 편백 씨앗을 산지 조림에 가장 적합한 2년생 묘목으로 키워 올해부터 2020년까지 나눠 심을 계획이다. 편백이 자라기 적합한 대상지를 산림 전문가와 조사해 순천 상사호 주변과 해남 마산면 공유림을 선정, 올해 순천시와 해남군에 15만 9천 그루 분(53㏊)을 심기로 했다. 기증받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흑산공항 예정지, 새꿈도시,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 주요 역점 사업지구와 나주 혁신도시, 남악신도시 등 매년 정기적 촬영이 필요한 지역 73개소 88㎢(2천400만 평)에 대해 드론 촬영을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영상 촬영은 2015년부터 이뤄졌다. 매년 수요가 늘어 올해는 2017년보다 약 86% 늘어난 228개소 254㎢에 대한 촬영 신청이 있어 최종 73개소를 촬영하기로 했다. 주요 촬영 지역은 주로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흑산공항 건설 예정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지구, 투자유치가 진행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업지구,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 재생 사업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등이다. 이 지역에 대해선 ‘고정익 드론’을 활용해 정사영상 촬영을 할 계획이다. ‘고정익 드론’은 비행기처럼 날개가 고정돼 장시간고도 비행이 가능하고 넓은 지역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남도 으뜸 경관으로 선정된 관광명소와 곡성 세계장미축제, 신안 슬로시티 삐비꽃 축제 등 지역 축제 홍보 지원을 위해 ‘회전익 드론’을 활용해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회전익 드론’은 프로펠러 양력으로 날아 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진출 기업 주재원 등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23(월) 오후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현지 13개 재외공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석했다. * 주이란(대), 주이스라엘(대), 주이라크(대), 주레바논(대), 주요르단(대), 주사우디(대), 주젯다(총), 주바레인(대), 주카타르(대), 주UAE(대), 주두바이(총), 주오만(대), 주쿠웨이트(대) 김 차관은 최근 미국이 이란 측에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하고, 이란도 이에 상응하여 보복하겠다고 한 사실을 상기하며, “역내 에너지 관련 시설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지역과 그 인근에 계신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 현황을 확인하여 가용한 모든 채널을 최대한 활용, 안전공지를 수시로 전파하고 계속해서 강력하게 출국 또는 대피를 권고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중동 지역 각 공관은 현지 정세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은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와 이로 인한 국민의 불안 심리 등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했다. 통합대응단은 최근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각종 신고, 제보 내용을 통해 실제로 확인된 ‘중동 사태를 악용한 3대 피싱 시나리오'를 상세히 공개하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유가·방산 화제주 빙자 투자리딩방 유인] 최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 해당 미끼문자는 전쟁 관련 집중 화제주 등을 추천해 주고 일정 이상의 투자 이익 미달성 시 원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장담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에 답장하거나 첨부된 링크를 누를 경우, 피해자를 메신저 이용한 리딩방으로 유인하고 가짜 거래소 등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2. [항공편 취소·재예약 빙자 스미싱] 중동 지역 영공 통제 및 노선 우회 상황을 악용하여, “고객님의 항공편이 중동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재예약 및 환불을 위해 접속 바랍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을 강화한다. 또한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기회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거주 인재 공직 진출 확대 등 채용제도 개선'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먼저,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수도권 외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 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게 해서 가점으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도 개선한다. 기존에 직종·직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대출상품 4종을 신설·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과 금융권,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융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23 (ⓒ뉴스1) ◆ 미소금융 공급 2배 확대…청년 비중 50%까지 확대 금융위는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연간 공급규모를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도 현재 약 10%에서 50%까지 늘려 연간 3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별 중장기(3년)·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