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목포, 영암이 고용위기지역으로, 목포와 영암, 해남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잇따라 지정됨에 따라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후속조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30일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련부서, 3개 시군 부단체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장 등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긴급히 소집했다. 이들은 두 사업의 통합 안내와 홍보 방안, 시너지 효과 제고, 2019년 국고예산 확보 방안, 종합 컨트롤 타워 선정 등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전담 TF팀을 경제과학국에 설치해 구직자, 실업자, 사업자 등 수혜자 입장에서 혼선 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 안내 및 홍보를 합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종 지원 내용과 절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정리해 단일 홍보 팸플릿을 제작하고 상담창구도 일원화하는 등 주민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또 이번 기회를 활용해 침체된 조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해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업종 전환, 관련 기반시설 확충 등 사업비가 2019년 국고예산에 다수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2019
[전남/김동현기자] 통신사의 인터넷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 산간, 벽지 등 전남 농어촌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검증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전남으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대부분이 정보통신 기반시설이 없는 2~3세대 소규모 마을에 거주해 인터넷뿐만 아니라 축사, 양식장 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술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통신사에서 인터넷서비스 지원이 불가능한 지역 100개소를 우선 선정,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망이 구축되면 귀농귀촌가구 등이 월 2만~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귀농귀촌가구를 비롯한 도민이 원하는 축사 관리, 온실 재배, 양식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저비용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산간, 벽지에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남지역 정보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지원을 바라는
[전남/김동현기자] 전남 서남권의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오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밀집지역인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에 대해 지난 4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신청한 결과 산업부가 29일 최종 지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은 특정 지역의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경우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지원을 일시적으로 하기 위해 지정된다. 지난해 6월 제도가 도입됐고, 지난달 5일 전북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정됐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보조, 융자, 출연 등의 지원과 실직자와 퇴직자에 대한 고용 안정 자금이 지원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원이 가능해진다. 전라남도는 지역 현안사업으로 해경서부정비창 등 국책기관 유치와 대체 및 보완산업, 산업 기반시설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총 198개 사업 4조 4천370억 원 규모를 신청했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2018년 정부 추경예산에서 조선산업 관련 예산 5개 사업 10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조선해양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등이 반영됐다. 오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산업 활성화와 고용 안정, 사업 다각화 등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정부추경 예산 확보를 위해 조선기업 대표, 유관기관, 대학 교수 등의 의견을 두루 들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했다. 특히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직접 나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조선해양기업 비즈니스센터 16억 원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7억 원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개발 기반 구축 14억 4천만 원 △100피트급 대형요트 개발 49억 원 △조선업 부품기업 위기 극복 지원 20억 원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6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 조선업 위기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조선산업을 비롯한 서남권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이번 추경
[전남/김동현기자]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간편하게 단 한 번 방문으로 설치하세요.’ 전라남도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통행하도록 6월부터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설치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자가 단말기를 직접 구매한 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민센터에 구입비용을 청구해야 했다. 또한 주민센터를 거쳐 시군청에서 구입비용을 지원받기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장기간이 소요돼 신청자와 공무원 모두가 번거로웠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공사 영업소 50개소에서 단말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구입 절차를 개선키로 했다. 앞으로는 구입 신청서만 작성하면 개인이 별도로 단말기 구입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지문 등록 시에만 기관을 방문하도록 해 서류 제출 등으로 인한 신청자의 불편 또한 해소하게 됐다.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을 바라는 장애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톨게이트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구입 신청을 하면 된다. 정확한 등록을 위해 통합복지카드 사본 및 차량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31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8일부터 6월 5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전남 16개 연안에서 전라남도, 시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어촌계, 지역 주민 등 총 2천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해양보전 캠페인을 펼친다. 해마다 약 18만t의 해양쓰레기가 우리나라에 버려지고 그 중 약 4분의 1이 전남 연안에 버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문에 해양 생태계 훼손, 수산자원 감소, 관광산업 위축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전남 특성에 맞는 시행계획을 해마다 세워 시행하고 있다. 약 100억 원을 들여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폐스티로폼 감용기와 같은 기반시설을 갖추고, 바닷가와 양식어장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도민과 함께하는 ‘바다 청소의 날’ 운동도 2015년부터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하지만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줄이고 근본적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
[전남/김동현기자] 전남문화관광재단은 5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광주 충장로 사거리, 6월 2일 신안 소금박물관과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에서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청춘마이크’를 개최한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학력·경력·수상(3無)에 관계 없이 열정·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문화예술계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광주권에서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단체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공연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버블타이거의 ‘버블 매직 쇼’, 극단 다옴의 ‘별나기로 소문난 세 자매 이야기’, 창극 프로젝트 소리치다의 콘서트 ‘춘추심’이 진행된다. 광주 충장로 사거리 공연에서는 오후 4시부터 극단 빈 그릇의 ‘마리오네트 거리악단’, 베이스튜디오의 뮤지컬 ‘시작하는 여자 끝내주는 남자’, 420투게더의 ‘뺑덕의 사랑’을 선보인다. 6월 2일 신안 소금박물관 공연에서는 오후 1시부터 칸타빌레의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클래식’, 올마이티 후즈의 ‘찾아가는 문화 어울림’, JOLLY BRASS SOUND의 ‘공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첨단양식시스템 모델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에너지절감(RAS) 수산자원 생산기반 구축’ 사업이다. 2019년부터 2년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천후 생산시설을 여수시 화양면 소재 먹이시험장에 구축, 친환경 양식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RAS는 순환여과양식시스템이다. 이 시설은 친환경 열교환시스템과 순환여과양식을 결합함으로써 어패류 우량종자 대량 생산 경비를 30%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어업인들은 새조개, 참담치, 꼬막, 가리맛 등 지역 특화 품종의 자연종패 부족으로 인공종자 대량 생산이 절실했으나 종자 생산 기술 부족과 많은 경비 소요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경비를 절감할 친환경 수산자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5억 마리 이상 우량종자를 생산해 어업인에게 공급 또는 방류한다는 방침이다. 최연수 원장은 “앞으로도 양식어업의 지속적 생산성 향상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양식시설을 확충할 것”
[전남/김동현기자] 환경부(장관김은경)와한국환경공단(이사장전병성)은‘2018년도그린캠퍼스조성우수대학교’로목포대,성결대,중원대,한양대,인천대등5곳의대학교를선정했다고밝혔다. 이들대학교는올해4월20일에열린경진대회를통해선정됐으며,목포대는최우수상,성결대와중원대는우수상,한양대와인천대는장려상을각각받는다. 환경부는올해그린캠퍼스조성우수대학5곳에대한시상및현판수여식을5월24일서울중구에있는에나스위트(ENASUITE)호텔에서개최한다. 최우수상을받는목포대는전기․수도․가스사용량을통합적으로검증(모니터링)할수있는‘스마트플랫폼’을운영하여효율적인에너지관리와절감등으로그린캠퍼스특화사업에서높은평가를받았다. 우수상을받는성결대는에너지효율설비및신재생에너지설치확대로,중원대는친환경실천을위한지역사회와의협력분야에서좋은평가를각각받았다. 장려상에선정된한양대는동아리활동및관련캠페인실시에서,인천대는대학구성원교육프로그램운영에서호평을받았다. 이번에선정된5곳의대학에게는온실가스감축을위한시설투자및친환경인식전환활동비용으로최우수상을받은학교에1억4천만원,우수상을받은학교에각1억원,장려상을받은학교에각8천만원등총5억원의사업비가지급된다. 환경부는2011년부터친환경적인대학캠퍼스조성,인재양성,청년층친환경문화확산등을위해‘그린캠퍼스조성지원사업’을
(한국방송/김동현기자)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가능성 확대와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의 가능성을 가진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실현할 의지를 가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일과 가정 양립 가능성 확대,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및 다문화 여성 사회 참여 확대,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청소년 역량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 등의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업 활동을 영위하며 향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성 있는 기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는 대상 1팀에 대해서는 사업개발비 3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사업개발비 100만원, 우수상 2팀은 사업개발비 50만원이 주어지며 신규 창업 및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1일(월)~6월 15(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은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와 이로 인한 국민의 불안 심리 등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했다. 통합대응단은 최근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각종 신고, 제보 내용을 통해 실제로 확인된 ‘중동 사태를 악용한 3대 피싱 시나리오'를 상세히 공개하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유가·방산 화제주 빙자 투자리딩방 유인] 최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 해당 미끼문자는 전쟁 관련 집중 화제주 등을 추천해 주고 일정 이상의 투자 이익 미달성 시 원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장담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에 답장하거나 첨부된 링크를 누를 경우, 피해자를 메신저 이용한 리딩방으로 유인하고 가짜 거래소 등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2. [항공편 취소·재예약 빙자 스미싱] 중동 지역 영공 통제 및 노선 우회 상황을 악용하여, “고객님의 항공편이 중동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재예약 및 환불을 위해 접속 바랍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을 강화한다. 또한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기회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거주 인재 공직 진출 확대 등 채용제도 개선'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먼저,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수도권 외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 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게 해서 가점으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도 개선한다. 기존에 직종·직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대출상품 4종을 신설·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과 금융권,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융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23 (ⓒ뉴스1) ◆ 미소금융 공급 2배 확대…청년 비중 50%까지 확대 금융위는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연간 공급규모를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도 현재 약 10%에서 50%까지 늘려 연간 3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별 중장기(3년)·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국민 예술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는 1만 8000여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307만 7086원) 이하 예술인이 지원 대상이다.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과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kawf.kr)의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선정 이력, 가점 배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어려운 여건의 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을수록 배점을 크게 했다. 또한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