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김동현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전 전체 실과를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청내 신규 직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인 ‘아는 선배’ 모임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 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태풍 ‘쁘라삐룬’ 때문에 취임식도 취소한 채 대응 및 피해복구에 집중해오다, 수습이 마무리단계에 이르자 이날 그동안 미뤄왔던 내부 직원과의 소통에 본격 나선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소통행보를 통해 ‘성공한 관료’, 똑똑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차갑고 딱딱하다’고 어렴풋하게 느껴졌던 그동안의 이미지를 말끔히 떨쳐 없애고, ‘선배 멘토’로서 진실된 모습을 보여줬다. 전략산업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이 “김영록 파이팅!”을 외치자, 김 지사는 “‘전라남도 전략산업 파이팅!’이라고 해야 한다”며 “앞으로 또 ‘김영록 파이팅’을 외치면 인사고과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농담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태교방’에서는, “도지사 집무실보다 좋아야 한다”며, 시설 개선을 지시했다. 때마침 ‘태교방’을 이용 중이던 임산부 여직원들에게는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관심을 보이며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최근 구내식당에서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와 광주시 9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해 비전 선포 및 국제지질공원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지질공원대회에는 패트릭 맥키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무총장 등 세계지질공원 전문가와 지질공원 해설사,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및 국내 국가지질공원 지자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다. 전라남도, 광주시, 담양군, 화순군이, 전남대학교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국제지질공원대회 첫 날인 9일에는 전국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펼치는 시연 경연대회가 열린다. 10일에는 국내외 지질공원 전문가들의 국제 워크숍이 ‘무등산권 지질공원 현장 워크숍을 위한 집중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10개 국가지질공원 홍보부스를 각 공원별 홍보, 특산품 전시, 지질교구재 경연 등의 테마로 운영, 전국의 국가지질공원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10일 오후에는 전라남도, 광주시, 담양군, 화순군이 함께 하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비전 선포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꾸며지고, 세계지질공원 인증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11~12일에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직접 들러보는 현장 워크숍을 진행, 대표 지질명
연둣빛 이파리 사이로 살금살금 햇살이 스민다. 한 발자국씩 걷는 길마다 풀내음, 나무내음 자연의 향기가 실려온다. 살랑이는 바람은 더위를 식힌다. 산림청은 잘 가꿔진 우리 숲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한다. 올해는 가족이 함께 찾아가면 좋을 휴양·복지형 명품숲이 10곳 선정됐다. 이제, 숲의 매력에 빠질 때다. 올 여름에는 숲으로 가자.(편집자 주)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 대한민국의 정남진 장흥군에는 산림청이 2002년 산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한 100대 명산인 천관산이 있다. 천관산은 불영봉, 구룡봉 등 수십 개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하늘의 면류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천관산은 봄철 동백꽃과 가을철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 전문가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관산 자락 국유임도를 따라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으로 가다 보면 임도변에 ‘天下第一 天冠山冬柏숲’이라는 커다란 표지석이 있다. 이 표지석은 우리나라 단일수종 최대군락지인 천관산 동백숲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천관산 동백숲은 2000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07년에는 ‘단
[전남/김동현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 2018 장애인 국악공연 ‘마음 나눔’ 행사에 참석해 장애를 가진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마음 나눔’ 국악공연은 ‘장애인 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대표 한홍수)’이 주최·주관한 행사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지체시각 장애인 등 50여 명이 열림굿 북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산조 등을 공연했다. 공연은 학교나 복지시설에서 국악을 배우는 장애인의 무대,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와 소리꾼 무대,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그린 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 폐막식 성화 소화 대금독주를 한 경력의 외손 대금 연주가 박니나, 주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이수자 손마회 씨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동행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장애는 마음의 장애만 있을 뿐이다”며 “마음껏 예술을 통해 꿈을 펼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 예술활동과 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은 전라남도가 지정한 전문예술단체로 장애를 가진 예술인의 공연 기회 마련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사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 감소지역 통합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전국 11개 사업 중 곡성군, 보성군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통합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율, 노령인구, 생산가능인구, 여성인구 비율 등을 지표로 한 인구 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인구 유출을 억제할 수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통해 일정 수준의 삶의 질을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의 ‘청년들과 여행자의 비빌언덕 곡성’은 연간 130만 명 규모의 섬진강 기차마을 방문객을 곡성의 구도심으로 끌어들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곡성 구도심에 여행자 쉼터와 청년 커뮤니티 및 교육을 위한 ‘비빌언덕 하우스’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청년 창업과 연계한 관광루트를 개발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행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행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유자전거 시스템도 도입된다. 코레일과 협업해 기차마을에서 대여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해 곡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다. 특히 이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7월 초 적조 출현 전망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2018년 적조 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5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적조 재해대책 상황실에는 해양수산과학원,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이 총괄하고 그 밑에 예찰반, 총괄반, 상황대책반, 지원반 등 4개 반 12명이 적조 특보상황 관리, 방제대책 추진, 피해량 조사, 폐사 어류 처리, 피해 복구계획 수립, 상황관리 및 전파, 인력장비 배치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각 기관별로 협업을 통해 적조 예찰 상황관리와 효율적 방제 대책 추진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적조 발생에 대비해 전해수 황토살포기 등 공공방제장비 15대와 산소발생기, 저층해수공급장치 등 개인장비 4천544대, 황토 7만 4천t 등을 확보했다. 전해수 살포기는 해수 전기분해로 생성된 산성수와 알칼리수에 황토를 혼합 살포해 적조 구제효율을 극대화하는 장비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 56일간 적조가 발생해 188억 원, 2016년 14일간 발생해 347억 원 피해가 발생했으나, 2017년에는 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8농가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축종별로 한우 8농가, 돼지 5농가, 육계산란계오리 각 1농가, 흑염소 2농가다. 이들 농가는 가축 사육밀도, 축사 내부 청결상태, 가축 운동장 확보 여부, 농장 경관, 기록관리 등 22개 항목 평가에서 총 배점의 80% 이상(200점 만점 중 160점 이상)을 획득했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에는 농가당 300만 원 이내의 농장 운영자금이 지원되고,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축산정책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축산 농가들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7월 초 현재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은 6개 축종 분야에 78호 농가가 지정됐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전라남도는 올해 200호(누계)까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지사가 민선 7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임 첫 결재로 ‘에너지밸리 1천 개 기업 유치’ 및 ‘(주)포스코ESM과 투자협약’에 서명하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에너지밸리에 2022년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기업, 에너지신산업 등 기업 1천 개를 유치해 청년들의 전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산업 및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연계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게임,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 기업유치를 위한 획기적 인센티브도 도입할 방침이다. 민선 7기 첫 번째 투자 협약은 오는 5일 (주)포스코ESM과 체결한다. ㈜포스코ESM은 율촌 제1산단 16만 5천287㎡ 부지에 5천 70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2차전지 원료인 양극재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340여 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LG화학, GS칼텍스 등 대기업 증액투자,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제조업뿐만 아니라 ICT, 게임 등 콘텐츠 기업을 집중 유치해, 청년들이 전남에서 일자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7월 2일부터 남해안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9일 오후 도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갖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태풍 ‘쁘라삐룬’은 2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7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남 일원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부단체장 및 13개 협업부서와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도 현장상황 관리관을 시군에 파견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시군별로 재해 취약시설물과 위험지역을 재점검토록 하고,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옥외광고물, 수산 증양식 시설, 소형 선박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사전 조치토록 했다. 특히 태풍이 올 경우 우려되는 해수면 상승과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안침수 대비, 각종 배수펌프장 24시간 관리, 절개지 및 급경사지 대비 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장마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태풍으로 또 다시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나 절개지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자녀의 교육지원 협력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숍’ 및 ‘다문화교육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6월29일까지 이틀간 충남 예산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종사자의 업무 역량을 높였다. 또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다문화자녀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경제적 자립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감수성 교육도 했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겪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회도 가졌다. 충남 태안에서 결혼이주여성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을 방문해 선진 우수사례를 살피고, 전남에서 추진하는 다문화 사회적기업 육성 창업 아이템을 제공받았다. 이를 통해 전라남도와 충청남도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우수사업에 대해 상호 연찬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도, 교육청,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기관단체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을 발굴해나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은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와 이로 인한 국민의 불안 심리 등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했다. 통합대응단은 최근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각종 신고, 제보 내용을 통해 실제로 확인된 ‘중동 사태를 악용한 3대 피싱 시나리오'를 상세히 공개하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유가·방산 화제주 빙자 투자리딩방 유인] 최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 해당 미끼문자는 전쟁 관련 집중 화제주 등을 추천해 주고 일정 이상의 투자 이익 미달성 시 원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장담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에 답장하거나 첨부된 링크를 누를 경우, 피해자를 메신저 이용한 리딩방으로 유인하고 가짜 거래소 등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2. [항공편 취소·재예약 빙자 스미싱] 중동 지역 영공 통제 및 노선 우회 상황을 악용하여, “고객님의 항공편이 중동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재예약 및 환불을 위해 접속 바랍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을 강화한다. 또한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기회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거주 인재 공직 진출 확대 등 채용제도 개선'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먼저,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수도권 외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 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게 해서 가점으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도 개선한다. 기존에 직종·직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대출상품 4종을 신설·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과 금융권,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융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23 (ⓒ뉴스1) ◆ 미소금융 공급 2배 확대…청년 비중 50%까지 확대 금융위는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연간 공급규모를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도 현재 약 10%에서 50%까지 늘려 연간 3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별 중장기(3년)·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국민 예술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는 1만 8000여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307만 7086원) 이하 예술인이 지원 대상이다.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과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kawf.kr)의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선정 이력, 가점 배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어려운 여건의 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을수록 배점을 크게 했다. 또한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