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가 지난 7월 1일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구분 없이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여성기준)하고 건강보험 적용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부부이다. 지원비용은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횟수는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해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 후 시술받으면 된다. 또한, 2024년부터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신규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돼 난임부부 시술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게 최대 50만원 지원할 계획이며,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도 회당 최대 100만원, 부부 당 2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많은 난임부부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의 안심 환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하성면 이경재 농가가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는 도내 16개 시군에서 37명의 농업인이 고품질 쌀 재배기술로 생산된 참드림 벼를 출품했다.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분석으로 평가를 실시한 후 식미치 분석을 통해 품질이 가장 우수한 9점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이경재 농가는 고품질 참드림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기 이앙과 철저한 중간물떼기, 적절한 질소 시비량 시비, 시기별 병해충 방제로 매뉴얼에 따라 재배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김포금쌀은 한강 주변의 비옥하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서 생산된다. 한강과 서해안을 낀 반도성 기후로 가을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벼가 익는 시기와 온도가 적당해 벼의 결실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미로 5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윤기 있고 맑고 깨끗한 쌀이다. 김포시에서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관내 전체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육묘상자 처리제와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하고, 드론 등으로 전면적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친환경 또는 G
세종에 위치한 대통령기록관에서 청와대와 역대 대통령들의 모습이 디지털실감영상으로 재현된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청와대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국민도 청와대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디지털실감영상관 <청기와에 새겨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12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 본관이 세밀하게 촬영된 영상과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기록물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청와대의 각 공간에서 역대 대통령들이 국정을 수행하는 모습과 영부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실감영상 중 청와대와 함께한 대통령들 (사진=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전시관 3층에 설치된 디지털실감영상관은 80㎡(24평) 규모(가로17m×세로3.5m×높이3m)로 3면에 넓게 펼쳐지는 텍스트 아트와 모션그래픽 등 입체영상과 서라운드 음향으로 청와대 내·외부의 공간을 연출한다. 이에 청와대의 공간을 재현한 디지털실감영상은 4부, 총 13분 30초 분량으로 구성했다. 먼저 1부 <청와대와 함께한 대통령들>은 초대 대통령부터 제19대 대통령의 취임식과 연설장면을 보여주고 2부 <청기와에 새겨진 우리대통령들 이야기>에서는 청와대 본관 내부와 본관 건물마다 새겨진 역대
[인천/김국현기자] 인천광역시는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우선신호를 제공해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나 신호위반 없이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남동소방서 등 11개 관서, 차량 15대에 시범 도입해 운영해 왔으나, 11월부터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 내 모든 소방관서인 53개 관서, 차량 113대로 확대해 운영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 내 단말기에서 우선신호 서비스를 요청하면 인공지능(AI)이 차량의 현재 위치, 실시간 교통상황 및 신호주기를 적절하게 자동 계산해 출동 구간의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녹색 신호로 제어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도착할 수 있게 한다. 인천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긴급출동 중 사고 위험 감소로 소방대원의 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제공하면 일반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이 약간 증가하더라도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정부가 생산단계·유통단계 우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료가 확보된 부산시 소재 위판장 1건, 경남 통영시 소재 양식장 1건 등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건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또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어시장의 한 가게에 수산물 안전 홍보문구가 부착돼 있다. (사진=ⓒ뉴스1) 아울러 8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31건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차관은 선박평형수 안전관리와 관련,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1척, 이바라기현 가시마항에서 입항한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제주해역 3개 지점, 원근해 3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실시했다. 시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75 베크렐 미만에서 0.091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0 베크렐 미만에서 0.075 베크렐 미만, 삼중수소는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안전하고 모험적이며 즐거운, 어린이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개소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8만 1000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가운데 시·도에서 추천받은 49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이에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지정 인증서와 인증판을 수여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전국 8만 1000여 곳의 어린이놀이시설 중에서 뽑힌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들. (사진=행정안전부) ◆ 신기한 놀이터 서울 서대문구는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오염되었던 공터를 아동과 시민 참여로 디자인해 2020년도에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그리고 이 곳은 온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원 놀이터인 ‘신기한 놀이터’로 바뀌었다. 특히 높이터 옆에는,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포도연구회(회장 이정수)가 지난 12월 8일 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초대회장 최종호)'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는 '세계화 시대, 김포 샤인머스캣을 세계인의 식탁에'라는 기치 아래 고품질 김포 샤인머스캣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 판로 확대와 이를 통한 고소득 창출 및 안정적 출하를 통해 김포 샤인머스캣 포도산업 발전과 김포포도 세계화에 기여함를 목적으로 내년에 태국 등에 첫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종호 초대회장은 김포시의 샤인머스캣 재배현황이 2023년 8월 말 기준 40여농가가 약10㏊에 연 100여톤을 생산하는 규모이고, 대부분 3∼4년 차 출하 단계로 내년에는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와 가격하락 추세에 대비해 장기적으로 해외 수출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9월20일 제1회 김포샤인머스캣포도 품평회시 참관한 수출바이어의 호평에 힘입어 시포도연구회의 수출분과로써 이번에 수출작목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포시의회 한종우 시의원도 참석해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의 창단을 축하하고 포도재배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1일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배강민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은 안건 표결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 28건은 원안·수정 가결됐다. '김포FC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상임위에서 부결됐으나 본회의에 상정돼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3명 중 찬성 7명, 반대 6명으로 집계돼 최종 가결됐다. 이후 시의회는 2024년도 본예산안을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591억원의 예산안에서 4,164,659천원을 감액 처리했다. 주요 감액 내용을 보면 ▲생활밀착형 매체 활용 콘텐츠 확산 중 181,000천원 ▲도시숲 식생 유지관리 비용 중 381,866천원 등은 일부 삭감됐다. ▲금빛수로 오픈워터 수영대회 개최지원 100,000천원 ▲부래도 관광자원화 2,700,000천원 ▲인향숲작은도서관 개관 105,000천원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400,000천원 등은 전액 삭감됐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 경우 1,561억 원의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집행기관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최근 의료현안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찬반투표와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자체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의료계 상황과 발령 요건 등을 고려해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의료 현안 관련 지방의료원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관심은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한 진료대책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다. 복지부는 비상대응반을 설치해 그 아래에 전담팀을 두고 비상진료대책 수립, 비상진료체계 점검 등 의료현장 혼란과 의료이용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계와의 대화를 충실하게 이어가되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044-202-2404), 의료기관정책과(044-202-2484)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30(목)부터 12.12(화)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하였다. ‘단결. 행동. 실현(Unite. Act. Deliver)’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산림청은 성공적인 복원 사례와 산불 대응체계를 전파하고, 산림탄소 국제감축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을 강화하였다. 산림청은 기후대응을 위한 맹그로브 연합(Mangrove Alliance for Climate)에 가입하고 산림과 기후리더 파트너십(Forests and Climate Leaders’ Partnership)에 대한 역할 확대를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의 단결된 기후행동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또한 캐나다·호주·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산불관리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통합산림위험관리 협력사업 확대 약정을 체결하는 등 산불협력 국제공조를 강화하였다. 한편 라오스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세계은행 다자투자보증기구와 국내기업의 산림투자 확산을 지원하는 협력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돌봄을 받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27일 전국에서 시행된다. 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생활돌봄 등 4개 분야 30종 돌봄 서비스가 연계되고,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e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고령화 심화와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연계하는 제도다. 정부는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를 준비해 왔으며 오는 27일부터 전국 시행에 나선다. 이번 로드맵은 제도 시행에 앞서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입기(2026~2027년), 안정기(2028~2029년), 고도화기(2030년 이후) 등 3단계로 구분해 대상자 확대, 서비스 확충, 제도 기반 강화 방안을 담았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로드맵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우선 노인과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중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2단계(2028~2029)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최근 10년 간 월별 산불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산불은 3월과 4월에 가장 많았으며, 전체 산림 피해 면적의 88%(1만 2762ha)가 3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159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65건(12%), 논밭두렁 소각 54건(10%), 담뱃불과 건축물 화재가 각각 36건(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며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함께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는 물론 산불 발견 즉시 119·112·산림관서로 신고 및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10년(2016~2025년)간 월별 산불 발생 현황(단위:건, ha / 제공=산림청) 1996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30년 동안 산불은 연평균 477건 발생해 6458ha의 산림을 불태웠으며, 최근에는 피해 규모가 100ha 이상으로 대형화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한 해에만 산불로 10만 5099ha의 산림이 소실됐는데 이는 1996~2024년 산불 피해 면적을 모두 합친 8만 8628ha보다 더 넓은 수치다. 이에 행안부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입산 시 성냥이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을 3월 5일부터 우리 군 일선부대에 실전 배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전력화하는 최초의 로봇 무기체계로 자주국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군은 지난해 12월, 이 로봇에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이라는 고유명칭을 부여하였습니다. ‘K’는 우리 군의 무기체계를, ‘R’은 로봇 무기체계를, ‘1’은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최초로 전력화하는 로봇 무기체계의 순번을 의미합니다. 우리 군의 폭발물처리반 요원들은 365일 24시간 출동 대기하며,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30분 이내에 약 30kg의 특수 장비를 착용하고 출동합니다. 지금까지는 폭발물처리반 요원이 직접 휴대용 탐지기를 사용해 폭발물을 탐지·제거하는 위험한 작전을 수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우리 군으로 배치가 시작된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위험한 작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봇이 폭발물 탐지와 제거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장병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고 복무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KR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장례지도사에게 유가족 알선 대가로 '뒷돈'(리베이트)을 제공한 장례식장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장례업계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공정위는 양주한국병원장례문화원㈜가 상조업체 소속 장례지도사들에게 유가족 알선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양주한국병원장례문화원㈜은 2021년 1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12개 상조업체 장례지도사들에게 총 3억 4000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장례업계에서 통용되는 은어인 '콜비'와 '제단꽃R' 방식이 사용됐다. '콜비'는 장례지도사가 유가족을 장례식장에 알선하는 대가로 건당 7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제단꽃R'은 장례식장이 지정한 꽃집에서 제단꽃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결제 금액의 30%를 장례지도사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정상적인 거래관행을 벗어난 것으로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는 불공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3일 오전 제주시 한 장례식장에 근조화환들이 늘어서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5.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 '수라학교'를 운영해 한식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2027년에는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리미엄 수라학교'를 설립한다. 농식품부는 5일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해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한식과 K-푸드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 '수라학교'를 운영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식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미국 조지아대 학생들이 22일 서울 중구 샘표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한식 쿠킹클래스에서 겉절이, 불고기 등을 만들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5.22 (사진=연합뉴스) 먼저 하반기부터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를 운영해 한식 기초부터 조리법,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형 교육을 제공한다. 대학과 기업 등을 공모로 선정해 정부가 개발한 표준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국내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에 있는 대학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부는 베트남 하노이 에프피티(FPT) 타워에서 경북대학교와 베트남 에프피티(FPT) 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 합의각서(MOA)를 5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은 국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해외 대학에 전수해 현지 학생들이 한국에 오지 않고도 국내 대학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이 해외 대학과 협력해 현지에서 본교 명의 대학을 설립하고, 본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위를 수여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학생들이 시험 가동을 시작한 일청담 분수대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2026.3.4. (ⓒ뉴스1) 에프피티는 소프트웨어, 통신과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베트남 최대 아이티(IT) 기업으로, IT 인재 양성을 위해 에프피티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국립대학의 해외 진출은 인적 교류 혹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교육과정, 학사관리, 학위 수여까지 결합한 '한국형 고등교육 모형'을 해외에 직접 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식재산처는 3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지식재산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양 정상 임석 하에 교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작년 10월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한 이후, 2022년 특허청과 필리핀 지식재산청이 체결한 기존 MOU의 협력 범위와 수준을 한층 심화·확대한 것으로,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은 날 체결되어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과 마리아 크리스티나 알데게르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개정)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3. (ⓒ뉴스1)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공동 법집행 강화 ▲지식재산 데이터 교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개선 등 지식재산 보호·법집행 및 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4일 오후 나다니엘 아레발로 필리핀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