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17인천버스킹 경연대회를 9월 17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버스킹 경연대회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마술·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고 지역제한도 없어 전국의 버스커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20여개팀이 행사 당일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총 7개팀이 수상을 하게 되는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다. 수상한 팀은 인천시내 버스킹존에서 10월 한 달 동안 팀당 4~5회 버스킹 공연을 하면서 인천 시민들 일상속의 휴식과 문화를 선사하게 된다.
참가접수는 ▴참가 신청서(소정양식)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의 자료를 이메일(artincheon@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9월 3일까지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인천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끼와 열정이 넘치는 재능 있는 버스커들이 많이 참여하여 인천 버스킹 경연대회의 질을 높이고 선발된 버스커들의 공연을 지원하여 공연 문화가 활성화 되고, 시민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휴식과 함께 자유로운 거리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와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인천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