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8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공직자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동래구 직원 14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김성미 SM휴먼브랜드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신뢰는 우리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성인지적 관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