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화섭)와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백만)는 11일 착한가게에 동참해준 ‘그 시절 참숯 뒷고기(대표 윤효정)’와 ‘메주네 민물매운탕(대표 박정애)’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운2동의 맛집에서 새로운 착한가게로 참여한 ‘그 시절 참숯 뒷고기’ 윤효정 대표는 “지인을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 싶은 마음에 정기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주네 민물매운탕 박정애 대표 역시 “작은 나눔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라도 보태기 위해 선뜻 동참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화섭 나운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매달 기부된 금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금된 금액은 나운2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