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코믹 드라마 ‘형’이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며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엄지원, 공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미씽: 사라진 여자>는 개봉 첫 주 2위에 오르며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주연의 <판도라>와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가 개봉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판도라>가 예매율 29.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판도라>는 원전사고라는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뮤지컬 드라마 <라라랜드>는 예매율 18.2%로 2위를 차지했다.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은 예매율 15.7%로 3위에 올랐다.
엄지원, 공효진 주연의 <미씽: 사라진 여자>는 예매율 11.7%로 4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어드벤처 <신비한 동물사전>은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골드>는 예매율 3.1%로 6위를 기록했다.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