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유풀잎이 지난달 3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1992년부터 제정돼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권위 있는 문화시상식이다.
트로트 가수 겸 배우 유풀잎은 2015년 디지털 싱글앨범 ‘봐주세요’를 통해 데뷔하여 20살의 발랄하고 상큼한 깍쟁이 같은 여자의 마음을 담아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여자 프로 농구 경기 및 다양한 행사로 활동하였다. 이처럼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녀가 11월 3일 디지털 최초 개봉된 영화 <아내의 사정>에서 첫사랑을 잃은 후 뜨거운 여자의 삶을 사는 ‘안다미’ 역을 맡아 신선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영화 <아내의 사정>은 모든 순정을 걸었던 첫사랑을 잃은 후 자신을 버리고 뜨거운 여자의 삶을 살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여자친구, 아이오아이(I.O.I)와 더불어 아스트로, 헤이즈, 다이아, 노루, 크나큰, 우리아, 바바, 신기원, 엘수정, 고가은, 오블리스, DJ소다, 금잔디, 설운도, 김용임, 조항조, 박상철, 박나래, 이상민, 이재윤, 서은아, 이한위, 장재호, 표예진, 구유정, 이상준, 오나미, 김지선, 강예빈 등을 비롯해 김우빈, 박성웅, 박한별, 진세연 등이 연예인 부분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파릇파릇 싱그러운 그녀 유풀잎의 아찔한 일탈 <아내의 사정>은 케이블 TV VOD 및 IPTV, VOD 등에서 절찬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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