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이하 센터)가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나만의 컬러 팔레트 &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애인가족 상담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나만의 컬러 팔레트 & 상담’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과 상담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센터는 자존감을 향상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면 전화(☎063-466-0220)와 방문 접수,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http://www.gdfamily.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