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2024 쇼핑 영상 콘텐츠 활용 판로 개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효과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와 이미지 등을 직접 제작하고 홍보해 보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세부 교육 과정에는 ▲유통망 경로(플랫폼 채널) 활성화 ▲영상 및 이미지 제작 기술 ▲판로 개척 제안 및 상담(컨설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3~1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11월 23일까지 개별 자문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가 대상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0월 16일(수)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www.gunsan.go.kr/gcf)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대상자는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상 콘텐츠의 힘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온라인 판매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454-58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