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27일 경산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안주현)가 주관했으며,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생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안주현 청년회장은 “최근 헌혈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경산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