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 드림스타트 정기 후원 업체인 군산박대삼촌(대표 이우정)이 설 명절을 맞아 박대 5박스와 볶음멸치 5박스를 지난 13일 기탁했다. 이에 군산시는 후원받은 성품들을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박대삼촌은 2023년 3월부터 취약계층 0~12세이하 사례관리 대상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작년 2024년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해 약 15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이우정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가족들이 식사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산박대삼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이 대상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