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동부동(동장 김명규)은 지난 9일 망정주공3차·4차 아파트, 10일 청호아파트 입구에서 통장, 담당 직원이 아파트 앞 출근길 릴레이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창신아파트, 청솔아파트에서 시작한 릴레이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확대해 숨어 있는 인구 찾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특히 동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적극 추진해 인구 유출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갑순 통장은 “실거주 미전입자 현황을 수시로 파악해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살기 좋은 동부동으로 꼭 주소 이전을 해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인구 증가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내 직장·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