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은 지난 2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역 건강 지원을 위해 4,300만원 상당의 건강 유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권관형 공장장, 김용진 본부장, 한효숙 지원팀장, 남도현 과장, 매일 헬스뉴트리션 이은영 팀장이 참석했으며,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오병선 국장, 박재곤 본부장이 참석해 따뜻한 온기를 모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멸균우유와 셀렉스 프로틴음료, 뼈건강 제품인 골든밀크까지 총 3종류로 노인, 장애인 등의 대상자에게 칼슘보충 및 건강한 영양 지원을 위해 평택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 종합복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에게 지원됐다.
김용진 본부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매일유업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평택시민과 기업이 함께 나아갈 행복한 평택이 되어 모두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민들과 기업 모두 다가오는 2023 계묘년에는 희망이 깃들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창목 부회장은 “추운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응원해주는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 평택상공회의소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