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명석기자]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여행기자협회 회원 15명을 초청해 7월 23일부터 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주목받는 비대면, 자연 치유, 숨은관광지, 안전여행의 최적합한 관광지가 예산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 참여자들은 올해 4월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6월 여름시즌 숨은관광지 6선에 선정된 예당호 야간음악분수&느린호수길, 비대면(언택트) 관광지100선에 이름을 올린 예산황새공원 등을 방문했다.
또한 24일부터 본격 개장해 한국유통산업의 효시인 보부상의 얼을 기리고 재현한 내포보부상촌과 자연 숲속의 힐링테마공간인 국립예산치유의 숲 등 숨은 보석 같은 예산의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새 관광주류인 △비대면 △자연그대로 △치유(힐링) △개별 소규모 여행 △안전여행 등을 위해 군이 개선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을 여행전문기자의 날카로운 눈으로 점검받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전문기자 초청 팸투어 1일차 주요관광 코스는 △내포보부상촌 △예산황새공원 △의좋은형제공원 및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 △예당호 출렁다리·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이었으며, 2일차 주요관광 코스는 △국립예산치유의숲 △화암사(암각문)와 추사고택 및 추사기념관(특별기획전)으로 역사·문화와 생태·웰니스 관광이 어우러진 예산만의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대표 관광지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팸투어 참여자인 한국여행기자협회 강경록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트렌드인 비대면, 자연 속 힐링, 야간관광,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행에 최적화된 관광지가 바로 예산군임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여행전문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감염병 제로지역이자 청정도시인 예산군의 주요관광지가 지닌 강점과 숨은 매력, 잠재력을 전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