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민안전정책‘슈퍼 그레잇’

  • 등록 2017.12.26 23:38:03
크게보기

도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통한 도민 주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 안전신고 매년 큰 폭 증가, 신고 실적 인구대비 전국 1위(18,648건)
- 도(道) 단위 최초 안전신고 포상금제 도입(개인 90명, 시군 3개시군)
- 지역방송사 연계, 안전신문고 활성화 정규방송 운영(월 2회)
- 기업의 전문성과 연계, 특화된 안전서비스 지원 안전문화사회공활동 전개(20개 기관)
- 찾아가는 안전교육(3,500명) 및 안전서비스 확대 추진(8개 마을 366개소)

▶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 추진으로 지역 안전지수 점진적 개선
- 전국 도(道) 단위 광역지자체중 가장 살기 안전한 지역으로 선정
- 범죄 1등급, 자연재해·안전사고 2등급, 교통사고·자살 3등급 등

-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 추진(3년간, 222명 감축)

▶ 관 주도 재난대응 탈피, 민・관 협업을 통한 재난 공동 대응 체계 강화
- 도민안전민관합동회의 등 각종 재난안전 협의회체 정례적 운영을 통한 이슈 및 현안 공동 대응․점검
- 생활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민간예찰단 등 합동 예찰, 점검, 단속 등 활동 강화

▶ 재해예방 사업 확대 추진으로 자연재해 선제적 예방
- 자연재해위험 취약지역 정비(118개 지구, 1,678억원 투자, 전년대비 364억원 증)
-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42개 사업 60억원 투입(전년대비 54.4억원 증)
- 상습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계층 대상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온실 2배이상)
▶ 신속․정확한 상황 전파를 위한 긴급재난문자(CBS) 운영 및 추진체계강화
- 전국 최초 도 자체 긴급재난문자 송출 규정 마련(8.13)
- 신속・정확한 재난정보 제공을 위한 지역방송사와 협약 체결(전주 KBS 등 8개사, 10.17)
- 전라북도 긴급재난문자 운영규정 마련 및 공포(12.8)
▶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 및 재난유형별 현장 훈련․교육 등 재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은 2017년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전북』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도민안전”을 도정 최우선으로,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선제적 예방을 통한 사회재난 제로화, 자연재난 안전지대 조성 및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할 결과,

 

북 핵 미사일 실험 등 남북 긴장 고조와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11.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 및 고병원성 AI 발생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8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신규지구 7개를 추가 확보,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물놀이 안전관리 대통령상, 재난관리 평가 및 안전문화 우수기관 선정 등 크고 작은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올 한해 가능한 한 매주 2~3회 이상 현장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안전 앞에 대소경중(大小輕重)이란 없다”는 것이다며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미리 미리 점검・관리하는 것만이, 불시에 다가올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