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세계 수준 바이오연구중심대학 도전

  • 등록 2017.07.11 08:47:39
크게보기

INU 바이오 연구봉우리사업, 제1단계 글로벌 석학 5명 초빙

(한국방송/이광일기자)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글로벌 석학 5명을 초빙해 세계 수준의 바이오

연구중심대학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구조생물학 분야 권위자인 김성호(80) 교수를 비롯해 미국인 교수 2명과 독일·네덜란드 국적의 교수 등 총 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전했다.

조동성 총장은 10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바이오 연구중심대학으로 우뚝 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성호 석좌교수는 전이 리보핵산(tRNA)3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생체 고분자 결정구조분야

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인으로서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일 기자 kwangil54@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