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에서는 학생들의 영어에 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실용영어 활용과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11월 23일 3~6학년 대상으로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비롯한 인생의 롤 모델, 여행가고 싶은 장소, 자신의 관심분야, 올바른 학교생활 등 주변의 이야깃거리를 스스로 선택하여 원고를 작성하여 성실히 자신의 스피치를 준비하여 발표하였다. 4학년 박수연 학생은 “작년에 대회를 보고 흥미가 생겨 참가하였어요. 영어로 말하는 게 몹시 떨렸지만 학생들과 선생님 앞에서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라고 말했다.
야은초등학교는 대회를 통해 평소 배운 영어회화 실력을 다른사람 앞에서 자연스럽게 발표 해 봄으로써 영어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관심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