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ine Day’, 지동산촌마을 자체 브랜드 서울광장 ‘포천 농산물 축제’서 잣 상품 선보여

  • 등록 2016.10.20 0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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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지동산촌마을이 자체 브랜드 ‘One Pine Day’를 내세워 남녀노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잣 선물세트와 요리용, 간식용 잣 등을 포천 농산물 축제에서 선보였다. 포천 농산물 축제는 10월 12일-14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포천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축제에 국내 3대 잣으로 불리는 포천특산물 ‘포천 잣’도 빠지지 않았다.

포천시 지동산촌마을은 행정자치부와 경기도로 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대표적인 자립형 산촌마을이다.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경관이 수려하고 경기도 지정 보호수인 천년수 은행나무와 잣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지동산촌마을에서는 포천시 특산물인 ‘포천잣’과 ‘잣잎액상차’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포천 잣은 국내 3대 잣 생산지의 하나로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특산물이다. 포천 지동산촌마을에는 잣 공장이 있어 잣을 신선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사시사철 포천 잣을 맛볼 수 있다.

지동산촌마을은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숲해설, 잣까기, 잣잎 진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지로도 인기가 많다. 숙박체험을 갖추고 있어 도심에서는 즐길 수 없는 체험을 하는 서울근교 휴식처로도 추천할만 하다.

지동산촌마을의 잣 관련 제품은 포천시농특산물유통협동조합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에 관한 문의도 진행할 수 있다.
남용승 기자 254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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