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16일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진흥 발전을 위하여 과학정책분야를 자문하여 줄 ‘과학기술특별보좌관’으로 송인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과학기술특별보좌관은 ‘대전광역시 과학기술특별보좌관 운영규정’에 따라 과학기술 진흥에 관한 정책방향, 첨단기업의 육성·지원, 과학문화의 확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육성 및 현안사항 대처방안, 그 밖에 시장이 요청하는 과학기술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송인진 특별 보좌관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및 충남대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인진 특별 보좌관의 임기는 2년이며‘대전광역시 과학기술특별보좌관 운영규정’에 따라 2018년 7월 말까지 과학기술진흥 등에 관한 자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인진 특별보좌관은“153만 대전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연구 및 학계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