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등록 2024.02.15 2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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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상황 발생에 따른 경찰서 연계 합동 모의훈련 -

[경산/김근해기자] 와촌면(면장 전현옥)은 14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예기치 못한 민원의 폭언 및 폭행 등의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력행위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경산경찰서 및 와촌파출소와 협력해서 진행됐다.

 

자체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폭언 및 폭행 민원인에 대한 진정과 중재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 호출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으로 훈련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응대 공무원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공무원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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