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안준열기자]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공감의 숲_Forest of Empathy」와 연계하여 참여작가 박상화 미디어아티스트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12일(목)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경상남도수목원(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내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산림을 주제로 작업하는 박상화 작가의 다양한 작품 이야기를 들어보고 박물관 내 전시되어 있는 경상남도수목원과 금원산자연휴양림의 식물들을 비롯한 일상 속 아름다운 자연풍경들을 재해석한 산림미디어아트 작품감상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산림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및 전시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055-254-3823)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성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문화․예술을 이해하고 가을철 우리원을 찾는 도민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박물관 보완사업을 통해 산림 주제의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립수목원 교류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