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09.15 15:44:36
크게보기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혹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이달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치매환자 돌봄 및 대처방안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조모임과 원예치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으로 이달 21일부터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치매진단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이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등 치매돌봄 과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찬 기자 lmc64@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