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 개최

  • 등록 2022.08.05 1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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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1, 2기 수료식을 7월 29일과 8월 1일 각각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달 동안 주 2회씩 ▲기억력 및 인지기능 향상 작업치료 ▲정서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신체적 적응력 향상 및 정신회복을 위한 원예치료 ▲육체적 재활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운동치료 ▲체온,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관리 ▲기억력,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IT기반 인지치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진행됐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찬 기자 lmc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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