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버스·택시 종사자에 마스크 35만 장 지원

  • 등록 2022.07.06 15:02:01
크게보기

운수종사자 4천736명 대상…시민 모두 보호 위해
이민근 시장“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토록 최선 다할 것”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버스·택시 종사자에게 KF94 마스크 35만 장을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와 승객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일 법인·개인택시 종사자 2천744명과 버스 종사자 1천992명 등 모두 4천736명에게 전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보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찬 기자 lmc64@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