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소룡동 소재 산골밥상(대표 오성숙)이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석)는 10일 산골밥상을 방문해 착한가게 43호 현판을 전달했다.
산골밥상은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여 안심식당으로 인증받은 소룡동 맛집이다.
오성숙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일상 속에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인 후원금이 좋은 취지에 사용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선뜻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모두가 행복한 소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