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종덕기자]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합성항원 노바백스 신규 백신(JN.1)이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10만 회분을 포함한 총 32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노바백스 신규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해외에서도 긴급사용승인돼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접종가능한 유일한 합성항원 백신으로 접종 대상자의 백신 선택권 확대와 PFS 제형에 따라 접종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규 백신을 활용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과 추석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뉴스1)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노바백스 10만 회분을 포함해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신규 변이 백신 755만 회분 중 616만 회분을 도입했으며, 원활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백신수급과(043-719-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