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컴퓨터공학과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IT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본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 적합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은 점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개설됐다.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인 이론을 넘어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했다”며,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디”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은 더욱 개선됐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승현 학생(2학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기술을 배우고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수현 학생(3학년)은 “졸업생들의 긍정적인 후기를 듣고 신청하게 됐고, 나의 커리어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원구 컴퓨터공학과장은 “이번 국비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와 직결된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를 증명하는 만큼,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비 지원 프로그램과 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