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예산군 덕산면 소재 수덕사에서 청소년 20명과 함께하는 관계형성 템플스테이 ‘힐링캠프’를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계형성 템플스테이 ‘힐링캠프’는 공동체 생활을 통한 청소년 인성 함양과 전자기기에서 벗어난 올바른 휴식 문화 형성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수덕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태극권, 108배, 연꽃등 만들기와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및 관계 형성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 보호자는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참여한 캠프라 걱정이 많았지만 또래와 함께하는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믿어주고 칭찬해주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미래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누리집(www.yesanyouth.or.kr)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미래센터(041-338-46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