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모습](http://www.ikbn.news/data/photos/20240626/art_17195536894963_f3fea8.jpg)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남영옥)는 28일 무봉리, 시왕리 거주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가구의 삶터를 정비하는 활동이며, 이날 회원들은 천장·벽면 도배, 바닥 장판 교체, 생활 쓰레기 청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의 가정을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비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남영옥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 여러분이 봉사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내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항상 노력하는 신양면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