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주창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 ( 전남 여수시갑 ) 이 17 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 월 10 일 실시되는 제 22 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
유력 정치인이나 유명 인사 등의 소개와 축사로 채워지는 여느 개소식과 달리 , 이날 행사는 ‘ 여수시민이 주인공 ’ 이라는 모토에 따라 , 외부인사 초청이나 특별한 행사 없이 주철현 의원이 방문객들을 일일이 맞이했다 .
특히 수많은 시민들이 주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다녀갔지만 , 개소식을 오전 10 시부터 저녁까지 이어간 덕분에 주철현 의원과 환담을 나누거나 기념사진을 찍으며 , 여유 있고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었다 .
방문객을 일일이 맞이한 주철현 의원은 “ 귀한 걸음을 해주신 여수시민들의 성원에 총선 승리를 위한 큰 힘을 얻었다 ” 고 말하며 , “ 민주당 압승의 선봉장이 되어 무도 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호남 중심의 민주정권 창출에 헌신하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 이날 개소식에서는 주철현 의원의 선거사무소 이름도 공개됐다 .
주 의원은 “ 선거사무소 이름을 < 주철현의 시민캠프 > 로 이름지었다 ” 며 , “ 여수시민을 중심으로 준비한 개소식처럼 , 앞으로도 여수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 선거 이후에도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담소를 나누거나 ,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 여수시민의 사랑방 ’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밝혔다 .